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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1004의 Cool한 '후쿠오카' 여행기 [둘째날]

James1004 2014. 10. 12. 03:55




2014년 6월 1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둘째날 여정입니다.





아침은 묵고 있는 'Toyo Hotel'에서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맛도 식단도 만족스러워요

+ =

~~


오늘의 폰 케이스는 '스피카' 나래

+ +


"자~~둘째날은 뭘 하고 놀아볼까나 + +"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유후인'을 갔습니다.

뭐....그냥 저는 친구들을 따라 움직인것 뿐이지만.....


3박4일 일정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더 인상적이었던.....고속버스 안에 있는 화장실+ +

대 To The 박!


이용하진 않았지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본은 버스 안에도 화장실이 있다!


유후인역입니다.

하카타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왔습니다.

+ +


철도길이 참 이쁘다라는.....느낌


버스,기차, 자전거....그리고 '말'까지 

ㅎㅎㅎ


우리일행은 자전거를 대여해서 유후인 투어를 하기로 했구요~~

이게 저의 머쉰!


"자! 그럼 본격적으로 좀 놀아볼까!"


"유후인 ....정말 인상적이다!........조용하고 고풍스럽고.....좋아 + +"



무궁화가!




길을 따로 양옆으로 펼쳐진 주택가 곳곳이.....빈티지한 색깔로 가득했습니다.


목가적인 이 분위기....



공터에 방치된 굴삭기조차....한편의 그림이야


개뽐.....ㅋ


신기한 하수 시설


이런 동네에 정말 살고 싶다.....


저 두명이 제 친구들 ㅎㅎㅎ


시골이지만, 관장지여서 그런지 참 깨끗하다는 인상....


"곳곳에 신사같은 건물들이 있어!"


이렇게...



유후인 상점 거리에서...

ㅎㅎㅎ


어느 상점에서 만난 무념무상 + + '냥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지금도 충분히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안녕~너 무슨 생각하니?"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상점거리를 지나다가 멈춘 바로 이곳

먼가 유명해 보이는 '고로케 가게'


한개에 1,500원이나 하는 고가의 고로케

+ +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두개를 샀어!


음~~~


올~~~


사실....별로임

--

...


그리고 또 버스 탑승!


버스에서 먹을 간식

+ +

감동입니다.


우리나라 편의점 음식이랑 과자가 이정도면 제가 '할렐루야'를 외칠것 같아요


시내버스에는 '화장실'이 당연히 업습니다.

--


편의점 김밥 클래스.....


일본은 뭐든 다 이렇게 꼼꼼하고 장인정신이 묻어납니다.


제가 '친일파'는 아니지만, 일본에게서 배울점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유후인 다음 코스였던 '온천' 탐방

+ +


우미지옥....이라


'갓파'


우미지옥=바다지옥


저는 이런 전통적이지만, 종교적인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취향....


우리 일행은 총 3명.....


아니....그럼 이사진은 누가 찍은거지?

ㅋㅋㅋㅋㅋ


가운데 제일 멋진 녀석이 ....바로 James1004.....ㅎㅎㅎ


정말 바다같다....

+ +


"무지 무지 뜨겁기 때문에 장난이라도 들어가면 초 울트라 화상이얍!"


열대 식물이...


이곳에서 발을 담그는 사람들이 있어 시도했습니다.


"이런! 미친......너무 뜨겁잖아!"


믿기 힘들만큼 뜨겁습니다.

사발면도 익는 온도라네요

.....


다들....돌았어....


일본에도 '아파트'가 있는데.....


이렇게 생겼네요...


온천이 밀집해 있는 '벳부'지역



일본은 어딜가나 이런 '바찡코'업소들이 즐비합니다.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의 나라.....


영 별로네요

+ +


일본 스타벅스

가격도 맛도.....똑같은듯.....


결국 평균 임금 대비...우리나라가 제일 비쌉니다.

--


그리고 밤에는 다시 하카타역으로 와서......유명하다는 '고기집'으로 출동

+ +


우리나라랑 똑같은...짓거리를 

ㅎㅎㅎ


"어제는 스시 오늘는 불고기!"

오예~~~~~~~~~


양은 적었지만, 맛은 확실히 끝내줬습니다.

+ +





참고로...야채도 고기처럼 돈주고 주문을 해야 합니다.

값이 고기값이랑 똑같아요

--


불타올라라~~~



포식후에.....다시 숙소로....

가는 길에 한국에서는 전멸한 '로손'에 들렀습니다.


일본에서는 '로손'이 꽤나 잘나가는 편의점입니다.

+ +

"키티빵이얌!"


진열도....정말.....

ㅋ ㅑ

~~~~~~~~~~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상당히 발달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레벨이 대박이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저를 황홀하게 한건...


바로...


편의점 한쪽에 있던 '잡지 코너'


어디서 본듯한 이 언니....

정말 저책 집어오고 싶었습니다.

 + +

아.....누구였더라....

ㅎㅎㅎㅎㅎㅎ


그렇게....유후인, 벳부 일정을 마치고 '고기 만찬'후에는 딥슬립~~~~




후쿠오카 지역 버스를 마음대로 타고 돌아다니는 '프리패스'를 구입해서 왔다갔다 했는데요.

'지하철용' '버스용'...다 따로 있습니다.


통합 교통 프리패스는 없습니다.


이점 주의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버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




James1004의 Cool한 '후쿠오카' 여행기 [첫째날]


James1004의 Cool한 '후쿠오카' 여행기 [둘째날]


James1004의 Cool한 '후쿠오카' 여행기 [셋째날 Part-1]


James1004의 Cool한 '후쿠오카' 여행기 [셋째날 Part-2]


James1004의 Cool한 '후쿠오카' 여행기 [마지막날]




앤씨아 In 후쿠오카 1회


앤씨아 In 후쿠오카 2회


앤씨아 In 후쿠오카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