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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간츠 완결편 37권 도착 !! 초 긴장!!

간츠의 국내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시공사' 홈페이지에 들락날락하며 간츠 완결편의 국내 정발이 언제인지 계속 지켜보다 결국 전화를 하고 난리를 치며.....일주일을 보냈네요. 그리고 서점을 3군데나 돌아다니며 조바심을 냈지만, 결국은 내친구 '알라딘'에 주문했어요. 집에 오니 이렇게 반가운 박스가 저를 맞이합니다. ^^ . 박스를 열면....알라딘의 사랑이 느껴져요 + + 분명....간츠만 사려고 했었는데.... OTL.... ㅠㅜ.... 충동구매의 황태자! James1004 뭘 저렇게 질렀는지... 사실 이책은 꼭 보고 싶었어요....정가 30000원짜리 세트인데 A에서 살짝 모자란 등급으로 10800원에 구입했습니다. 디테일이 살짝 지저분합니다....결벽증이 있는 제겐 쫌 아쉽긴 하지만....^^...

살찌는 그맛! 차이나 팩토리 건대점 ...+ +...

친구들과 가끔 들려서 밥먹고 수다 떠는 차이나 팩토리 건대점.... 개인적으로는 강남점보다 편하고 좋아요 + + 저희끼리는 '중국 공장'이라고 부릅니다. + + 오늘도 저는 배 터질 각오로.... '입장' 중국 공장의 무한 제공 메뉴들~~ 뭐니 뭐니해도! 딤섬이 짱입니다요! 그리고~~당연히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Sweet Potato~~10개 먹으면 운동장 1바퀴 돌아야 합니다. + +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이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늦는 친구들도 있죠~~ 차이나 팩토리 선수인 제 친구 한명이 알아서 주문하네요~~ 전 이런거 잘 몰라요~~ 그냥 나오면 먹기만 해요~~+ + 저의 아이폰 로젠메이든 커스텀 케이스 위에서 뽐 잡고 있는 '매우미' 딤섬으로 메인 ..

새로 산 책 [마조앤새디3]

새책은 잘 사지 않는 편입니다만.... '마린 블루스'로 유명한 작가 '정철연'의 새로운 생활툰 시리즈인 '마조 앤 새디'의 최신작인 3권이 초판 한정으로 나와서 어쩔수 없이 질렀네요 ㅋㅋㅋ 알라딘은 저의 충성심에 참 감사해야 하는데 말이죠....ㅋㅋㅋ 그냥 마조앤새디만 사기 뭐해서....파페포포 중고 한권을 같이 구매해주는...센스.[라고 쓰고 충동구매라고 읽어요 + +] 마조3권 표지는 꽤나 이쁘네요 ^^ 맘에 들어요~~~ 초판 한정이 뭔가 했더니.....얇디 얇은..메모지... 그래도 저는 '오덕'이니까..이런 미끼 물어줍니다. 사준다....사줘.... 살짝 두꺼운 이유.... 그런걸 고려하더라도...국산 책 가격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잘나간다는 증거겠죠. 같이 구매한 파페포포 투게더 개정판 입니다..

산책하는 거리에 이쁜 카페가 생겼다! + + !

원래 카페같은 곳에 잘 가지 않습니다. 일단, 저는 '커피'를 안 마시고.....수다 떨거라면, 패스트 푸드점에서 '햄버거'에 '콜라'를 먹으면서 얘기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단.....이렇게 이쁜 카페가 눈에 띄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 . 동네에서는 좀 떨어진 곳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강동구청역' 거리에서 엄청 이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일단....제가 좋아하는 빨간색 지붕 모양의 '원두퐁'이라는 글씨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보통 프랜차이즈 커피점과는 다른 아기자기한 ....이런거....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특히! 앜!!! 귀여운 장남감, 인형들이 있습니다. + + . 제 레고를 옆에 새워주고 싶었습니다. 프랜차이즈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 ...우유 ..

[일기]만화&레고 정리하다....하루가..

주말에 되면 꼭 하고 싶은....아니 해야 하는 일중 하나가 바로 책상 정리였다. . . . 그리고 어제...아무 약속도 잡지 않고 드디어 거사를 시작했다. 집에 안 본 만화책이 너무 많아서 책장과 여기저기 모셔두고 있는데, 책상 위에 저렇게 빨리 봐야할 우선순위의 만화를 2권~5권 정도를 빼놓아 쌓아 놓고 있었다. 난 책상 2개를 90도로 붙여서 사용하는데, 한쪽에는 컴퓨터를, 그리고 또 한쪽 책상은 책을 보며 레고 조립을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저렇게 계속 쌓여만 가는 만화 때문에 어지럽던 책상을 이번주는 이렇게 운용해 보기로 했다. 짠~~뭐....그닥 이쁘게 놓여있는건 아니지만.....그럭 저럭 전보단 나은듯.... 봐야할 소설과 만화가 너무 많구나..... 일단 '아키라'부터 잡았다. 최근에 보고..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세트의 화끈한 맛에 반사적으로 끌리는 나~ + + ~

최근에 패스트푸즈점들이 각종 신제품을 쏟아내며 소리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는 동안 제가 가장 많이 먹은 버거는 바로 맥 스파이시 시리즈입니다.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한정판인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는 일반 상하이와 구성에서 약간 다른데, 전에 제가 그것도 모르고 일반 상하이를 디럭스로 착각했더군요 http://james1004.com/465 그래서...한정판 판매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가서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이게 바로 진정한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버거 세트 입니다!!!!! 헐....이름이 뭐가 이렇게 긴지... ㅓ 먼가에 홀린듯......어디론가 걸어가는 '매우미' + + " 안녕....눈을 떠보니.....내가 맥도날드에 있더라규!" "카운터에 서자마자 먼가를 반사적으로 주문했는데......

@[예언] 이 걸그룹이 곧 뜰거야! + + ! [베스티 + 스피카]

언젠가 부터 걸그룹 춘추전국시대는 항상 현재진행인 현실 Idol A/S메뉴를 위해 한달에 한번은 심층 분석을 하려 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이렇게 간단한 소식은 전하고 싶어서 .... http://james1004.com/category/James1004%27s%20Page/Idol%20A/S 작년, 올해 데뷔한 걸그룹만 50개팀이라고 한다.... 헐 + + 그 중에 사실 눈에 띄는 팀은 얼마 없는 치열한 전투상황 그 치열한 전장에서 빛나는 친구들을 소개 하려 한다. 바로 '베스티' Bestie '두근 두근' 이라는 데뷔 싱글이 꽤나 괜찮아서 주목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새로운 싱글 M/V티저가 나왔고, 오늘 풀버전이 멜론에 올라왔길래 봤는데 딱 감이 왔다! '연애의 조건'이라는 참신하고..

드디어 "간츠" 완결편인 37권 국내 정발!

언제쯤 나오려나....잠복하다가 결국 오늘 '시공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국내 정발을 확인 했습니다. 시공사의 공식 발매 소식은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http://sigongcomic.blog.me/100195419961 http://sigongcomic.blog.me/100197830873 13년의 대장정이 드디어 이렇게 마침표를 찍는군요 + + 저의 '간츠' 만화책 자랑질 링크는 http://james1004.com/491 일본판과 역시 같은 디자인에 오른쪽 상단의 '19금' 표시와 하단의 작가명 표기만 한글/일어로 살짝 다르네요 + + 물론 전체적인 색감도...약간....^^ 일부러, 떠 돌아 다니는 스캔본과 스포일러성 자료는 보지 않고 몇달을 참아왔습니다~~^^~~ . . . 글 쓰다가 너..

[일기]교촌치킨과 함께한 생일...그리고 뒤늦은 후회 OTL....ㅠㅜ

10월 4일.... 1004 흔히들 말하는 '천사'가 내 생일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 생일과 정확히 같은 날에 생일인 친구가 있다. 보통 내 생일은 그친구와 함께 다른 많은 친구들도 다 같이 떠들썩하게 보내는 편이다. 그런데, 2주전에 지나간 올해 내 생일은 친구들의 떠들썩함과는 거리가 먼 조용한 생일이었다.[다들 바쁘다고....OTL...ㅠㅜ] 그래서....같이 생일인 그 친구와 그 친구 가족과 조촐하게... 생일에 내가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머냐길래....'교촌치킨 레드'라고 했다. 그렇게 그 친구집에서 둘만 만나서 치킨을 먹었다. 작년부터 친구 아들에게 '레고' 선물을 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레고를 좀 들고 갔다. 이녀석은 주기 싫었지만....어쩔수 없이... ㅠㅜ 아....이 이..

[에세이]'호빵'의 계절 시작...

약간의 감기 기운이 코를 씰룩거리게 하는 좋지 않은 기분을 상쇄시키는 녀석이 나타났다. 갑자기 추워진걸 아는지... 자신이 등장할 시기라고 외치기라도 하듯 마트에서 녀석을 만났다. 쿠쿠에 넣고 30분을 기다리니 따뜻한걸 넘어 뜨겁게 열받은 호빵사마.... 야채호빵을 더 좋아라 하지만, 역식 시작은 단팥으로.... 어제 거래처에서 받은 캔커피를.....아껴두었다가 이렇게 호빵을 위한 파트너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녘.....호빵과 커피....그리고 소화시키는 짧은 몇분 사이에 아키라를 꺼내 보았다....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벌써 겨울....이제 곧 군고구마도 거리에서 조우하겠구나. 목도리가 먼저일까....녀석이 먼저일까.... 다 필요없고, 여우 목도리... 겨울 소식 전하는 호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