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43

불볶이와 튀김범벅

몇달 전에 강남구청역에서 못 보던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야~ "불볶이와 튀김범벅" 프렌차이즈 같은데, 저는 처음 보는 가게였죠. 사실, 이 사진은 오픈후 얼마 안되어 간거였는데....게으름 때문에 지금에야 올리게 된다는 ...ㅡㅡ... 뭔가 입구는 '죠스'느낌이 많이 납니다만 강렬함이 더 하다고나 할까요.... + + 딱 봐도 '튀김'이 특화된 가게라는 걸 알수 있네요! 튀김 진열이 아주 그림~조아요~~ 종류도 상당히 많구요~ 오징어 튀김에 야채가 보입니다. ++ 어묵통에 꽃게 두마리가 ..... 헐! 강남에 오픈한 프렌차이즈이지만, 가격은 맘에 듭니다. 왼쪽이 밀떡 오른쪽이 쌀떡입니다. 요즘은 맛이 통일된듯 하지만, 쌀떡은 매운 편입니다~ 밀떡입니다~ 일반적인 떡볶이 비주얼이죠~ 제가 원하는 비주..

강남중앙침례교회 카페 '검과 흙손'2

제가 소시적부터 줄곧 다니는 .. 강남 중앙 침례교회의 카페 "검과 흙손" 팥빙수 리뷰1에 이어서~~오늘은 샌드위치 리뷰 2 http://james1004.com/449 1976년도에 지어진 저의 교회 입니다. 당시 강남이 아직 지금의 강남?이 아닌 시절에 '강남의 중앙에 침례교단으로 우뚝 서겠다!'는 원로 목사님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솔직히...촌스런 이름 --ㅋㅋㅋㅋ] 불타는 토요일 밤~~저는 여러가지로 잠을 못 이루고 놀곤 합니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일 낮 허겁지겁~~세수만 하고 교회로 출근!???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는 방법은 바로 카페에서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캬오~~~" "카오~는 무슨~캬오~난 지금 배가 고프다고!" "같이 먹자...나도 배고픈데..." "달콤아~~이쪽이야~..

강남중앙침례교회 카페 '검과 흙손'1

이젠 정말 여름은 끝장이군요 + + 올 여름 가장 많이 간 식당은..... 맥도날드, 베스킨 라빈스, 공리...그리고 저희 교회 카페입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강남 중앙 침례교회' 저희 교회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요즘 대형 교회엔 카페 만들기가 거의 공식이 되었는데요. 저희 교회 카페 '검과 흙손'은 그런 유행의 바람이 불기 전에 생겼습니다.~~....[자랑^^] 저는 나일롱 신자이지만...여하튼~ 매우미 등장~~~ 오늘은 달코미가 '치키니' 코스튬을 + + 오늘의 메뉴는 대형 팥빙수~~ 싸고 양많고! 카페 팥빙수의 특징은 바로 이것! 뒤로~~딸기 요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키위주스가 보입니다. + + 진격의 '달코미'!~~~ 흑.....모두 섞어버렸어.... ㅠ.ㅠ.... 빙수를 꼭 이렇게..

드롭탑 "밀크 빙수" 앞에 모두 무릎 꿇어!

이제 9월이네요~ 밤이 되면 서늘한 바람마저 부는 요즘 불과 보름 전만해도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이뤘던 그 기억은 .....꼭 거짓말 같기도 하다능 -.- 하지만, 요즘도 낮에는 뜨거운 태양의 영향력이 한여름과 다르지 않네요~ 한여름의 별미는 뭐니 뭐니 해도 '빙수'죠! 친구와 한여름 찌는 더위 속에서 먹었던 드롭탑 밀크 빙수는 한마디로 '지존'이었습니다.... '드롭탑'이라는 카페는 사실 아직 그 숫작가 적어서 많이 눈에 띄지 않는것 같은데요. 저도 이날 친구가 끌고 가지 않았다면 ... 이 별미를 영영 몰랐을듯 합니다... 어쨌든... 입구에선 "지현이"가 방겨준다능 이곳은 학동 사거리에 있는 뭐랄까 '본점' 포스 풍기는 곳입니다. 간지 작렬! 젤라또~~비주얼 최고죠! 빙수 4총사~~ 저희는 밀..

베스킨 라빈스 31-작고, 맛있고....비싸고 + +

사실, 여름이 시작 할때 가서 찍은 사진인데....오늘에야 올리는 게으름의 결정판! 아직도 낮에 뜨거움에 아이스크림이 간절하죠~~ + + ~~ 그래서 ..... 결국은...포스팅 결정! 떡볶이로 배를 채운 ...매우미와 외누니 + + 디저트를 먹으러 온 곳은~~ "매움아~떡볶이 잘 먹었다~여긴 내가 쏘마!" "난 빨간거 아니면 안 먹어~" 짠~외누니의 선택! 역시! 매우미의 선택! 진격의 베스킨 라빈스~~~ 컵사이즈로 디저트 시작! 알프스 산 정상의 청정 무공해 빙수의 느낌이 팍팍~~나는 하지만....살찌는 ㅜㅠ 이녀석은 제가 좋아하는 체리쥬빌레 저는 아이스크림도 빨간거루만 먹습니다. ^^ . "진격의 외누니!" 묘기 대행진~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로....한컷! 디저트 먹으며 외누니의 애교?는 계속되고..

구운 닭/오꾸꼬

"닭" "치킨" "통닭" "꼬꼬댁"...을 너무 좋아해서 밖에서도 먹고 주문도 해먹고 테익아웃?해 먹기도 하고....아무튼 몇일 전 시장에서 이녀석을 테익아웃해 왔습니다. 그나저나.....간만입니다. + + . 마트에서 1+ 1 행사 할때 왕땅 사온 번인텐스! 예전에는 정말 맛이 이상했는데, 최근에는 꽤나 맛있어서 자주 마십니다. 촉촉히....젖어있는 물방울.... 역시...음료수는 저렇게 차갑게 먹어야....섹쉬하고 좋다능~ "매우미 간만에 등장~~" ....간만인데.... 별로....할 말도 없고.... ㅡ.ㅡ 오븐에서 구웠다고 '오꾸꼬'라네요.... 메이저 브랜드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요즘은 아무래도 '튀긴 닭' 보다는 '구운 닭'이 웰빙 바람 타서 인기도 있나봐요~ 2마리를 포장해 왔는데요..

41013 "엠마의 스포츠 카" 리뷰

레고 프렌즈가 계속해서 새로운 시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도저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41013 '엠마의 스포츠카'만을 구입했어요 + + 다행히, 프렌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소품인 '동물' 소품은 모두 콜렉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강아지, 고양이..한꺼번에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 시즌1에서 나왔던 스포츠카의 완성도가 너무 휼륭해서...비슷한게 나와도 그 레벨은 넘기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레고 자동차는 모아두면~~행복해지는 법! 구입한지....몇달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꺼내보내요 + + 뒷면입니다. 대차게 박스를 뜯어서 !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역시...양은 적습니다..기분나쁜 스티커도 보이네요 ㅡㅡ 그럼, 피겨 부터 볼까요~~ 최근 레고의 주요피겨부품은 이렇게..

진격의 거인

드래곤볼-원피스의 영광을 이어갈 작품이 나타났다고 지금 열도는 난리라죠. 십년에 한번 찾아오는 만화의 대부흥을 이작품이 열었다고들 하네요. "진격의 거인"은 우리나라 매니아들의 심장도 들끓게 하고 있죠. "진격의@@" 같은 신조어? 유행어들도 많이들 하죠. 애니메이션 방송과 함께 탄력을 받은 진격의 거인. 사실, 제가 만화책을 다시 모으기 시작한 계기가 되어 준 것도... 바로 작품. 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ames1004 에 올라오는 수도 없이 많은 진격의 거인 관련 글들 때문에 너무 궁금해져서 서점에서 1권부터 9권까지 한번에 구입했었더랬죠... 그리고 얼마 안있어..10권 출간. 1년에 한권 나올까 말까한 대작들과 비교하면... 진격의 거인은 얼마나 친절한가요. ..

똑바로 살아라!

어린시절, 그리고 한창 젊을때? 못봤던....만화를 요즘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중고장터를 통해 만화책을 많이 사서 보는데, '똑바로 살아라'라는 이 작품은 권당 500원, 전권 2,000원에 구입한 녀석이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다른 만화 사면서 배송비 아까워서 완결된 만화책 한셋트 더 지르다가 끼어왔는데, 하루에 한권씩 4일 동안 보다가 오늘 새벽에 드디어 마지막장을 덮고나서 이렇게 바로 사진 찍고 글을 올리네요. 한마디로, 저에게는 너무나 큰 만족과 감동을 준 녀석이심! Akishige Manabu라는 전혀 낯선 이 작가의 작품을 콜렉팅하기로 맘 먹게 해 버렸네요. 사실, 이만화를 다 본 지금도 이게 남자를 위한 만화인지 여자를 위한 순정만화인지 헷갈리지만... 결론은....저에게는 '순정만화'다....

캔디 캔디

초딩때로 기억합니다....더 오래 전일수도 있구요. T.V에서 들려오던 '들장미 소녀 캔디'의 주제가는 은하철도999와 함께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애국가처럼 입에 붙은 노래였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여자 아이들은-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말 나온김에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1.어색한 버젼?ㅎㅎㅎ 2.익숙한 버젼^^.. 제가 기억하던 가사하고 살짝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이 추억에 이끌려.... 몇일 전 중고로 구매한 '캔디 캔디' 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책이 6권으로 적어서 의외였지만,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모셔올 수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여러가지 버젼의 '캔디 캔디'가 시중에 돌고 돌더군요. 이것보다 더 세련된 박스셋도 있었지만, 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