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반동분자[맵지 않은 음식] 34

일제과자 쟁탈전!

얼마 전에 동네에 새로 생긴 '홈플러스'에서 1000원짜리 과자를 사왔는데, 혹시나 다른 과자가 있나 싶어서 또 들렀습니다. 지난번 에피소드는 http://james1004.com/420 인심 좋게 생긴 아저씨가 애기를 보는? 동네 수퍼 간지의 홈플러스... 이번에도 하나 건졌습니다. 파리네? 무슨뜻인지....모르겠습니다. 밑에 일어는.... 음..그러니까 바지따쿠루 ....모르겠씁니다. OTL.... ㅠㅡ....제2 외국어였는데 여하튼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통기한...많이 남았네요...방부제를 많이 넣은듯! 원산지는 ...중국이 아닌 베트남... 제가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죠.....-- 자~~오늘의 특별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안뇽~나는 잭이야~좩~~스패로우~~" "캡틴 잭이라 불러줘~" "이게 오늘 ..

홈플러스 '떨이 과자'의 정체....그리고 리차지 에너지...그리고 '원나잇?'

동네에 언제 생겼는지....'집더하기' 매장이 생겼습니다. 대형 마트의 동네 상권 죽이기가 문제가 되어서 이런 매장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호기심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이날, 썰렁한 매장에 계시는 나이드신 주인 아저씨를 보는 순간 '이념'과 '현실'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아니...괴리를 느꼈다고...해야겠죠... 게다가... 너무 친절하기 까지 하셔서... 뭐라도 사야겠더군요. 이 자리에 원래 뭐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 나지 않습니다... 지나가면서 슬쩍 보니까.....미끼상품들이 + + 그리고....저는 이걸 목격햇죠. '오타쿠' 버릇 어디 안가죠.... 일제 과자가 '1000원'이라니!!! 덥썩 집었습니다. 밤에 '만화책'과 함께할 야식으로 '선택' ~ 자 그럼~~같이 마..

진격의 새우깡!

지난 주에 집을 들에 들어가다 먹자골목 수퍼에서 '엄청난 녀석'과 '조우'해 버렸습니다* * 가판대에서 본 거대한 '새우깡' 앜! 마침 밤새 '만화책'을 볼 생각이어서 군것질 거리가 필요했는데~~ 재밌을것 같아서~~사왔어요.^^. 오늘도 자다 일어나서 야식을 찾아 헤메이는 '야식이'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유레카" "이거다! 오늘은 너를 먹어줄께!" 희미한 실루엣과 등장하는~ 야식! 두둥! 왼쪽은 3.200원짜리 수퍼 새우깡! 오른쪽은 3.100원짜리 수퍼 포스틱! 야식이와 크기 비교! "우하하하~~몇일동안 야식 걱정 없다~~" 몇달이겠지.....-- 도대체 이런건 누가 먹는건지....후덜덜 하네요. 아이폰과 레고의 크기 비교... 정말 '진격의 과자'네요! 새우깡만 사려고 했는데, 집에 오니 ....포..

여름시작! 베스킨 라빈스!

여름 시작!! 지난 주는 정말 한여름처럼 뜨거웠습니다. 봄을 느낀건 채 한달도 안되는것 같은데....벌써....여름....게다가 오늘은 장마같네요 --.... 어쨌든, 한참 덥기 시작하길래..... 방이시장 건너편 먹자골목 입구, 방이동 명물 '베스킨 라빈스31'에서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자주 가는 편은 아니라서, 갈때만큼은 뭐랄까~~설레요~ 입구예요~여느 BR이나 다름 없죠~ 이것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음식은 새로 도전하는 것보다는....보수적인 선택을 하는 편이라서....패스. 한가한 시간에 잘 찾아왔네요~ 알록 달록 인테리어~ 베스킨 라빈스에 가면 꼭 시선이 머무는 곳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익이라는 전혀 새로운 컨텐츠가 처음 나왔던 시대의 쇼킹한 기억이 아직도 여전한데... 이제는 많이들 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