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A/S 13

세번째 A/S, 크로우로 남을지어다. 라이브 하는 포미닛이여!

Hot Issue - 핫 이슈 Muzik - 뮤직 Huh - 허 Mirror Mirror - 거울아 거울아 Volume Up - 볼륨 업 Heart To Heart -헛 투 헛 생각해 보면 아이돌의 경쟁력은 역시나 무대에서의 매력일것이다. [물론 각종 방송에서의 헛짓거리짓들도 중요한 인기 요소] 난 사실, 대중이 그들의 라이브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 또한 그들의 라이브가 별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아이돌 그룹이 라이브에 도전한다. 그 중에는 어쩔수 없는 방송 원칙 때문에 라이브를 하는 팀도 있을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의 '라이브'라는 것은 어떤걸 말하는지 그 기준을 모를것 같아서 간단하게 언급한다. 이런 용어들을 아마 들어봤을것이다. MR- Music R..

두번째 A/S, 포미닛[4minute]의 재발견 '볼륨 업'

지상파 방송에서 1위를 못한채 결국 아쉽게 '볼륨업'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한 포미닛 이라는 기사를 봤다. 이게 뭔 '개소리'인가! . . . . 아니 ㅆㅂ! 무슨 빌보드 차트 1위도 아니고, 비전문가 코흘리개들의 장난같은 음악프로에서 1위를 못한게 뭐가 아쉬운거야. 그딴 기자 눈에는 1위는 고사하고 방송도 못 나오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는 사람도 아니겠구나. '새로운 싱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고 확실한 색깔로 포지셔닝한 포미닛이 방송에서도 상위권 고수' 아니 이렇게 써도 되는거잖아! 1위에 환장하는 덜 떨어진 아이돌 이미지를 만들 셈이냐! 독보적인 무대위 퍼포먼스와 좋은 곡으로 무장한 '시스타'와 각축을 벌인 '포미닛'이라거나.. 좋은 카피도 많은데 말이지..... 암튼....이건 다 나의 '오바'다 ..

첫번째 A/S, 군무의 끝 인피니트 '내꺼하자'-'추격자'

오래 살고 볼일이다.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하늘이 위에 있고, 땅에 밑에 있다는 사실 빼고는 전부 바뀐다.결국 고집센 나도 바뀌니 말이지....  10살 무렵이었던것 같다.당시 내 또래의 초딩들은 서로의 손바닥을 마주치며 '푸른하늘 은하수~하얀 쪽배에~'라는 동요를 부르며 놀곤 했다.근데, 나는 좀 유별났다.당시 TV 프로그램중에 한주에 한번씩 방송하던 '김광한의 디스크 자키'라는게 있었다.이게 나를 홀딱 미치게했다.한글도 늦게 깨우친 나인데, 그 프로그램 덕분에 Pop Song에 빠져 버린거지..... 80년대 초중반은 역사상 가장 빛나는 Pop의 전성시대였다.야마하의 DX-7 발명으로 대중음악은 일대 변화를 맞이한다.Midi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