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가 없던 내한 공연 러쉬의 토끼해! 현대카드의 환상적인 수퍼 콘서트가 국내 콘서트쟁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더니만.... 이제는 A급 스타들의 내한공연이 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락음악을 아주, 매우, 마니, 굉장히, 무지 좋아하다보니, 에릭옹과 산타나 아저씨, 슬래쉬형의 라인업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오늘은 이형님들과 공연 이야기좀 풀어 볼까 한다. 우선 빅3 내한 일정 확인하자. 2월20일-에릭옹[체조 경기장] 3월 9일-산타나 아저씨[체조 경기장] 3월 20일-슬래쉬 형아[악스 코리아]....한때를 풍미했던 형님이 악스 코리아 같은 작은 곳에서 공연을 하시다니....좀 서글프다... 물론, 슬래쉬를 제외하고는 다들 한국땅을 찍었지만, 난 직접 보질 못했다. 당연히 에릭옹의 F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