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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Countdown

실로 한달만의 포스팅이로구나... 음악을 한다면서, 녹음실을 지집 드나들듯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그 흔한 디지탈 음원 한번 낸적이 없던 내가 드디어, 첫 싱글을 완성했다.....뭐랄까 아쉬움이 많지만...어쨌든.....이제는 정말 오픈만 남았네... 10년전에 첫 녹음을 했었는데.....참 세월이 빠르다...그리고 내 목소리로 첫 번째 창작물이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역시 노래는 가수가....--] 요즘, 이노래를 자주 듣는건............아마도 무의식의 작용인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락 보컬리스트 10위안에 들어가는 Joey Tempest의 라이브 버젼..........나도 이건 첨 보는 데..........정말 휼륭하구나.....부럽...부럽...요즘 애들은 보면 웃을..

나를 오타쿠라 불러다오!

2010년 4월 6일자로, 나는 아이폰 유저가 되었다. 11년간의 기나긴 SK와 사랑에서 SK+KTF로 통신 연애전선에 변화가 생겼다. 전화기를 두개씩 들고 다니는게 꽤나 귀찮은 일이기는 하지만, 옛사랑을 저버리는것도, 뉴미디어 세상의 이기를 멍하니 쳐다만 보는 일도, 다하기 싫어서 결국은 일을 냈다. 아이폰 아직는 잘 못다루지만, 아름다운 사랑이 곧 이루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녀석에서 아름다운 옷을 선물하려고 하는데 방금 인터넷 중고 장터를 통해 2천엔도 안하는 녀석을 3만원도 넘는 가격을 주고 이녀석을 질렀다.[에반게리온 아야나미 레이! 케이스] 나의 하얀색 아이폰에 입혀주면, 너무 아름다울 것이라 예상되어서.....일을 냈다..... 이녀석을 덮은 실 사용기 사진과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

새로운 페스티발이 떴구나~~

요즘, 라이브씬, 인디씬, 락씬에서는.....10손가락을 다 채울듯한 페스티발의 갯수로 흥분과 의심과 .....비례되는 돈걱정에 말이 많다. 하지만, 정작 다들 구체적인 그림을 보여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멋진 녀석이 등장했다. 바로~~Green Plugged Festival~~먼가 '녹색성장'과 연관된 정치적 냄새도 나지만, ....뭐 어떠하리~ 좋은 음악과 뮤지션들이 나와만 준다면~~^^ 광고영상은 심플하지만, 정말 기대된다~~ 오피셜 사이트는 바로 요기 라인업에서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뮤지션은...다음과 같다. 윈디시티,갤럭시 익스프레스,오지은,세렝게티,고고보이스,뷰렛,한희정,몽니,캐스커,문샤이너스,국카스텐 많다~ㅋㅋ... 암튼 기대 되는 페스티발~~!!

장국영이 그리워 지는구나.

enswer me의 꼬날 선생님이 트위터에 올려놓은 장국영의 당년정을 들으면서....옛날 생각이 났다. 영웅본색을 첨 알았던 국민학교 6학년 시절이 떠올랐고.....당시의 홍콩 느와르.....그리고, 서극 감독의 천녀유혼....과 만나면서 시작된 중학교 생활....아 그립다. 다작이 범람하던 홍콩영화가 예전의 영광을 잃고 정신을 못차리던 십수년의 세월이 흘러....이제는 웰메이드 영화 소식이 자주 들려와 다행이다... 그 어린 시절.....아카데미의 콜트 비비탄 권총을 들고 다니던.....그때가 요즘은 많이 많이 그립다. 우리 국영이 형의 유작을 극장에서 보던 마지막 순간까지..... 형.....지금도 형이 그리워... 당년정...이제 까먹었는데...하모니카 들면 다시 불수 있을까...^^... 영웅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