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를 클릭하세요 ! 1243

공룡떡볶이 방이본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최근에 오픈한 신기한 떡볶이 가게를 봤습니다. + + 떡볶이에 환장하는 저로서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죠. 게다가 '방이본점'이래요!!! 동네가 유흥가이다보니 12가 넘어서도 영업을 하는 '강남 스타일'~~ 후배와 드디어 몇일 전 맘의 준비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공룡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늦은 밤이었지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딱 봐도 포스가 넘치는 '튀김' 양해를 얻고 '가격표'를 촬영했습니다. 예상대로 좀 비쌉니다.... 역시...강남 스타일~ 그런데, 오징어 몸통과 다리를 따로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건 첨봐요~~ 실내는 그리 넓지 않네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것이 너무 이쁩니다~ 누가...스타벅스 커피 마시고....나두고 간듯... 떡볶이, 순대, 오뎅.....튀김은?..

일제과자 쟁탈전!

얼마 전에 동네에 새로 생긴 '홈플러스'에서 1000원짜리 과자를 사왔는데, 혹시나 다른 과자가 있나 싶어서 또 들렀습니다. 지난번 에피소드는 http://james1004.com/420 인심 좋게 생긴 아저씨가 애기를 보는? 동네 수퍼 간지의 홈플러스... 이번에도 하나 건졌습니다. 파리네? 무슨뜻인지....모르겠습니다. 밑에 일어는.... 음..그러니까 바지따쿠루 ....모르겠씁니다. OTL.... ㅠㅡ....제2 외국어였는데 여하튼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통기한...많이 남았네요...방부제를 많이 넣은듯! 원산지는 ...중국이 아닌 베트남... 제가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죠.....-- 자~~오늘의 특별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안뇽~나는 잭이야~좩~~스패로우~~" "캡틴 잭이라 불러줘~" "이게 오늘 ..

매우미의 19금! 신세계 기행문 Part 2

혹시 메인 페이지에서 이 사진 보고....클릭하셨다면. 먼저 Part 1을 보시고 오세요~^^~ 매우미의 19금! 신세계 기행문 Part 1 보기 http://james1004.com/428 자~~Part2 시작합니다. 게스 매장의 쭉쭉빵빵 마네킹에게 반한...'일시기 레드' 하지만, 그녀는 미란다 커가 아니었고.... 다시금 배가 고파진 '일시기 레드'는 식당을 찾아서.... "아.....이제 미란다고 뭐고 간에...배가 너무 고파....힘이 ...." "......저 혹시...당신이......당신이..." "...미란다 커 인가요? + +.....저....연락처좀.....저는 니뽄 맛집 닌자계의 전설..'일시기 레드'라고...합니다만..." . . . ......"평소에 말씀이 별로 없으신가요?.....

매우미의 19금! 신세계 기행문 Part 1

요즘 '레고 맛집탐방'에 빠져 살고 있다보니...별 희한한 발상을 하게 되었네요....+ +.... 이 에피소드는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레고 맛집 탐방'의 '외전'입니다. ㅋㅋㅋ James1004'의 모든 빨강음식 보기 일단~~즐~~~ '니뽄 맛집 닌자계'의 전설인 '사시미'의 절대적인 사랑 속에서 곱게 자란 '일시기 브라더스'의 맞형 '일시기 레드' 니뽄에서 항상 '일식'만 먹어왔던 순진한 '일시기 레드'.... '일시기 레드'는 어느 여름 고향을 떠나 서울 투어를 나섭니다. 저녁이 다 되어 도착한 '신세계'에서.... "신세계라.....그럼 서울 구경 해볼까~" '일시기 레드'의 발걸음은 사뿐 사뿐~ "드디어 '신세계' 입구로군!" SHINSEGAE "니뽄 맛집 닌자 궁극의 인술!" "회전문 통과 ..

신암행어사 공식 가이드 북 [윤인완/양경일]

신암행어사 전종 콜렉션을 위해, 동네 책방에 의뢰하여 '겟'한 공식 가이드북! 이미 절판되어 구할수 없을 줄 알았는데, 어떤 개인분이 미개봉으로 + + 소장중이셨다니!!!! 나에겐 불가능이던 것을...항상 수수료도 없이 구해 주시는 방이동 '사임당 문고' 사장님께 감솨~~~ 번역: 금정..... 아차.....이책이 일본 만화라는 사실을.....가끔 까먹곤 합니다. 한국 작가의 작품을 우리나라가 역수입하는 ... 참....뭐라해야 할지..... -- 이 가이드북에서 가장 저를 즐겁게 해주는 뒷면 컬러 일러스트 이걸 대형 브로마이드로 구해보고 싶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장의 컬러 일러스트가 앞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컬러 일러스트만으로도 소장용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미스황~~저 .....

일곱번째 A/S 나인뮤지스의 완성 -Dolls-

엄청난 언니들의 엄청난 음악 Dolls 지금은 다음 후속곡인 Wild 활동도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Dolls의 음악/의상/안무/.....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인 뮤지스'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약 1년 동안 쓰지 않았던 Idol A/S를 다시 시작 하게 된 계기도 바로 Dolls의 매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였다. 나인뮤지스 이친구들을 주목하게 된것은 .....바로 'Ticket' 그녀들의 데뷔곡이었다. [우비소년님의 댓글로 내용을 정정합니다~실제 데뷔곡은 'No Playboy'라는 곡이었고, 후속곡 활동도 있었지만 저는 이 시절은 티켓보다 더 어설픈 시절이라...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왜 둘중 우위를 가리기 힘들었을까? 둘다....적당히 '촌'스러웠기 때문이다. 음악도 안무도 ..

신암행어사 [윤인완/양경일]

카테고리를 늘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새로 카테고리 하나를 더 만들었습니다. '만화왕국 & 댕기' 제 유년의 추억과 함께 했던 '만화 이야기'....그 이야기가 없으면 '나'를 설명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제가 일반인 보다 더 많은 만화를 보지는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한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보고, 추억하고, 간직하고.... 뭐 그랬던 것 같네요..... 한글을 읽게 되고 처음 본 것은 동화책이었지만, 얼마 후 동생이 보던 만화를 따라서 같이 보게 되었던게...아마 10살 때였던 것 같네요. 당시에 학교에서 '만화'는 저질 문화라고 배웠기에 '동생'이 만화책을 보는 것을 말리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저도 같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지금..

라리비 OMV-05

통통에서 민트급의 '라리비'를 좋은 가격에 입양했어요~ 이번에도 저를 잠깐 스쳐갔지만^^~~좋은 경험을 했구요~ 하드케이스를 열어봤어요~~ 정말 군더더기 없이 외관에 홀딱 홀딱 반해 버렸습니다~ 모델명이 적혀있습니다~ U.S.A란 글씨가 ...프라이드를 느끼게 해준달까.... 사운드 홀 주변을 둘러싼 자개는 정말 고급스럽고 디테일하죠! 일자로 멋지게 뻗어있는 넥은 2달이 지나도 변형없이 굳은 심지!를 보여주네요. 특히 빈틈없는 '에보니 지판'의 퀄리티는 동급의 '마틴'이나 '테일러'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중 하나예요~ 심플한 '라리비' 헤드입니다. 헤드는 개인적으로 '마틴'이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산은 '자마와 지우드' 헤드를 좋아해요~ 기본 옵션으로 달려나온 온보드 픽업인 '비밴..

KFC 가자! 닭 먹으러!

강남구청역 1번출구에는 15년도 넘게 토박이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패스트 푸드점'이 있습니다. 바로 'KFC' kentucky fried chicken 시절 부터, 최근까지 제 기억으로만 3번 이상의 '리모델링' 공사가 있었던 역사적인 곳이죠. 그렇게 10년 넘게 이 지역에서 '절대 권력'을 자랑하던 KFC!!! 하지만, 영원한 건 세상에 없죠... 최근에 근처, 2번출구에 '마끄도나르도'가 오픈해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휘황 찬란한 인테리어와 '맥카페'를 같이 등에 없고 2층 매장으로 등장했거든요.[KFC를 죽이기로 작정한듯 ++] 하지만, 십수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던 매장이라 그런지 ... KFC도 쉽게 망해줄?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_ + ㅎㅎㅎ 집은..

아딸 떡볶이.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방이시장에 있는 유일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이곳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셔서 자주 와서 먹는 곳입니다~~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인 ~~ 아딸~~ 물론....저는 요즘 '죠스'에 더욱 버닝중이긴 합니다만....^^.... 아딸 입구~~'오곡 빙수'도 계절메뉴로 판매하네요~ 아딸의 인테리어도 죠스 못지 않게 색깔있고, 깔끔합니다~ 쌀떡, 밀떡을 같이 판매하는게 이곳의 특징이죠. 밀떡은 1인분에 2000원! 하지만, 개인적으로는.....너무 많은 장르를...손 대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어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죠스는....닭꼬치나 빙수같은건 안팔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메뉴가 깔끔하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허브 탕수육은 비싸서.... 한번 밖에 못 먹어 봤어요...-- 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