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기 시작하기로 마음 먹는다면, 끝까지 읽어주길 부탁드립니다. 그리 길지 않습니다. 처음 그녀가 우리에게 나타난 모습은 야구장에서였다. 대한민국 역사상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것 같은 "전설시구"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난 단 한번도 그녀를 T.V에서 본적도 없고, 그녀의 연기는 더더욱 구경도 못해봤다.[언젠간 보겠지...] 하지만, 이 시구장면은 한 10번은 동영상으로 복습을 했다. "자신감" 그리고 유쾌하게 만드는 "미소"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Facebook을 하다가 그녀와 "친구"가 되었고, 팬페이지의 "좋아요"로 그녀의 소식을 접했다. 스마트하게 장학금을 만들어 전달하는 그녀의 행동들을 보면서 "Cool" 이라고 외쳤다. 몸매...당연히 착하다고들 얘기한다. 동의한다. 그녀는 외모,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