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들고 우연히 '공원 산책'을 나가서 촬영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내가 새롭게 빠지게 될 컨텐츠구나....라고 야외의 살아있는 배경의 새로움, 즉흥적인 느낌과 구도로 촬영하며 즉석에서 스토리를 짜는 새로운 즐거움에 빠져들어갔죠. 공원에서의 깨달음?은 몇일이 지나지 않아 바로 더 자극적이고? 상큼한 도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백화점 1층 명품 화장품 매장에서 내 이쁜이 레고들로 '모델 놀이'를 해보자! 좀 오바라고 생각했지만, 생각 할 수록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쉬는날 바로 출동! . . . 일단, 레고를 들고 화장품 매장에 들어갔지만.....문제는 그 다음 부터였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댈수 있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귀여운 레고와 이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