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동네 동사무소내의 '휘트니트 센터'에서 운동을 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아니고....그냥 건강을 위해서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기 위해 상쾌하게 운동을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비가 온 후여서 인지, 무척이나 바람이 시원했다.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공원이 '올림픽 공원'옆에 사는 특권으로 공원을 한바퀴 돌기로 했지. 그렇게 공원을 산책하다가..... 문제의 롯데리아를 지낙 되었어.... 이곳은 가끔 와서, 햄버거도 먹고 하는 곳이야. 그런데....자세히 보면, 입구에 '소프트 콘 500원' 이라는 광고 보이지? 그게 눈에 들어온 거야... 정말......미치도록 먹고 싶었어. 하지만....아뿔싸...난 쇼핑 하러 온게 아니라, 운동하러 나온거라서....돈이 없었지. 땡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