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Story 178

2013 할로윈 파티

지난 할로윈 주말엔 참 바뻤습니다. 이태원을 돌아다니며 할로윈 코스튬 촬영을 했고, 신사동 클럽 'Ground'에서 간만에 클러빙을 + + 하지만, 이번 클러빙은 제가 논게 아니라..... 저의 레고들이 + +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 저는 한시간 동안 ㅋㅋㅋㅋ 그럼 레고 몬스터들의 귀여운 할로윈 파티~~를 함께 하시죠 + + 그라운드에 도착한 드라큘라 백작과 몬스터 군단 + + 드라큘라 백작 부부, 박쥐 하인,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몬스터, 미이라, 늑대인간1,2, 좀비 운전수, 마녀..... 모두 9명입니다. + + . 드라큘라 백작은 할로윈답게 '펌킨헤드~'를 ^^ 들고 있네요. "자~내 새끼들~오늘 모두 쓰러질때까지 달려!~~~" 이건 요즘 새로 나온 '에너지 드링크'인가봐요. 부스타....라.......

Lego Monsters Hallowenn Party 2013

10월의 마지막 주간엔 몬스터들의 파티가 사람들의 세상에서 벌어집니다. 그리고 2013년 James1004의 레고 몬스터들은 작년보다 더욱 많아졌네요 + +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내년에는 얼마더 늘어날지 기대가 되네요 + + 저의 몬스터를 소개합니다. 정통 몬스터 파이터즈 출신도 아닌 저렴한 미피 출신으로 몬스터들의 대장을 차지한 '드라큘라 백작' 정통 몬스터 파이터즈 출신의 '드라큘라 백작 부인' 이 제품은 드라큘라 백작의 10배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했다는...OTL... 저렴한 미피 출신의 '박쥐맨' 역시 저렴한 출신의 '마녀' 그 유명한 프랑케슈타인 박사의 '초록 몬스터' 제가 제일 아꼈던 몬스터...하지만, 새로 들어온 늑대인간에 밀렸다능.... + + 저렴한 출신의 '미이라' 정통 몬스터 ..

할로윈 기념 개봉기! 레고 몬스터 파이터즈 9463 '늑대인간' 아호~~~~~++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오랫동안 집에서미개봉 박스로만 장식되어 있던 몬스터 파이터즈 9463을 개봉했습니다. 몬스터 파이터즈 시리즈가 그닥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저는 이 '늑대인간' 만큼은 꼭 가지고 싶어서 몇달 전에 구매 했던것을 할로윈 파티 기념으로 만들었습니다. 늑대인간 한마리를 얻기 위해 3만원 가까운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 + 이번 시리즈의 아트웍은 나름대로 맘에 드네요. 박스 뒷면입니다...기믹이 설명되어 있지만, 정말 필요없는 레고사의 삽질이라 생각합니다. 제조국이 덴마크네요 + +....요즘은 다른나라에서 만든다고 들었는데.... 늑대인간..너 때문에 이거 샀다 --... 저는 항상 이렇게 과감하게 뜯어 버립니다. 두개의 봉지와 설명서 항상 가장 재미있는 피겨 조립 먼저~~~ 1번 봉지 ..

수퍼히어로 76002 꽉찬 가성비의 수퍼맨 레고 리뷰.

요즘은 '레고 맛집 리뷰'하느라...순수 레고 컨텐츠를 올릴 시간이 좀처럼 없습니다.... OTL.... 오늘 소개할 76002 제품도 영화 'Man Of Steel' 개봉 전에 구입한 녀석인데 몇달이 지나서야 꺼냈네요. ㅠㅜ.... 이 사진을 보고 이 제품은 Must Buy 아이템이라고 점찍어 뒀었죠. 이쁜 피겨 두명과 쫙~빠진 스포츠카까지!!! 소제품 답게 작은 박스입니다. 뒷모습이예요~~ 영화가 원작인지, 만화가 원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요즘 레고는 '멕시코'에서 만드는군요 + + 많은 레고 매니아들이 박스 뜯는것도 아주 애지중지 하시던데, 저는 저렇게 그냥 ..무자비하게 뜯던지 귀찮으면 찢어버립니다. ㅋㅋㅋ 그리고 박스는......ㅎ 설명서가 2개나 들어있네요~~ 언제나 제일 신나는 순간은 ..

41013 "엠마의 스포츠 카" 리뷰

레고 프렌즈가 계속해서 새로운 시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도저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41013 '엠마의 스포츠카'만을 구입했어요 + + 다행히, 프렌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소품인 '동물' 소품은 모두 콜렉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강아지, 고양이..한꺼번에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 시즌1에서 나왔던 스포츠카의 완성도가 너무 휼륭해서...비슷한게 나와도 그 레벨은 넘기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레고 자동차는 모아두면~~행복해지는 법! 구입한지....몇달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꺼내보내요 + + 뒷면입니다. 대차게 박스를 뜯어서 !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역시...양은 적습니다..기분나쁜 스티커도 보이네요 ㅡㅡ 그럼, 피겨 부터 볼까요~~ 최근 레고의 주요피겨부품은 이렇게..

칠갑산...

몇년 전이었습니다. 지방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고속 버스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라디오를 통해서 주병선의 '칠갑산'이 흘러나오더군요. 익숙한 노래였지만, 이날은 텅빈 버스 안에서 자려고 누어 있었는지 처음부터 가사를 음미하게 되었습니다. "꽁밭매는~~"하면서 시작하는 이 가사의 늬앙스 때문에 항상 '칠갑산' 하면 촌스런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들었던 '칠갑산'의 가사는 저를 결국 울게 만들었습니다. 난생 처음....버스에서 눈물을 흘린 날로 기억 됩니다. 그날의 추억을 따라가 봤습니다. 콩밭 메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 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

키티의 변신

정말 오랫만에 레고를...아니 이건 완전히 레고라고 볼 수도 없지만..... 여하튼 피겨를 가지고 이렇게 촬영한게 너무 간만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굉장히 귀여운 발견?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 . 사실 작년쯤엔가 '옥스포드'에서 '키티 블럭'이 출시됐다는건 알고 있었는데요. '레고'가 아니니까 살 이유가 없다는 정말 근거 없는 고집을 부리다가 우연히 마트에서 '키티'를 발견했습니다. 뭐랄까....박스 디자인도 이쁘고.....가격을 보니 헐~ 분명히 라이센스 제품일텐데도... 가격이 착하더군요. 그래서, 경험삼아....질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제 돈 주고 사는 '옥스포드'...뭐랄까.....설레진 않았습니다. --.... 자 그럼, 제 첫경험 이야기 시작합니다. 집더하기 마트의 멋진 결재! 18,9..

"비" 그리고 "레고" 1

정말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정말, 바뻐도 안 바뻐도.....부지런히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자는 제 다짐은.....저 하늘 위로~~ 그나저나 우울한 장마 기간입니다.? 언제나 이 비가 가실지....라고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이 사진과 글을 한번 천천히 즐겨보시면....생각이 달라지실지도.... ......빗방울과 함께 한 레고 피겨의 모습을 같이 한 화면에 담고 싶어 우산을 들고 공원으로....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비가 갠 아침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비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이른 아침의 표정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Do U Like Rain? + + '달콤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섰죠. 더 이상 우울한 '장마'의 기운에 눌려 집안에 갇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

"비" 그리고 "레고" 2

달코미의 자전거보다 빠른 냥이~ 어느새 계단을 저만큼이나....+ + "같이 가자~~냥쓰~" 비갠 아침에 볼 수 있는 가장 이쁜 모습 중 하나는 바로... 잎사귀에 가지런히 얹혀있는 물방울입니다. 이게 다....공짜라니....감사하다고 생각되는건....저뿐만인가요? + +... 방울~방울~ "오~예~" "달려라~~" "급하다규!" 화장실에 다녀온 달코미~또 다시 흥얼 거립니다.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And just like the guy whose feet are too big for his bed Nothin' seems to fit Those raindrops are fallin' on my head, they keep fallin' 빗방울이 내 머리 위에 떨어..

매우미의 19금! 신세계 기행문 Part 2

혹시 메인 페이지에서 이 사진 보고....클릭하셨다면. 먼저 Part 1을 보시고 오세요~^^~ 매우미의 19금! 신세계 기행문 Part 1 보기 http://james1004.com/428 자~~Part2 시작합니다. 게스 매장의 쭉쭉빵빵 마네킹에게 반한...'일시기 레드' 하지만, 그녀는 미란다 커가 아니었고.... 다시금 배가 고파진 '일시기 레드'는 식당을 찾아서.... "아.....이제 미란다고 뭐고 간에...배가 너무 고파....힘이 ...." "......저 혹시...당신이......당신이..." "...미란다 커 인가요? + +.....저....연락처좀.....저는 니뽄 맛집 닌자계의 전설..'일시기 레드'라고...합니다만..." . . . ......"평소에 말씀이 별로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