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Seoul World DJ Festival 2007/05/09 17:23:40 "지금이 2007년 인거 알고 있지? 그런데 이런 야외 축제가 한국에서는 처음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하지만 1년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매년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어..."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라고는 한명도 찾아보기 힘든 난지지구! 그 축제의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친한 외국 DJ 가 필자에게 호소하듯 꺼낸 말이었다. 필자는 너무나도 엄청난 노력의 산물인 2박 3일의 축제 현장 중 단 하루만 가보았을 뿐이지만 놀이문화 결핍증에 피가 말라버린 국내 매니아와 타의든 자의든 한국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외국인들에게 이 행사가 얼마나 대단한 위로였고 기쁨이었는지 절대 잊지 못할 Ta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