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교회에서의 모임을 끝내고, 9년만에 새앨범을 내고 큰 공연을 시작하신 형님들을 영접하러 갔습니다. 제대로 된 공연장에서 형님들의 공연을 본것 아마 처음인것 같네요.+ +. 이제 조금 이쓰면...활동 30년....+ +.... 제가 조만간 이형님들을 위해 할일이 있을것 같습니다만.....그건...나중에.... 이 세트 리스트에는 없는 앵콜 공연도~당연히 있었습니다.2시간이 넘는 공연은 열혈팬들과의 즐거운 파티 같은 분위기였구요. 저는....감동과 눈물을....ㅠㅜ.... 블랙홀처럼 관중을 빨아들이는 열정의 연주... 25년 이상을 외길로 '헤비메틀'음악만을 연주해 온 블랙홀 형님들에게 영혼을 끌리는 느낌을 받고 돌아왔습니다.가식이 아니라....정말 '순수'라는 것에 대한 '표본'을 보고 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