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197

죠스가 내게로...[죠스 삼전동점 리뷰]

주일에 교회에서 집에 오는 길에 후배가 근처에 살기 때문에 데려다 주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인가.... 눈에 익은 간판이 보였습니다. _죠스 떡볶이_ 매장이 새로 생긴거였죠 + + 후배를 데려다 주면서 결국 ..... 참새가 방앗간을 어쩐다구하죠... 저녁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저는 중독자이므로.... 죠스 삼전동점 정보 링크 이런 포스터는 처음 봤더랬죠.... 저런 세트는 패스트 푸드점의 햄버거 세트를 흉내낸것 처럼 보이지만, 패스트 푸드점 처럼 이익은 없다죠. 거룩한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그리고 또 하나의 귀요미 등장~~ "꿀버리" Here Comes GGulborii 꿀버리와 매우미의 죠스 탐방! 시작~! "어머~~어트케! 난 이런 매운 음식 첨인데~~엄청 기대된당~~..

Good-Bye 공리 냉짬뽕, 내년에는 더 맵게 태어나줘.

여름, 논현동 공리에 가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냉.짬.뽕" 작년에 처음 먹고 그 맛에 중독되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렇게 여름은 왔고.....많이도 먹었지만, 올 여름은 너무도 짧은 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나기가 두려워집니다. '중독'은 이래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The Last 냉짬뽕 시식을 하기위해 공리를 찾았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공리'는 프렌차이즈인가 봅니다. 다른 곳에도 '공리'가 있다는 군요. 저는 논현동 제가 출석하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옆에 있는 논현동 공리 밖에 모릅니다. ... 어쨌든, 이른 저녁 교회 패밀리들과 함께 밀어 닥쳤습니다. "오늘은 Good Bye 냉짬뽕 의식이 있는 날" -HERE COMES MEUMII- "지..

치킨의 지존-교촌치킨 방이지점 습격 사건!

이땅에 처음 양념 통닭이 생긴것은 아마 80년대로 기억됩니다.... 당시는 후라이드 치킨은 그냥 다~켄터키 치킨으로 불리기도 하던 시절이었죠. 그러던 색깔 없던 치킨시장에 .... 멕시칸 양념통닭, 처갓집 양념통닭과 개그맨 최양락씨를 내세운 '페리카나' 양념통닭으로 '치킨'의 업계는 엄청난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듭니다. 그시절...처음 양념통닭을 먹고 울뻔 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는줄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30여년 동안 저는 '양념 닭'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지루하던 치킨의 시대에 또 한번의 엄청난 혁명이 일어납니다. 바로 "교촌 치킨" 등장. 간장치킨이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하지만 놀라운 맛으로 일약 업계에 다크호스로 급부상! 우리나라 치킨은 1세대 그냥 "치킨"..

아딸 떡볶이/오곡빙수

여름이 다 끝나가니, 밀렸던 빙수 사진 방출하기에 급한 현실 + + 혹시, 아직도 빙수 드는시 분들 ㄱㅖ신 ㄱ ㅏ ㅇ ㅕ? 동네에 아딸이 있다면~한번 ~~도전! 송파구 방이시장의 유일한 떡볶이 터줏대감~ "아딸"입니다.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겁나게 친절하심~+ + "룰루랄라~안뇽~ 나는 "꿀버리"야~ "어리버리 아니고 꿀버리~~오늘은 아딸 오곡빙수 먹는 날~~" "Here Comez GGool Borii~~~~" 떡볶이가 주종인 아딸이지만, 의외로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 + 오늘은 '빙수' 비주얼 괜찮죠잉~~ "ㅎㅎㅎ 맛있게 먹어주겠어~" 저는 팥을 별로 안좋아해서, 빙수에 팥 보단 다른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 + 아딸 빙수에는 곡물 씨리얼과 미숫가루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강남중앙침례교회 카페 '검과 흙손'2

제가 소시적부터 줄곧 다니는 .. 강남 중앙 침례교회의 카페 "검과 흙손" 팥빙수 리뷰1에 이어서~~오늘은 샌드위치 리뷰 2 http://james1004.com/449 1976년도에 지어진 저의 교회 입니다. 당시 강남이 아직 지금의 강남?이 아닌 시절에 '강남의 중앙에 침례교단으로 우뚝 서겠다!'는 원로 목사님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솔직히...촌스런 이름 --ㅋㅋㅋㅋ] 불타는 토요일 밤~~저는 여러가지로 잠을 못 이루고 놀곤 합니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일 낮 허겁지겁~~세수만 하고 교회로 출근!???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는 방법은 바로 카페에서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캬오~~~" "카오~는 무슨~캬오~난 지금 배가 고프다고!" "같이 먹자...나도 배고픈데..." "달콤아~~이쪽이야~..

드롭탑 "밀크 빙수" 앞에 모두 무릎 꿇어!

이제 9월이네요~ 밤이 되면 서늘한 바람마저 부는 요즘 불과 보름 전만해도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이뤘던 그 기억은 .....꼭 거짓말 같기도 하다능 -.- 하지만, 요즘도 낮에는 뜨거운 태양의 영향력이 한여름과 다르지 않네요~ 한여름의 별미는 뭐니 뭐니 해도 '빙수'죠! 친구와 한여름 찌는 더위 속에서 먹었던 드롭탑 밀크 빙수는 한마디로 '지존'이었습니다.... '드롭탑'이라는 카페는 사실 아직 그 숫작가 적어서 많이 눈에 띄지 않는것 같은데요. 저도 이날 친구가 끌고 가지 않았다면 ... 이 별미를 영영 몰랐을듯 합니다... 어쨌든... 입구에선 "지현이"가 방겨준다능 이곳은 학동 사거리에 있는 뭐랄까 '본점' 포스 풍기는 곳입니다. 간지 작렬! 젤라또~~비주얼 최고죠! 빙수 4총사~~ 저희는 밀..

베스킨 라빈스 31-작고, 맛있고....비싸고 + +

사실, 여름이 시작 할때 가서 찍은 사진인데....오늘에야 올리는 게으름의 결정판! 아직도 낮에 뜨거움에 아이스크림이 간절하죠~~ + + ~~ 그래서 ..... 결국은...포스팅 결정! 떡볶이로 배를 채운 ...매우미와 외누니 + + 디저트를 먹으러 온 곳은~~ "매움아~떡볶이 잘 먹었다~여긴 내가 쏘마!" "난 빨간거 아니면 안 먹어~" 짠~외누니의 선택! 역시! 매우미의 선택! 진격의 베스킨 라빈스~~~ 컵사이즈로 디저트 시작! 알프스 산 정상의 청정 무공해 빙수의 느낌이 팍팍~~나는 하지만....살찌는 ㅜㅠ 이녀석은 제가 좋아하는 체리쥬빌레 저는 아이스크림도 빨간거루만 먹습니다. ^^ . "진격의 외누니!" 묘기 대행진~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로....한컷! 디저트 먹으며 외누니의 애교?는 계속되고..

41013 "엠마의 스포츠 카" 리뷰

레고 프렌즈가 계속해서 새로운 시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도저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41013 '엠마의 스포츠카'만을 구입했어요 + + 다행히, 프렌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소품인 '동물' 소품은 모두 콜렉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강아지, 고양이..한꺼번에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 시즌1에서 나왔던 스포츠카의 완성도가 너무 휼륭해서...비슷한게 나와도 그 레벨은 넘기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레고 자동차는 모아두면~~행복해지는 법! 구입한지....몇달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꺼내보내요 + + 뒷면입니다. 대차게 박스를 뜯어서 !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역시...양은 적습니다..기분나쁜 스티커도 보이네요 ㅡㅡ 그럼, 피겨 부터 볼까요~~ 최근 레고의 주요피겨부품은 이렇게..

칠갑산...

몇년 전이었습니다. 지방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고속 버스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라디오를 통해서 주병선의 '칠갑산'이 흘러나오더군요. 익숙한 노래였지만, 이날은 텅빈 버스 안에서 자려고 누어 있었는지 처음부터 가사를 음미하게 되었습니다. "꽁밭매는~~"하면서 시작하는 이 가사의 늬앙스 때문에 항상 '칠갑산' 하면 촌스런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들었던 '칠갑산'의 가사는 저를 결국 울게 만들었습니다. 난생 처음....버스에서 눈물을 흘린 날로 기억 됩니다. 그날의 추억을 따라가 봤습니다. 콩밭 메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 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

키티의 변신

정말 오랫만에 레고를...아니 이건 완전히 레고라고 볼 수도 없지만..... 여하튼 피겨를 가지고 이렇게 촬영한게 너무 간만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굉장히 귀여운 발견?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 . 사실 작년쯤엔가 '옥스포드'에서 '키티 블럭'이 출시됐다는건 알고 있었는데요. '레고'가 아니니까 살 이유가 없다는 정말 근거 없는 고집을 부리다가 우연히 마트에서 '키티'를 발견했습니다. 뭐랄까....박스 디자인도 이쁘고.....가격을 보니 헐~ 분명히 라이센스 제품일텐데도... 가격이 착하더군요. 그래서, 경험삼아....질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제 돈 주고 사는 '옥스포드'...뭐랄까.....설레진 않았습니다. --.... 자 그럼, 제 첫경험 이야기 시작합니다. 집더하기 마트의 멋진 결재!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