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3

진격의 거인

드래곤볼-원피스의 영광을 이어갈 작품이 나타났다고 지금 열도는 난리라죠. 십년에 한번 찾아오는 만화의 대부흥을 이작품이 열었다고들 하네요. "진격의 거인"은 우리나라 매니아들의 심장도 들끓게 하고 있죠. "진격의@@" 같은 신조어? 유행어들도 많이들 하죠. 애니메이션 방송과 함께 탄력을 받은 진격의 거인. 사실, 제가 만화책을 다시 모으기 시작한 계기가 되어 준 것도... 바로 작품. 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ames1004 에 올라오는 수도 없이 많은 진격의 거인 관련 글들 때문에 너무 궁금해져서 서점에서 1권부터 9권까지 한번에 구입했었더랬죠... 그리고 얼마 안있어..10권 출간. 1년에 한권 나올까 말까한 대작들과 비교하면... 진격의 거인은 얼마나 친절한가요. ..

사랑...기억하나요?

중딩때...처음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졌었는데요. 그 당시 제게 최고의 작품은 'Gundam'과 'Macross'였고 그 줄기는 아직도 변태되어? 이어져 오고 있죠. 요즘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작품들 위주로 애니메이션의 생태계가 흘러가고 있어서 뭔가...여운이 남는 작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노래를 20년 동안 듣고 있는데도, 아직도 질리지 않는것은 '감동'이라는 것의 주는 기억의 생명력 때문이겠죠.

가시나무왕[King Of Thorn]

요즘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Animation이 멸종하고, 둘중의 하나만 만족시키는 것들만 난무한다. 그리고 이 작품 '가시나무왕'은....최근 일본 애니치고는, 성실하지만 불친절한 작품인것 같다. 원작을 보지않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애니 자체로만 본다면.....비추다. 비추하는 작품을.....블로그에 쓰는 이유는.....거기에 들인 2시간이 매우 아까웠기 때문이다. 난 바쁜사람이라구.....ㅜ-.... 하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도 있다. '바램이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난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의 다른 버전이겠지... '우리 자신이 누군가의 꿈일수도 있다'....라는 대사에서.....부모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과.....여러생각이 나기도 했다. 아직 하루가 끝나지 않았다. 아직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