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15

싸이의 에너지 드링크 '오버앤오버' 그리고 동네빵집 '소시지 빵'....설날 --

2시간 전에 설날이 지났군요..... 여기저기서 얻어온 설날 음식이 조금 남았지만, 저의 새벽 야식은......익숙한 녀석들로 정했습니다. 저는 설날에도 에너지 드링크와 빵을 먹는군요....대다나다! 찬스 플러스 3월호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 사실 저는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연휴를 맞이하고 있네요.따뜻한 집에서 음악들으며 간식 먹으며....만화책.... ㅋ ㅑ~~~ 혼자라서 외롭다....라는 생각은.....별로...없습니다.- - ... 암튼, 새로 이사온 정릉동 동네 빵집에서 처음 빵을 샀습니다. 솔직히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먹은거라, 간절함도 없고..... 그리고 싸이가 새겨진 '에너지 드링크'오버앤오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있는데, 다들 맛이 없다고들 하네요.저는..

James1004's Page 2015.02.20

'남자라면' 자극적인 매운맛! + + !

요즘들어 라면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 + . 라면만큼은 이것 저것 도전하고 싶어서 몇가지를 사서 먹어 봤는데... 그나마 이 '남자라면'이 좀 괜찮더라구요. 비주얼은 엄청 매워보이지만, 신라면에 비해 살짝 매운 정도로 일반인이 먹기에도 크게 부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아쉽습니다. ^^. 여하튼, 야식으로 남자라면을 뜯었습니다. 보통 라면처럼 스프는 똑같습니다. 면도 똑같습니다...ㅋ 라면은 이런 냄비에 끌여야 왠지 더 맛있어 질것 같죠 ㅋ 꼬돌꼬돌한 면발이 저 침샘을 자극합니다. + + . 그리고 매우미와 야식이 커플? 등장~~ Meumii & Yasigii 저는 적당량의 국물보다 약간 적게 물을 넣어서 약간 짜고 맵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일단 라면은 이래야죠! 참치도 있어야 맛있겠죠~! ..

[일기]새벽의 동네 또띠야.....실패....OTL....ㅠ.ㅜ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고.... 12시도 안돼어 다시 깨어버렸다. 내일, 아니 오늘 일정 때문에 다시 자고 일어나야하지만, 배가 고팠네... 그래서 동네 저렴한 빵집에 갔다.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싸게 빵을 떠리해서, 원래 싼 빵들이 그시간엔 더 싸기 때문에 자주 가는데.... 오늘은...아주머니가 이걸 먹으라고.... 1,500원에 가져온 뭔가 꽉 차있는듯한 또띠야 + + 또띠야라는 걸 홍대나 이런데 나가서 먹어본 적은 있지만 동네에선 첨일쎄 + + 귀요미들도 한장~~ 레고 고양이를 드디어 4종 다 모았다! + + ! 20세기 소년을 보며 먹으려고 했지.... 20세기 소년 분명히 봤던 부분인데, 세상에 보면서....이게 내가 봤던 내용인지 거의 기억이 안나더군.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 +..

콰트로 스모키와퍼! 버거킹의 새바람~~

버거킹이 이상합니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뭔가 계속 한정판 메뉴나 여러가지 실험적인 시도들을 하고 있네요 + + 콰트로 치즈 와퍼가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콰트로 스모키 와퍼가 또 등장했어요... 사실 출시된지 꽤 됐는데....이제서야 시식했네요 + + 콰트로 치즈 와퍼 리뷰 링크 http://james1004.com/479 제가 간 곳은 '가산 디지탈 단지역' 6번출구의 버거킹 매장 이었어요 + + + + 이 두개가 제꺼예요. 친구가 주문을 잘 못해서 두개가 왔네요... '할렐루야 + +' ㅋ 하나는 '콰트로 스모키 와퍼 주니어' 하나는 '불고기 와퍼 주니어' 이건 친구가 주문한 '콰트로 스모키 와퍼'입니다. 제가 주문한 주니어보다 훨씬 먹음직스럽습니다. + + "야식이 햄버거..

불닭 볶음면 더 불나게 먹는 비법 + +?

언제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제가 누군가가 이 라면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삼양 불닭 볶음면" ...사실 라면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워서...별로였지만..... . . . 먹고 나서 제 생각은....완전히 달라졌죠. 불닭볶음면의 안에넌 이렇게 후레이크 스프와 액상스프 두개가 있어요. 매우미가~~엄청 기대하고 있다능 + + "매운맛에 강한 분만 도전해 주세요!" ㅎㅎㅎ 물론 저는 저런 카피가 우습죠. 저 자체가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항상 상위권 선수중의 선수니까요. 일단 저 조리법대로 조리했어요~~ 김치와 함께 꺼내 저의 비밀병기 동원 야채참치! "라면을 먹을때는 김치와 함께 참치를 준비해주세요~" 야채참치의 상큼한 내용물~~ 어느새 저의 닭발 볶음면....아니 불닭 볶..

야식추천! '버터쿠키'

마트는 별천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떨이 코너에서 고른 바로....이녀석 "Butter Cookies" 있어보이는 깡통 껍데기의 외제과자. 어린시절 '로망'이 되살아났습니다. . . . "아~~배고파~~" 야시기가 자다 일어나서 야식을 찾습니다. Here Comez Yasigii~~~~ "우와! 야식 발견!" 고픈 배를 채워줄 야식....+ +... '버터쿠키' 이렇게 테이핑이 되어 있더군요. + + . 짠~~~요렇게 귀엽게 구성되어 있는 물 건너 온 '버터쿠키' "진격의 야시기!" "모두 내꼬야!~~~" "버터링 쿠키"가 ㅋㅋㅋ 이렇게 세개씩 한세트네요.~~ 앗! 2층구조! 양이 꽤 많네요~~~아싸! "자 그럼~~시식해볼까~~물건너 온 버터링 쿠키~" 뭐랄까...버터링 쿠키보다는 심심한 맛이더..

방이시장, 김밥사랑표 싸구려 쫄면이 나는 좋다네~~

12시가 넘은 한밤중에 배고 고파올때는 두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행'?ㅋ 하나는 '외출' 일단 지갑들고 나가면 ...하늘은 길을 열어주시죠.. 야밤에도 시장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너는 구뉴? 집앞에 있는 이곳을 결국 지나치지 못하고 저의 외출은...싱겁게 고민을 멈추게 됩니다. 이시간에 왠일인지....아무도 없네요 + + 간만에 맛있는? '친구들' 등장! MEUMII & YASIGII 매우미 와 야식이 "안녕 ~~ 오랫만에 야식을 먹으러 나온 야식이야" ~~오늘도 역시 매우미 때문에 쫄면이야~~ 컵옆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3500원짜리 쫄면 등장! 오늘은 500원을 추가해서 계란이 무려 한개 하고도~~절반! 입니다. 오예! 쫄면을 먹기 전에 장국위에서 젓가락 인..

공룡떡볶이 방이본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최근에 오픈한 신기한 떡볶이 가게를 봤습니다. + + 떡볶이에 환장하는 저로서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죠. 게다가 '방이본점'이래요!!! 동네가 유흥가이다보니 12가 넘어서도 영업을 하는 '강남 스타일'~~ 후배와 드디어 몇일 전 맘의 준비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공룡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늦은 밤이었지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딱 봐도 포스가 넘치는 '튀김' 양해를 얻고 '가격표'를 촬영했습니다. 예상대로 좀 비쌉니다.... 역시...강남 스타일~ 그런데, 오징어 몸통과 다리를 따로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건 첨봐요~~ 실내는 그리 넓지 않네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것이 너무 이쁩니다~ 누가...스타벅스 커피 마시고....나두고 간듯... 떡볶이, 순대, 오뎅.....튀김은?..

일제과자 쟁탈전!

얼마 전에 동네에 새로 생긴 '홈플러스'에서 1000원짜리 과자를 사왔는데, 혹시나 다른 과자가 있나 싶어서 또 들렀습니다. 지난번 에피소드는 http://james1004.com/420 인심 좋게 생긴 아저씨가 애기를 보는? 동네 수퍼 간지의 홈플러스... 이번에도 하나 건졌습니다. 파리네? 무슨뜻인지....모르겠습니다. 밑에 일어는.... 음..그러니까 바지따쿠루 ....모르겠씁니다. OTL.... ㅠㅡ....제2 외국어였는데 여하튼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통기한...많이 남았네요...방부제를 많이 넣은듯! 원산지는 ...중국이 아닌 베트남... 제가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죠.....-- 자~~오늘의 특별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안뇽~나는 잭이야~좩~~스패로우~~" "캡틴 잭이라 불러줘~" "이게 오늘 ..

홈플러스 '떨이 과자'의 정체....그리고 리차지 에너지...그리고 '원나잇?'

동네에 언제 생겼는지....'집더하기' 매장이 생겼습니다. 대형 마트의 동네 상권 죽이기가 문제가 되어서 이런 매장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호기심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이날, 썰렁한 매장에 계시는 나이드신 주인 아저씨를 보는 순간 '이념'과 '현실'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아니...괴리를 느꼈다고...해야겠죠... 게다가... 너무 친절하기 까지 하셔서... 뭐라도 사야겠더군요. 이 자리에 원래 뭐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 나지 않습니다... 지나가면서 슬쩍 보니까.....미끼상품들이 + + 그리고....저는 이걸 목격햇죠. '오타쿠' 버릇 어디 안가죠.... 일제 과자가 '1000원'이라니!!! 덥썩 집었습니다. 밤에 '만화책'과 함께할 야식으로 '선택' ~ 자 그럼~~같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