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00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세트의 화끈한 맛에 반사적으로 끌리는 나~ + + ~

최근에 패스트푸즈점들이 각종 신제품을 쏟아내며 소리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는 동안 제가 가장 많이 먹은 버거는 바로 맥 스파이시 시리즈입니다.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한정판인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는 일반 상하이와 구성에서 약간 다른데, 전에 제가 그것도 모르고 일반 상하이를 디럭스로 착각했더군요 http://james1004.com/465 그래서...한정판 판매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가서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이게 바로 진정한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버거 세트 입니다!!!!! 헐....이름이 뭐가 이렇게 긴지... ㅓ 먼가에 홀린듯......어디론가 걸어가는 '매우미' + + " 안녕....눈을 떠보니.....내가 맥도날드에 있더라규!" "카운터에 서자마자 먼가를 반사적으로 주문했는데......

[일기]교촌치킨과 함께한 생일...그리고 뒤늦은 후회 OTL....ㅠㅜ

10월 4일.... 1004 흔히들 말하는 '천사'가 내 생일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 생일과 정확히 같은 날에 생일인 친구가 있다. 보통 내 생일은 그친구와 함께 다른 많은 친구들도 다 같이 떠들썩하게 보내는 편이다. 그런데, 2주전에 지나간 올해 내 생일은 친구들의 떠들썩함과는 거리가 먼 조용한 생일이었다.[다들 바쁘다고....OTL...ㅠㅜ] 그래서....같이 생일인 그 친구와 그 친구 가족과 조촐하게... 생일에 내가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머냐길래....'교촌치킨 레드'라고 했다. 그렇게 그 친구집에서 둘만 만나서 치킨을 먹었다. 작년부터 친구 아들에게 '레고' 선물을 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레고를 좀 들고 갔다. 이녀석은 주기 싫었지만....어쩔수 없이... ㅠㅜ 아....이 이..

[에세이]'호빵'의 계절 시작...

약간의 감기 기운이 코를 씰룩거리게 하는 좋지 않은 기분을 상쇄시키는 녀석이 나타났다. 갑자기 추워진걸 아는지... 자신이 등장할 시기라고 외치기라도 하듯 마트에서 녀석을 만났다. 쿠쿠에 넣고 30분을 기다리니 따뜻한걸 넘어 뜨겁게 열받은 호빵사마.... 야채호빵을 더 좋아라 하지만, 역식 시작은 단팥으로.... 어제 거래처에서 받은 캔커피를.....아껴두었다가 이렇게 호빵을 위한 파트너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녘.....호빵과 커피....그리고 소화시키는 짧은 몇분 사이에 아키라를 꺼내 보았다....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벌써 겨울....이제 곧 군고구마도 거리에서 조우하겠구나. 목도리가 먼저일까....녀석이 먼저일까.... 다 필요없고, 여우 목도리... 겨울 소식 전하는 호빵.....

'한정식'이 좋아지게됐어요. + + .....산들해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한정식"...이라고 뭐가 많이 나오는데, 딱히 맛있는건 없는.... 밖에 나와서 먹는 밥이 집에서 먹는것과 비슷한.... 이게 뭐야.... 그런 저도 어쩔수 없이 가끔씩은 이렇게 모임에 강제 소환되기도 합니다만... 양재동 맛집이라는 '산들해'에 갔는데, 고정관념이 살짝 바뀌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럼 디테일 샷 바로 들어갑니다! 보쌈.....사실 저는 보쌈, 족발, 곱창...이런거 잘 안먹어요 ^^ 오호라~제가 좋아하는 메뉴 발견! '간.장.게.장' 아싸! 빨간 양념게장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이거라도 감사할뿐! 헐! 너무 이뻐서 못 먹겠네요 + + 잡채님하!... 물고기 브라덜쓰~~ 꺄~~부침개가 너무 가지런히 이뿌게~~+..

불닭 볶음면 더 불나게 먹는 비법 + +?

언제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제가 누군가가 이 라면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삼양 불닭 볶음면" ...사실 라면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워서...별로였지만..... . . . 먹고 나서 제 생각은....완전히 달라졌죠. 불닭볶음면의 안에넌 이렇게 후레이크 스프와 액상스프 두개가 있어요. 매우미가~~엄청 기대하고 있다능 + + "매운맛에 강한 분만 도전해 주세요!" ㅎㅎㅎ 물론 저는 저런 카피가 우습죠. 저 자체가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항상 상위권 선수중의 선수니까요. 일단 저 조리법대로 조리했어요~~ 김치와 함께 꺼내 저의 비밀병기 동원 야채참치! "라면을 먹을때는 김치와 함께 참치를 준비해주세요~" 야채참치의 상큼한 내용물~~ 어느새 저의 닭발 볶음면....아니 불닭 볶..

롯데리아 "와일드 팩" 맛있는 버거와 잉여버거의 불편한 동거 + +

친구와 휴일 밤, 고픈 배를 채워줄 곳을 물색중~ 친구가 사는 동네에 최근에 오픈한 '롯데리아'를 선택했죠. 저와 제 친구들은 나이를 먹어도 '패스트 푸드'를 좋아한다능 + + 최근에 오픈했다는 중곡역 롯데리아~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서 '24시간'영업점으로~~오픈했네요. 눈에 딱 들어오는 이녀석을 선택했구요. 이쁜 테이블 발견! 그리고~~간만에 '야시기' 등장~~~ Here Comes Yasigii~~~~! 눈떠라~~야식아~~ " 어 여기는 어디! 나는 누규? " + + 등장한 와일드팩입니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의 위력은 이미 전에 시식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 리뷰 http://james1004.com/476 최근에 출시된 롯데리아 메뉴중에 가장 경쟁력있는 거물급 버거죠. 그리..

아딸에서 먹는 귀요미 '닭강정' + + '

우리동네 '방이시장'의 '아딸 떡볶이'는 저의 단골 메뉴입니다. 그런데~~아딸은 여러가지 메뉴가 많기로 유명하죠.+ +. 오늘은 지난 여름에 도전했떤 '닭강정'의 추억 속으로....++ 떡복이 가게에서 파는 닭강정이라고 무시하면 아니되옵니다~~ 오잉! 닭강정이 두가지 맛이라니! 헐~~~ 매우미 출똥! Here Comes Meumii~~~~~ 뒷태도 이쁜 귀요미! 매우미! 일단은~~무적의 아딸 떡볶이로~~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에~~닭강정 흡입모드로 전환하기로 했긔! 저 아름다운 때깔~~ 정말 이런 환상적인 레시피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모두를 만족시키는 아딸의 마법 레시피! "야호~~~아딸 떡볶이당~~+ +~~" 떡볶이를 다 먹기도 전에 주문한 '양념맛' 닭강정 도착~~~ 일단 생긴게 너무 귀엽네요~~..

"맥모닝"을 오후에 먹기! 오호! 생활의 발견!

새벽 4시가 되면..... 맥도날드에 가도 빅맥은 먹을수가 없다능....ㅠㅜ.... 맥모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별루인 사람도 있지만, 가끔 맥 모닝 머핀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아침에 맥도날드를 지나다가 셋트가 아닌 맥모닝 맥머핀을 하나 집어 왔습니다... .... 그리고. "안녕~~나는 꿀버리~~" "맛있는게 있으면 냄새를 맡고 날아가긔~~" Here Comes GGulborii 아침에 사둔 에그 맥머핀을 오후에 간식으로 머긔 + +... 음....식었지만....심심풀이로~~먹어볼까 싶어서 열었어요~ 저의 사슬과 아이폰과 함께 꿀버리 귀요미샷 + + "맥머핀 나눠먹기!" "검기!" 일도양단된 '에그 맥머핀' "ㅎㅎㅎ 잼난다~" 이건 뭐.....광고 사진 아닙니까!!!! 이 사이에 토마토가 얇..

추억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맥 스파이시'라는 이름으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맥도날드의 통살 치킨버거. 불과 몇달 전만해도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라는 이름을 달고 KFC의 징거버거랑 호각을 타투곤했죠....물론 '징거버거가 한수 위이긴 했지만.... 여하튼 올해 여름에 마지막으로 먹었던 추억의 '상하이 상하이~트위스트 추면서~~' 누군지는 모를 일행과 함께 갔었나봐요. 요즘은 잉여버거가 된 '불거기 버거'와 '상하이' 최근에 출시된 맥스파이시는 '금색' 포장지이지만, 이때까지만해도 은색이었네요 얘는 잉여이니까....그냥 종이 ㅡㅡ 요즘 제가 키우는 수퍼 아이돌 "꿀버리~~~" Here Comes GGulborii "목이 타니까~~콜라에 풍덩 빠져볼까~~" 뒷태가 아주 예술인 꿀버리! 맥도날드가 통살..

프리미엄 퓨전 떡볶이의 세계가 열렸다!'스쿨푸드'

삼성역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일행들과 보통은 메가박스내의 '버거킹'에서 허기를 채우곤 하는데, 오늘은 + + 전혀 듣도 보고 못했던 곳으로 갔더랬죠. 이름하야! "스쿨푸드!" 오예~~~ 저는 무슨 패밀리 레스토랑인줄 알았습니다. + + PPKKI? 볶기? ㅋㅋㅋㅋ 암튼....재밌고, 럭셔리 합니다 + + 친구에게 끌려 간 곳이라서 자리에 앉기 전까지 ...아니 앉아서도 이곳이 뭐 하는 곳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 + . 이 그림을 보고 전율이 온몸을 감싸 돌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궁극의 '떡복이 칼라!" 이거다! 유레카! 매우미 보다 더 진한 '빨강' 입술을 파르르 떨게하고! 위장을 뒤집는 ....바로 그 강렬한 순수 레드의 비주얼! "심봤다!" Here Comes Me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