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페친이 올린 당황스런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트로트 엑스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인것 같은데요. 물론 저는 T.V를 안보기 때문에 전혀 모르던 거였는데... 일단 한번 클릭해서 영상을 먼저 봐주시고 제글을 읽어주시길...바랍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화면 안에 등장하는 모든 심사위원들과 사람들은 흥겹고 즐겁게 본 이영상...저는 보고 울어버렸습니다.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제가 원래 여자들보다 더 감성적인 사람이라서..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저는 흔히들 말하는 '나일롱 신자'인데요.다분히 이단적인 사상과 교회 비판을 교회 안다니는 사람보다 더 많이 하면서도....스스로를 '크리스찬'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교회 예배처럼 지루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