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95

월간 '이슈' 2016년 1월호 리뷰

20살이라는 나이는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어설픈 성인인 19살보다 좀 더 안정적이며, 30이라는 숫자보다 열정적입니다.'20'이라는 숫자는 '젊음'입니다. 그리고.....'이슈'는 그 젊음의 대명사인 '20살'이라는 나이를 Get하였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얻는 그런 나이이지만....대한민국의 만화 잡지가 얻기에그리 쉬운 타이틀이 아니기에.....이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그저 '젊음' 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사실, 그 20년 동안 산전수전 공중전에 우주전까지 다 겪은 백전노장의 오히려 대부 중의 대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주년 기념호의 표지는 역시.....파릇 파릇하기만 합니다. 백전노장의 스킬과 경험으로 스무살의 열정을 살아내는 앞으로가 더욱 빛나는 '이슈'가 되길 ..

새로 지른 만화책들 + + 나와 호랑이님, 아인, Area D

간만에 홍대 '북새통'에 들렀습니다.+ + 주말 밤, 홍대 북새통에는 젊은 '덕후'들이 끼리끼리 모여 재미나게 소통의 장을 이루고 있더군요.엄청 신기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정말루요.... 정말.......풋풋하고 순수하게 취미 생활을 이야기 하며 서점을 이리저리 돌아보는 모습이 참 이뻐 보였어요. 가장 인상적인 건.... 19금 만화 코너에서 귀속말로 이야기하며 만화를 고르는 황홀한 표정 가득한....언니들의 모습이었죠.BL, 백합물이 가득한 구석 코너에서 말이죠....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저도 살짝 거기 끼어 보려다가.....어색해서....포기^ ^ http://blog.daum.net/softmanman/7086013 북새통에 대한 분위기 묘사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넘어가서... 어제 ..

월간 '이슈' 2015년 12월호 리뷰

Long Time No See....... 뻘쭘........ 이슈 12월호는 몇일전 아슬아슬하게~~ 다 읽었습니다.+ +.. 오늘은 '파티' 2016년 1월호가 서점에 깔리는 당황스런? 날이기 때문에 최대한 잡지 신년호 '리뷰'를 일찍 하기 위해서라도 '이슈' 12월호를 해치워야? 하는 숙명적 사명감에블로그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사실상 이슈의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인....특히 저에게는 '헤드라이너'인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연재가 사실상 중단되는 이슈 최대 비극이 현실화 된 시점에서 ㅡㅡㅡㅡㅡㅡ이슈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 -...뭐랄까.... 이런거죠.집안의 외동 아들이 죽었는데, 큰딸이 임신하는 바람에....어쩔수 없이 시집가는 간지.....라고 해야할..

월간 '파티' 2015년 12월호 리뷰

인공호흡기로 연명해가는 1인용 병실의 힘없는 '닝겐'처럼.....지난 몇달간 제 James1004.com...블로그는 그렇게'식물인간'처럼 ...숨만 쉬며 존재의 끝자락에서 허우적 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듯..... 생명연장의 꿈을 꾸며..... 이렇게 파티 2016년 '병신년!!!' 1월호 발행을 코앞에 두고...기습적인 2015년의 마지막 호 리뷰를 하게 됩니다.... 여하튼...... I'm Alive! 저....아직 살아있습니다. 대한민국 '순정만화' 대부흥이라는 벅찬 꿈을 안고......'결혼'?도 포기한채 불철주야! 언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고자.... 졸린 눈을 비비고 ...약먹고.... 개수작 막장 리뷰를..... ...... 시작합니다. ^ ^ 하..

1세대 만화 오타쿠 James1004.....그리고 임정덕의 "영건" + +

지난주에 '대구'에 다녀왔어요.KTX는 탈때마다 저를 설레게 하네요.+ + 대구로 오가는 열차에서 보기 위해 임정덕 작가님의 "녹정기"를 챙겼습니다. 그간 제 블로그를 통해 말씀 드리지는 않았지만,얼마전.... 중화권 최고의 만화가이신 "임정덕" 작가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업무적인 일이기에 자세한 얘기는 제가 대표로 있는 PENABi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기로 하고....암튼, 지난 1~2달간 저는 '임정덕' 작가님과 또 제가 새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인해....블로그를 반 식물인간 상태로 놔두었는데요... ㅎㅎㅎ이제 다시 열혈 블로거로 돌아갈껭~~요~~ ^ ^나~돌아갈래~ 대구로 가는 KTX 제 자리 앞 데스크는....꼭 저희집 책상같네요^ ^ 작가님께 선물로 드렸던 "영건" 폰케이스 입니다. 원래 이..

월간 '이슈' 2015년 11월호 리뷰

일단...... "잘못했습니다. 거듭나겠습니다!" 별것도 아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James1004입니다. 지난 약 2달 간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미친듯이 혼 빠지는 기간이었습니다.'파티 10월호 리뷰'에도...적었는데요.... 그냥....여러가지 개인사로 인해.....블로그를 '방목'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급기야...2년간 '성실?'하게 운영하던 순정만화 잡지 리뷰를 펑크 내는 사단을....냈네요... 평소....박은아 작가님을 너무 존경해서....그분처럼....저도 한번......- - 암튼...... 12월호까지는 파행으로 리뷰를 진행하고 2016년 1월호 부터는 다시 예전의 James1004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실....저는 오늘 서점에서 '이슈 12월호'를 사왔구요.....물론 11월..

월간 '파티' 2015년 11월호 리뷰?...ㅠ.ㅠ

이번달은....블로그를 시작한지....1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며.....말도 안되지만.....나이도.....40...OTL....을....넘어가는 생일이 있었던..... 게다가 할로윈은 7년에 한번 찾아오는 마지막날과 토요일이 겹치는....말 그대로2015년 10월은 ....제가 너무나 큰의미가 넘치는 '달'이었습니다......+ +...하지만.... 2년간 애정을 가지고 진행해온 '순정만화 잡지' 리뷰를.....망친 첫달이기에.....그 모든 의미가 무색해졌다는 생각이...듭니다. 사실....블로그를 시작하고...가장....컨텐츠가 없던 달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매일 1,000명 이상씩 오던 제 블로그의 방문자가 급감했습니다. 하지만....손 쓸 방도가 없었네요. 왜나면.... '먹고 살아야'..

대역죄인....ㅠ.ㅠ.....파티 11월호, 이슈 11월호.....리뷰 말아먹음

보름만에.....블로그에 들어온것 같습니다.세상에..... 10월달에 포스팅이....달랑 2개..ㅠ.ㅠ 10월 4일 제 생일....도...........기념하지 못하고......니미....ㅠ.ㅠ 우째 이런일이..... 무엇보다도.....'파티'와 '이슈' 11월 리뷰를 넘어갔습니다.... 잡지 리뷰 시작한 이래....2년만에.....ㅠ.ㅠ....뭔가 대단히 아쉽고 .....미안하고......그러네요. 솔직히...아직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앞부분 보다가.... 일하고.... 일하다가.... 자고.... 일하고.... 자고.... 지못미.....'파티 11월호' 그래도...그냥 넘어갈 수는 없고, 파행이라도 '리뷰' 흔적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처녀도 달린다는데.......노총각은......지금 도저..

월간 '이슈' 2015년 10월호 리뷰

핡....벌써! '추석'이네요+ + 1-"니 친구들은 다 성공해서 자리 잡았는데, 넌 언제까지 그렇게 애기처럼 너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거니?"2-"...이번에...우리 집안에....큰 일이 있어서...돈이 좀 필요한데.....너 혹시 모아 놓은 돈 좀......."...그리고..가장 강력한 .... 3-"넌 도대체! 언제 결혼 할 거냐..., 아니 여자는 있냐.......너 ...혹시...홍석천..처럼...뭐 거시지...그런거냐...?+ +"... 3종 폭격 세트가 아마도 저를 기다리겠죠. 추석이 되면, 외국으로 여행을 가거나 일을 한다고 핑계대고 가족 친척들과의 진검 승부를 피해 달아나는 동지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단 한번도 이 격한 굴욕의 대 격전장을 피해 본 적이 없습니다.언제나 당당하려고 ..

아이언맨 + + 피겨 ~~~

저는 주위에 '스타트업' 벤처를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 다들....인생....모험.....OTL.. 얼마전 방문한 합정동의 친한 녀석의 사무실에서 귀염이를 발견하고는 마구 마구 찍어 댔습니다.+ + 두둥~~~무려 '아이언맨' 피규어 헐! 이렇게 LED 라이트 까지~~~+ + 가분수 너무 귀욥당~~+ + 위에서 보면 이렇게 아래 받침대도 디테일이 살아있다는걸 알 수 있죠~ 마침 제 가방에 있던 레고 아이언맨이 생각나서 꺼냈습니다~ 그리고 아끼고 아끼는.....'레고 냥이'+ + 핡! 저...저....디테일 두둥!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아이언맨'의 인기가 정말 무지막지하네요+ + 그리고....이 요염한 아가씨는..... + +ㅎㅎㅎ 드래곤 X 프린세스 X 블레이드의 '페이린시아'입니다.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