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라는 나이는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설픈 성인인 19살보다 좀 더 안정적이며, 30이라는 숫자보다 열정적입니다.
'20'이라는 숫자는 '젊음'입니다.
그리고.....'이슈'는 그 젊음의 대명사인 '20살'이라는 나이를 Get하였습니다.
+ +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얻는 그런 나이이지만....대한민국의 만화 잡지가 얻기에
그리 쉬운 타이틀이 아니기에.....
이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그저 '젊음' 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사실, 그 20년 동안 산전수전 공중전에 우주전까지 다 겪은 백전노장의
오히려 대부 중의 대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주년 기념호의 표지는 역시.....파릇 파릇하기만 합니다.
백전노장의 스킬과 경험으로 스무살의 열정을 살아내는 앞으로가 더욱 빛나는 '이슈'가 되길 팬으로서
진심을 가지고 '축하'하며 저의 2016년 이슈 1호이자 기념비적인 20살 생일인 그녀에게, 첫키스와 장미꽃을 선사하며...
자연스레 '모텔?'로 끌고가는 설레는.......늑대같은 마인드로 ㅎㅎㅎ
이슈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오~~~~~~~
사실 놀라운건, 대문짝만하게 박혀 있을줄만 알았던 이 타이틀이.....책 윗부분에 꼬딱지보다 쬐끔 크게 새겨져 있다는 건데요.
좀 많이 놀랐어요....
ㅋ ㅑ 호~~~20살이닷!
이라는 들뜸보다는......20년을 견뎌 왔다는 ...뭔가 경이로움이 소박하게 담겨있다고 해석하면 좀 간지날까.....^ ^......
암튼, 겸손하네....
오히려, 연주쌤의 '나비' 100화가 더 크게 인쇄 되어 있습니다.
잡지책의 20살보다 작가님의 100화가 더 소중하다는 마인드.....
올~~~
이건 쫌 의외입니다.
+ +
'이슈'....
다시 봤다.
+ +
멋찜!
이슈 20주년에 대한 자축의 페이지는 사실, 겸손의 도가 지나칠 정도로 작아서....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이렇게 창간호부터 최근까지의 대표적인 표지 모음....
이게 사실상.....끝입니다.
헐.....
이게 뭥미.....
ㅋ ㅑ~~~~
그래도 이렇게 방가운 사진을 보는건 풋풋하고 좋네요~
^ ^
한승원 선생님의 '프린세스'
개인적으로는 국내 최고라 생각하는 김혜린 선생님의 '아만테스'
그리고 원수연 선생님의 'Let 다이'
....
그외에도...사실 제가 전부 아는 좋아하는 작가님들의 이름들이 즐비합니다.
^^
그립네요....
그리고
저 창간호가 나올 때....
저는 군대로....끌려....갔씁죠...
- -
.
.
그곳에...'낭만'은 없었어....니미럴....
ㅎㅎㅎ
자....그리고 뒷 페이지에는 이렇게 '우리 오빠들' 사진전이라고 .......
역시 제 눈은......원수연, 김진 쌤....의 그림으로.....
^ ^
지금은 두분다 저와 '페이스북' 칭구
ㅎㅎㅎ
세상은....오래 살고 봐야 합니다.
자!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20주년 기념호 '선물'들이 왕창 왕창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 도전!
주욱~~~훑어 보세요~~
그리고....제가 '찜'한 아이템은....
이상은 자까님의 '리락쿠마 인형세트'
+ +
.
.
.
뭐....도전하면....늘 실패하긴 한데.....그래도 한번 해볼라요~~
그리고 이슈 20주년 보다 더 소중한 '연주쌤'의 '나비' 100화 연재 기념 페이지에요~
저는 지금도 저 나비 1권 표지가 제일 이쁜것 같아요
+ +
올~~인기 1위가 남정네가 아니고 '묘운'이네요
+ +
엄청....의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인기 순위는
1위: 아루
2위: 묘운
3위: 적영...
저 1위에 들어 있는 묘운의 얼굴 확대 일러스트가 너무 이뻐서 '폰 케이스' 제품으로 만들자고 '이슈'에 제안했다가...
까였다는 슬픈 전설도....
ㅋㅋㅋ
이런 놀라운 페이지도 있습니다.
원래 귀찮으거 싫어하시는 분이신데.....이런것도 준비해 주시고.....
연주쌤.....도 100화는 설레였나부다....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자!....드디어......올것이 왔습니다.
1명에게는 무려 '원화'가 간다고 합니다.
+ +
'목숨' 따위 이런거에 한번 걸어봐도 되지 않을까요?
무려...연주쌤의 원화.
자....
이제...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1.혈서를 써서 보낸다...
2.현금을 보낸다...
3.이제까지 '나비' 디스한 걸 모두 지우고 '찬양'으로 수정한다....
4.인력으론 해결 안되니, 주님께 금식기도...
5.마음을 비운다...
.
.
.
미치겠씁니다....가지고 싶어요
ㅠ.ㅠ
저 좀 주세염.....
'가보'로 간직할께요....
ㅠ.ㅠ
"여러분.....연주쌤이 이렇게 무서운 분이십니다."
웃으며...멸망 시킨데....
+ +
멸망 시켜도 좋으니....'원화'는 제게.....
+ +
들뜬 기분을 가라 앉히고.....
지난달에 저희를 야멸차게 쌩까시고 '휴재'를 날려주신 '윤지운' 작가님의 '무명기' 10화로
2016년 이슈 1월호, 시작됩니다.
+ +
사실, 저는 윤지운 작가님의 작품을 '이슈'를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빠져들었는데요.
그리고 지금은 대표작을 모두 소장....ㅎㅎㅎ
그중에서도 '파한집'의 포스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무명기'에서 '파한집'의 흔적을 찾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결단코 '파한집'에 +@라는 '촉'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완벽'이라는 수식어를 쓰기에 전혀 꺼리낄게 없는 현재 우리 순정만화 작가님들중에서도 'Top of the Top'
그 이름
"윤지운"
김연주 작가님이 '대사'를 절제하면서 여백과 표정으로 '감정과 주제'를 전달하며 '미장센'을 만들어가신다면
윤지운 작가님은 전혀 그런 세련된 감각은 신경 쓰지 않고 절대 지겹지 않는 완벽한 인물간의 '대화'로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이야기를 '궁극'의 경지로 이끌어 가십니다.
워낙에 '앎'이 탁월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독자'들을 설득시켜 버리고야 마는 인물간의 대화 방식은
'신의 경지'....
무엇보다 이번 '무명기'에서는 소품마다의 '주제의식'이 기존의 어떠한 틀에 박힌 관념의 지배를 받지 않고
그저 '이야기'의 독특한 흐름에 따라 가고 있어서 미치도록 매력적입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꺼다란 아직은 파악하기 힘들지만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기에
'파한집'보다 '한수위'라고 감히 판단합니다.
단점이라는게 전혀 없어서 황당하기만 하신 작가님이시죠.
여하튼 깔래야 깔 수 없는 '무명기'의 이번화는....
'풍원'의 옛 이야기...
풍원이 우연히 시장의 점쟁이에게 밝히 자신의 본명 '온휴'라는 이름으로 인해
황당한 꼴을 당하게 되는데요.
바로.....'귀신'이 보이기 시작.....
니미....역시 이넘의 세상은 거짓말을 해야 속 편한 시스템인가!
+ +
엄청난 주제다!
참다 참다 견디지 못한 풍원은 ....잠자리를 박차고는....
"밖으로 나가 버리고~~"
그렇게 어린 풍원은 여우 선생에게 완전히 접붙일 수 있는 기회를 겟 하였습니다.
"귀신 고마워~"
+ +
역시 세상은 솔직하게 살아야 하는법....
사실, 저는 뭔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지운쌤...참 스마트 하신듯....
뭔가 중국문화와 문자에 대해서 도가 트신분 같습니다.
^ ^
여러분은 지금 남의 일이라고 팩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 여우선생의 드라이한 화법을 보고 계십니다.
이래서....'짐승'인듯.....
어머! 이게 왠일인가요.
대박작품에 이어지는 애정작품 + +
흐름 조타!
지존 작화의 이기하 쎈쎄,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드디어 2바퀴 돌아 24화네요!
ㅋ ㅑ ㅇ ㅏ~~~~
제가 '이슈' 리뷰 시작할때 같이 '지지'도 연재를 시작했는데....말이죠...^ ^....
왠지 어설픈 동료의식...돋네요
ㅎㅎㅎ
그나저나....저 표지 그림은 '유노연호'도 아니고 '최강찬규'도 아니고......
미중년.....남주네 아빠데쓰....
+ +
개 섹쒸....
그냥...이거네....
+ +
차승원도 아마 골치 아픈 아들래미가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 -
.
.
.
자까님.....차승원을 모티브로 작품 만드신듯
^ ^
몽둥이로 뒷통수를 맞으시고 백설공주 사과 흡입하고 쓰러지듯 깊은 잠에 빠져든 유노연호는 미중년의 키스에 깜놀해
깨어나서 개지랄을 하고.....
한편, 이제나 저네나...내님 언제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실까....걱정이던 영언언니는...
방가운 남치니의 고음역대 사운드에 놀라서...현장에 출동하게 되는데...
방금 전까지 지존파가 집안에 침입한것처럼 난리치던 미친개?는 익숙한 꽃미녀 주인의 목소리에
존건반사로 꼬리를 흔들며 이성을 찾게 된다는......지극히 교육 잘 받은 애완견의 애티튜드를 보여주십니다.
평소 먹이를 잘주면 이런 효과 보실수 있구요.
방금 전까지의 배틀 투혼은 어디로 가출했는지....,
주인앞에서는 귀여운 멍뭉이가 되어 버리는....일진 연하남....
자까님은 정말 독자들이 뭘 원하는지 너무 잘 아심
^ ^
ㅎㅎㅎ
이런거 넘흐 조아~~~
그렇습니다.
싸움꾼이 다시는 안다치시겠다는 군요.
유재석이 웃기지 않겠다, 노홍철이 말을 안하겠다, 검찰이 돈을 안 먹겠다...
뭐 이런 급의 구라를 자연스럽게 펼치며 언니의 허리부터 어깨까지 자연스럽게 정복하는
저 연하남의 스킬을 다른 사람들보다 일단 제가 본 받아야 겠다는 깊이있는 감동을 받게 되는
"명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슈 2016년 1호의 최고 명장면은 역시나 '지지'에서 나오십니다.
^ ^
"손줘."
"손?"
개인적으로 저도 사실 저거 비슷한 상황인 적이 있었어요....[고백]
그때 저는 병원비 때문에 눈물 글썽이던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나요.
"돈줘."
"돈?"
.
.
.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날 이후 자랑스런 '솔로부대'에 당당히 입대하여 현재까지 남 부럽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
No Comment...
Just See & Feel......
제가 솔까.....이장면을 몇번을 돌려 봤을까요....
한 세번쯤....보니까.....살짝 눈물이 나더라구요.
새벽이라서 그런건지......지금은 잘 기억도 나지 않는 그녀와의 기억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그냥.......
.
.
.
아무말 안할래요.
^ ^
행복해요.
이런 만화를 볼 수 있어서....
자까님, '지지'를 연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오래동안 이런 작품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지운 쌤같은 엄청난 깊이와....연주쌤같은 내공과는 다르지만.......
결국 제가 '지지'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언이'가 너무 예뻐서 봅니다.+ +
이작푹을 볼 때 마다 제가 제일 '행복'해집니다.
^ ^
이소영 작가님의 '심청' 10화로 '무명기와 함께 연재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 +
조선의 왕이 드디어 심청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포장지는 왕이 아니라 쫌 간지나는 다른 벼슬로....
서로 동문서답을 하고 있고, 서로 원하는 바가 다릅니다.
언니는 왕에게서 '강서진'을 보고....
왕은 심청에게서 '추리'를 실마리를 얻으려 하고....
그니까....강서진이 전생에 왕이었네....그리고 후생에는 재벌이고....
니미럴.....이런 계급주의적 만화가.....- -
일단 여기서 깜놀 했네요.
조선 언니 환타지가......순간 호러물로.....
선사시대적 홍콩 무비중에...'천녀유혼'이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영화의 막바지에 '흑산대마왕'이라는 끝판왕의 몸에서 저런 머리만 남은
원귀들이 저렇게 막 튀어나오는 장면이 있는데요.....
갑자기 떠올라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 ^
생각남 김에 천녀유혼 명장면...도 보고 가실께요~
아무튼...
깨진 화로에 묶여있던 혼령들은 해방되어 다시 마을에 죽어있던 자신의 육신을 찾아 떠나고.....
개념없는 영혼 하나는 자빠져있던 오렌지족에게 들어갑니다.
+ +
어머!
이게 뭔 시츄에이션이래....
그리고 기고만장 음란서생은 갑자기 겁쟁이가 되는데....
.
.
.
10화라고는 하지만, 이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여서 아직 커다란 스토리는 감을 잡기 힘듭니다.....
다만....
이만화가 추구하는 바가 어떤 방향인지는 확실히 알 수 있으니.....
"급하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가 유별한 '조선'시대에 펼쳐지는 19금 타임슬립 유체탐닉형 순정만화 ....
그런데.....제목은 "심청"
이 만화를 '어버이 연합'에서 매우 싫어하십니다.
'극락왕생'의 '도'를 '색'에서 찾고자 하는 매우 철학적인 교훈이 담겨 있는 퓨전 사극 '심청'을
'@#(*'와의 $%'에 굶주려 지칠대로 지친 당신에게 강력하 추천합니다!
'지지'와 같이 제가 '이슈' 잡지 리뷰를 시작할 즈음 같이 연재를 시작한
임주연 작가님의 '퓨어 크라운'은 23화예요~
이어링의 비주얼적 초귀여움과 백치 아다다 돋는 매력이 살인적인 '퓨크'
뭐 쫌...내용이 사이버틱해서 멍 때리긴 했지만, 시즌2에 들어와서는 졸잼.+ +.
앜~~~
넘 귀엽~~~
^ ^
이런거 넘 조아~~
남남커플이 알고 봤더니 남여커플이었더라.
그래서 다행인줄 알았는데...
이어링왈: '배신감 느낄것 같아'
????
여자 사람들의 이 안드로메다 엿 바꿔 먹는 멘트의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BL정서!
뿌리뽑고 싶다...
+ +
여러분....요즘 막장 드라마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
그렇다는군요....
BL이 문제가 아니라.....과정이 문제였군...
발끈한...내가 쪼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랐습니다.
- -
존잘남에게 빠져 있는 이어링....
하지만, 사실은 그 존잘남이 자기라고 어필하면 한방에 애정이 저주가 되어 돌아올 거라는
무시무시한 공포속에 고뇌하는 어린 영혼 시후........
참고로 저시절 저는 한글을 아직 깨우치지 못해....남들 받아쓰기하고 시험볼때 공차고 놀았다고 합니다.
한글을 모르니...시험을 어떻게 봄?....
꽤나....당당했다고 전해집니다....[어머니 증언]
ㅎㅎㅎㅎㅎ
뭐 요즘은 다들 유치원에서 배운다더만......
^ ^
그리고 급기야.....'이슈 전반에 펼쳐져있는 몹쓸 BL정서는.....
멀쩡한 작가님을 이렇게 몰아가는데.....
이건뭐...아청법도 울고갈 포스!
BL도 약하다!
트랜스 젠더로 가자!
도대체....왜.....
이 죄 없는 아이가.....
OTL....
ㄱ ㄱ ㅑ
ㄱ
~~~~~~~~~~~~~~~~~~~
한편, 이어링이 뭘해도 귀여워
^ ^
쓸데 없는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의 오너이신 이어링에게 별 미친 소원을 비는 년놈들이 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이렇게 점점 '퓨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 ^
가끔씩 느끼는거지만, 작가님 개그센스가 유재석급이십니다.
"진정성"이 느껴짐.
- -
마냥 즐거운 이어링....그리고 늘 반쯤 맛간 시크한 표정의 시후...
오늘은 '폭탄'이 터집니다.
"그럼 나와 사귈래?"
.......
"이어링"의 반응은 과연......
책을 보시면 아실거예요
^ ^
.
.
.
용기있는 그대에게 '영광'있으라!
"해에게서 소년에게!"
BL인줄 알았지만, BL은 아니었던 하지만, 아직도 의심스러워서..... 경계를 늦출수 없는
무서운......만화
이시영 작가님의 '네가 있던 미래에선' 37화예요
+ +
이 언니는.....누굴까요?....
^ ^
ㅎㅎㅎ
그나저나.....
"색사로이드"란....뭐하는 ...안드로이드일까......
음.......
ㅋ ㅑ~~~
이 매력 쩌는....언니는.....
애를 하나 키우게 됩니다....
?
?
설마.....
그렇습니다.
토비를....천하의 호로새끼.......로 장하게 키워내신.....'단테'가 언니의 정체
+ +
역시....이 만화는 경계를 늦출수 없습니다.
게이만 조심하면 될줄 알았는데, 트랜스 젠더가 튀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 ^
ㅎㅎㅎㅎㅎ
단테....어쩜 좋음?
이번에는 저 미친 새끼가 '사람'을 죽이랜다.....
언니들.....
나쁜 남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
그니까....여러분 환상은 깨시고 그냥 착한 오타쿠 남자 사람 만나서 소박하고 행복하게....살아 가시길...
저는 이만화를 처음부터 안봐서 전후사정을 잘 모르겠는데....
토비...저 새끼는 아주 싫습니다.
- -
인간이 아주 그냥 '갑질'의 상징인듯....
물론 갑부라는 사실은 부럽지만 말입니다.....
여하튼..착한 '렌즈냄' 가지고 노는 저 색히... 쌍판대끼는....정말.....
잘생겼네요 + +
개색히......다 가졌네
ㅠ.ㅠ
.
.
.
엄마....
지난화의 임팩트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독특한 그림체로 잡지의 청량제 역할을 100% 다하는
종이 작가님의 얼렁뚱땅 반지의 비밀일기 76화....
반지도.....장수 만세네요...
+ +
줄임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혹시 여러분....
"버카충"이 무슨 줄임말인줄 아십니까?
ㅎㅎㅎ
줄임말.....
저도 아직 많이 어렵습니다.
ㅎㅎㅎ
저게 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몰라~~~~~
누가 좀....댓글로 알려줘요~~
이슈 갤러리~~
부지런한 '임주연'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어둠속의 이어링...
+ +
그리고 신예 '김승원' 작가님의
백설공주의 사과는 3000Kcal
2화입니다.
+ +
이쁘지만, 여주는 아닌....'오윤아'는 학교 퀸카이지만....킹카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으로 태어났죠....
왜냐면.....
작가님께서 이미...작정하셨기에...
+ +
여하튼 꿈에 그리던 킹카 '준오'와의 '식사'시간......
그리고 식사하면서 준오가 한 멘트는.....
"핫소스 좀 집어줄래?" 입니다.
둘 중 하나죠.
"나쁜남자"이거나...저 언니에게 "무관심"하거나.....
.
.
.
아참!
물론 '이슈'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게이"일거라는 계산도 가능합니다만....
^ ^
ㅎㅎㅎ
하지만, 킹카의 매너가 빛을 발하는건 바로 '계산'할때죠.
준오는 윤아가 화장실에서 쉬~하고 올 동안 멋지게 계산을 했습니다.
...
그나저나.....김승원 작가님....귀염샷.....잘 그리시네요
^ ^
그렇습니다.
국내에서는 씨가 말랐다고 전해지는..... 더치페이주의자였던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드디어 나타난 다크호스 생긴건 조연이지만, 운명적으로 작가님에 의해 '여주'로 발탁된
설아 등장!
그리고....윤아는 빠르게 자신의 자리인 '조연'으로 강등!
+ +
그나저나....작가님 '개그센스'쫌 있으십니다
^ ^
사실, 오랜세월 순정만화를 봐온 독자로서 20년전 순정만화와 요즘 순정만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단호하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만화는 정말 웃긴다." 입니다.
진심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20~30년 전 만화는 재미는 있었지만, 웃기지는 않았습니다.
작가님들이 워낙에 감정선이 풍부하시고 서사가 죽이고 그림도 황홀했지만....
어느분 하나....웃기는 분이 없었습니다.
"개그센스"가 모두들....바닥을 기어다니셨죠....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 작가님들은 어느분 하나 .....안 웃기는 분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그래서 요즘 만화들은 솔직히 보는 맛이 있습니다.
^ ^
사실 이런류의 만화는 많이 있는 편입니다.
뻔한 진행이죠.
하지만, '설아'같은 캐릭터는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타고난 신용불량스러운 비주얼적 단점을 .....절대 보완하지 못하는 파산 직전의 강한 성격 ....의 조합이라...
여하튼......그녀는 강합니다.
'준오'라는 '공'을 가지고 승부를 가리는 두여인의 진검대결.....
하지만, 초반부터 토끼가 거북이에게 지는 수모를 당하면서 ....동화적 패러다임은 깨집니다.
이 만화의 지향점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작가님이 무럭 무럭 자라나셔서 언젠가....충격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대성하시길.....기대해 봅니다.
+ +
홧팅!
전혜진, 김략현 작가님의 리베르떼 14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슈'에서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뭐...당연히 지극히 '개인취향'입니다.^ ^
한때는 파트너가 되기를 악착같이 싫어했는데......
한번 된 파트너는 끝까지 챙기겠다는 강력한 '사수'의 의지.....가 엿보이죠.
하지만, 부사수의 고집도 더럽긴 마찬가지....
그리고는 또 다시 갈등....
.
.
.
한번 진부하다고 생각하니 계속 진부하다고 느껴집니다.
확실히 리베르떼는 '80/90년대'스타일입니다.
응답하라1988이 유행할것을 미리 예견했던것이가.....
+ +
친자와 양자의 대결구도가 펼쳐지는군요
+ +
당연히 알지!
ㅎㅎㅎ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이제는 더 큰 어떤 반전이나 놀라움 같은 것은
없을것 같은데....또 모르죠 + +
뭔가가 기다릴지도.....
'전혜진'이니까
^ ^
제가 사실 '전혜진'이라는 '이름'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리베르떼는 .......참신한 시도만큼이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솔직하게 이말 만큼은 하고 싶네요.
이작품은 작가님들에게 아마도 '숙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2015년의 작품이라고 보기엔.....진부한 만화...로 기억될 것 같네요.
허거덕.......
+ +
뭐 그냥.........몽창 몽창 전부 '완결'이네요
...
.
.
.
또 한번 '이슈'에 '대기근' 시대가.....도래할 것인가......
아마도 지금쯤 '이슈'는 대체 할 작품들을 준비중이거나 열심히 찾고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살포시 해봅니다.
초 비상 사태라고 전해라~~~
그리고 두둥!
2016년 이슈 1월호의 주인공
김연주 작가님의 대표작으로 자리하게 될 이슈의 간판 "나비"입니다.
+ +
무려 "100화"
제가 사실 여러차례 '디스'하곤 했지만.....인정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죠.
제 머리가 딸려서 스토리를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던거지.....
아마도 대다수 많은 독자들은 '나비'를 보며 감탄하고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 ^
츄 ㅋ ㅑ
~~~합니다.~~~
저도 회개하는 심정으로 파티의 장수 만세 '루어'와 함께 '나비'도 같이 쌓아 놓고 다시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제대로 읽고 제대로 이해해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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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사실.....'파티 리뷰'에선 깜빡 하고 언급을 못했는데요....
제가 '나비' 보다 더 좋아하는 '펠루아 이야기'로 이번에 연주쌤께서 큰상을 받으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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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 하셨어요~~
관련 소식과 함께 KOCCA에서 진행한 '인터뷰'도 함께 감상하는걸루~~^ ^~~
의외로 이 인터뷰를 통해 정말 진솔한 작가님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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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멋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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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여백의 미가 좀 느껴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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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0화지만, 제게는 그닥 뭐 와닿는게....없는게....
이게 뭐랄까....항상 연재를 보고, 심지어 단행본도 죄다 가지고 있지만....
늘 처음 보는 이 신선한 느낌에 저도 놀라곤 합니다.
이놈이 그놈같고 ......저언니가 이언니 같고......이게 바뀐 미랜지 아닌지......
암튼...저를 늘 새롭게 리프레쉬 시켜주시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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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comment.
어머.....끝났네요.
정말....이슈 2016년의 첫번째 책이 이렇게.....음.....
2월호 예고예요~~
혹시나 하는 맘에....'녹턴'을 찾아봤지만......있을 턱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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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녹턴이 있었다면.....
녹턴, 무명기, 지지.....로 천하 통일을 이룰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2016년의 로고 스타일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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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파랑색이 기분 좋게 만드네요.
파티 1월호보다는 책의 느낌이 오히려 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파티의 루어도 장난 없지만, 역시 연주쌤의 나비가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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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너무 예뻐요~~~
이것으로 서두른다고....서두른 저의 이슈 2016년 1월호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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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
사실 얼마전 업데이트 한 '파티 1월호'에서도 언급했지만.....
2년간 참 나름, 열심히... 진정성을 가지고 진행했던 저의 '순정만화' 잡지 리뷰는 오늘부로 마치려고 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파티 1월호' 리뷰 하단에 적었으니 참고 해주시길....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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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잡지 리뷰를 하면서 책이라는 매체가 사라질 때까지 '리뷰'를 이어 갈 것을 다짐 했지만,
제가 간과 했던 또 다른 '현실'을 최근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여자의 섬세한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순정만화'를 리뷰하며 제 취향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게
결코 긍정적이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블로그를 10년간 운영하면서 싫을 때는 싫다고 하고 좋을 때는 좋다고 표현하는 것이 나름 명확했던것 같은데....
그리고 그런 양심적인 진실성이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계속 '좋은말'만을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향후에 제가 어떤 방식으로 '순정만화' 홍보/부흥....을 위해 활동하게 될 지 잘 모르지만,
일단 '좋은 말'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작품들 위주로 살펴 보려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윤지운' 작가님의 '무명기'는 사실 까려고 찾아도 깔 곳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작품들을 '단행본' 리뷰 형식이든 어떤 방식이든 ....알리고 또 같은 책을 보는 독자들도 더욱 즐겁게
계속 연재를 사수 하게끔 하고 싶습니다.
여하튼......저는 '순정만화' 콘텐츠를 계속....만들거예요.
이것처럼 재밌고 보람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동안, 야수같은 격한 남자 사람의 감성? 터지는 막장 순정만화 잡지 리뷰를 응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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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상처 없이 모두 웃을 수 있는 녀석을 데리고 빠른 시일 내에 Come Back 하겠습니다.
파티, 이슈....뿐만 아니라 그동안 쌩깠던 '윙크'의 명작들과....추억의 대작들도 모두 소개하는....
큰 작업을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I'll Be Back!
순정만화를 사랑하는 당신께 드릴 수 있는 건 ....오직 '감사'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