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6

야식 치킨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자! Fairy Land[매우미]

주말의 밤이 되면 '야식'을 찾는 것의 '사람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방이동에는 '방이시장'도 있지만, 유흥가로 유명한? '먹자골목'도 있습니다. 먹자골목 초입,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얼마 전에 전격적으로 오픈한 전혀 모르던 프랜차이즈 'Fairy Land' '동화 나라'라는 뜻이래요...^^ 꼭 가보 싶은 곳이었는데, 결국 치킨은 한밤에 어울리는 메뉴라 밤이 내리고 한참 뒤에 찾아갔습니다~ 우선 '먹자 골목'의 컨트리한 분위기를 일순에 '강남 스타일로' 바꾸어 버리는 인테리어 간지! 외부에 나와있는 메뉴를 보니~~ 역시 저는 '핫 스파이시 치킨' 입니다 야외 테라스에 시원하게 자리 잡았어요~ 요정 나오겠죠? *~* 카운터도 반짝 반짝~~ 음료 냉장고도 아주 이쁘네요~ 카운터 옆에 이렇게 귀엽게 '메뉴'..

치맥 페스티발[치킨,맥주 국제 페스티발]에 가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치맥 페스티발'의 공식 정체가 밝혀진지 오래지만 저도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SNS를 휩쓸고 다니던 수많은 치킨들이 공식 후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빨간 치킨인 '교촌 치킨'이 참가합니다. 그래서 저는 꼭 가보기로 했어요~ 공식 후원사는 아니더라도 20여개의 국내 치킨 업체가 소규모 부스를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하니까, 너무 기대 됩니다. 저도 '매우미'를 데리고 출동할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은 사실.....너무 웃깁니다. ^^ 개막축하공연[인기가수 출연] 이게 무슨 ㅋㅋㅋ 하지만, '교촌 치킨'이 나오니까 모든게 용서 됩니다~~ 간만에 대구 고고씽! 이게 바로 문제의 포스터! 이 사진 한장이 모두를 설레..

우리 동네 꼬꼬댁의 퀄리티.

BBQ, 페리카나, 교촌치킨....등과 같은 메이저? 치킨 브랜드들의 세계와는 달리, 가격으로 승부하는 동네치킨의 세계~ 제가 사는 방이동에는 '방이시장' '먹자골목' 같은 구수한? 상권이 존재하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치킨들의 '마이너 리그'가 늘 박 터지고 있습니다. 아이폰4S로 촬영한 치킨중, 유일하게남은 2장의 사진으로 .....동네 꼬꼬댁의 위엄을 잠깐 살펴보려합니다.... 벌써 몇년째, 귀가길에 포장해 오는 동네 마이너 치킨[가게 이름 기억 안남 ㅎㅎㅎ] 항상 '양념 통닭' 한마리요~ 라고 주문하면~~ 주인 아저씨는 양념은 뜸뿍이져~~^^ 라고 화답해 주시는 ....집 앞에 20m 거리의 마이너 치킨....너무나 사랑합니다. 일년 전 동네에 새로 생긴 또 하나의 마이너 치킨 가게! 이 곳에선..

교촌 치킨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죠. 오늘 친한 친구 새로 이사 간 자기 집에 초대를 했습니다. 동네에 죽여주는 족발집이 있다며 같이 먹자고[개인적으로 족발을 싫어 합니다....] '교촌치킨 레드'를 사주면 가겠다고 '딜'을 걸었고....의외로 쉽게 성공! 간만에 '교촌 치킨'을 먹었네요~~^^~~ 교촌의 '레드 오리지날'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독특한 양념맛 때문에 '이민'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는 .... 확인 할 수 없는 전설이.... 어쨌든, 이날 일행들은 교촌의 '레드' 시리즈를 먹어본적 없는 순진한 어린양... 혹시나...못 먹는 사람이 있을까해서, 교촌의 자랑이자 저에겐 그저 그런...'교촌 오리지날'을 같이 시켰습니다. 성남 태평 근처에는 두군데의 교촌 매장이 있다는데,..

We Luv Animals~

새로 출시된 미니피겨 시리즈에서 겨우 구한 '치킨 알바생' 기존의 알바생 3인방을 한방에 눌러버린 귀여움쟁이! 자세히 생각해 보니...저렇게 동생들이 다들 한마리씩은 있더군요. 요즘 동물 사랑이 대세죠! 동물을 아끼고 사랑합시당~~~~ 치킨맨을 주인공으로 한 간만의 코믹 감동작 '배달맨의 하루' 이야기도 보고 가시져 http://james1004.com/364

Here Comes A New Challenger!

레고오레 치킨집의 김사장님은 여느때와 같이 당골손님의 친킨주문을 받고 여유있게 배달을 떠납니다. 그런데, 뒤쪽에서 요란한 엔진 소리가 들려오는가 싶더니만, 쏜살같이 자신을 추월하는 정체 불명의 배달원 때문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마네요. 이 동네에서 10년째 배달을 하는 김사장님은 처음 겪는일에 당황하며 어찌해야 할지 몰라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최근에 옆 동네에 오픈했다는 '번개 치킨'집의 배달 알바생이 엄청나다는 소문이 들려오긴 했지만, 이런식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사장님은 왠지 오늘부터 치열한 영업전쟁이 시작된것은 아닐까....걱정이 밀려옵니다. 세상은 전쟁터.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국물도 없는 겁니다. -James1004- 최근 출시된 레고 미니피겨 시리즈9탄의 수퍼'갑' 아이템 '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