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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타고 대구로~~~+ +~~~가는길에.....

얼마전에 '대구'의 선배님을 뵈러 다녀 왔습니다.보통은 '고속버스'를 선호하는데, 이날은 'KTX'를 탔습니다.+ + 간만에 가보는 '서울역'...그리고 비싼 요금 허거덕...버스의 2배+ + 자리에 앉았습니다.버스보다는 확실히 좋더라구요.자리는 좁았지만, 이렇게 책상처럼 테이블이 있어서요+ + 이게 티켓+ + 출발하기 전에 사진 한장....ㅎㅎㅎ 흡사.....비행기 같기도....ㅎㅎㅎ 오빠~~출발~~ 저와 늘 함께하는 레고.....냥이^ ^그리고 아래는 저의 영웅 "Freddie Mercury" 심심할까 싶어~~책도 챙겼습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많다는 "우리집 아기 고양이"+ + 시간이 없어서 못 읽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네요~ 좀 이른 시간에 서두르다 보니...'쥬스'라도 마시려고 하나 골랐네..

we will rock you

어제, 설 연휴의 시작을 뮤지컬 we will rock you와 함께했다. 누구에게나 최고의 뮤지션이 있고, 최고의 뮤지컬이 있다. 물론, 나에게 있어 이 작품이 최고의 뮤지컬은 아니겠지만.... queen과 Freddie Mercury는 ....아.....눈물이 나는구나... 퀸의 음악들로 만든 베스트 앨범같은 뮤지컬.... 사실, 이 뮤지컬의 내용이 이미 황천길을 넘어간 프레디의 자전적 스토리였다면... 하는 바램이 더 컸지만[실제로 그런 기획이 있었다지만....] 어찌되었든, 맘마미아 같은 무겁지 않은 즐거운 내용의 뮤지컬이다. 이 작품이 맘마미아 만큼 성공할지는 장담할수 없지만, 적어도 맘마미아에게 뒤질 작품은 아닌것이다...음악으로만 승부한다면 말이다...^^ 성남아트센터의 음향이 어쩌구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