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 344

"비" 그리고 "레고" 1

정말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정말, 바뻐도 안 바뻐도.....부지런히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자는 제 다짐은.....저 하늘 위로~~ 그나저나 우울한 장마 기간입니다.? 언제나 이 비가 가실지....라고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이 사진과 글을 한번 천천히 즐겨보시면....생각이 달라지실지도.... ......빗방울과 함께 한 레고 피겨의 모습을 같이 한 화면에 담고 싶어 우산을 들고 공원으로....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비가 갠 아침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비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이른 아침의 표정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Do U Like Rain? + + '달콤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섰죠. 더 이상 우울한 '장마'의 기운에 눌려 집안에 갇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

"비" 그리고 "레고" 2

달코미의 자전거보다 빠른 냥이~ 어느새 계단을 저만큼이나....+ + "같이 가자~~냥쓰~" 비갠 아침에 볼 수 있는 가장 이쁜 모습 중 하나는 바로... 잎사귀에 가지런히 얹혀있는 물방울입니다. 이게 다....공짜라니....감사하다고 생각되는건....저뿐만인가요? + +... 방울~방울~ "오~예~" "달려라~~" "급하다규!" 화장실에 다녀온 달코미~또 다시 흥얼 거립니다.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And just like the guy whose feet are too big for his bed Nothin' seems to fit Those raindrops are fallin' on my head, they keep fallin' 빗방울이 내 머리 위에 떨어..

일제과자 쟁탈전!

얼마 전에 동네에 새로 생긴 '홈플러스'에서 1000원짜리 과자를 사왔는데, 혹시나 다른 과자가 있나 싶어서 또 들렀습니다. 지난번 에피소드는 http://james1004.com/420 인심 좋게 생긴 아저씨가 애기를 보는? 동네 수퍼 간지의 홈플러스... 이번에도 하나 건졌습니다. 파리네? 무슨뜻인지....모르겠습니다. 밑에 일어는.... 음..그러니까 바지따쿠루 ....모르겠씁니다. OTL.... ㅠㅡ....제2 외국어였는데 여하튼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통기한...많이 남았네요...방부제를 많이 넣은듯! 원산지는 ...중국이 아닌 베트남... 제가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죠.....-- 자~~오늘의 특별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안뇽~나는 잭이야~좩~~스패로우~~" "캡틴 잭이라 불러줘~" "이게 오늘 ..

신암행어사 [윤인완/양경일]

카테고리를 늘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새로 카테고리 하나를 더 만들었습니다. '만화왕국 & 댕기' 제 유년의 추억과 함께 했던 '만화 이야기'....그 이야기가 없으면 '나'를 설명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제가 일반인 보다 더 많은 만화를 보지는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한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보고, 추억하고, 간직하고.... 뭐 그랬던 것 같네요..... 한글을 읽게 되고 처음 본 것은 동화책이었지만, 얼마 후 동생이 보던 만화를 따라서 같이 보게 되었던게...아마 10살 때였던 것 같네요. 당시에 학교에서 '만화'는 저질 문화라고 배웠기에 '동생'이 만화책을 보는 것을 말리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저도 같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지금..

고르고타고 1st Seoul Bicycle Party Review - Vesper MJ 김민준 -

그렇게 재촉해도 좀처럼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봄이, 지겹게도 춥던 겨울의 끝자락을 들어 올리고 갑자기 나타난 지난 3월 9일 토요일,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따스해진 반전 있는 날씨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반팔 옷을 입어도 전혀 춥지 않던 날씨는 밤이 내리며 다시 본색을 드러내 쌀쌀해지긴 했지만, 대신 낮의 따스함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매력적인 밤손님(?)이 있었기에 포근한 웃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신사동의 대세라고 불리는 Club HOLIC (클럽 홀릭) 앞 주차장에는 때 이른 자전거들의 봄 소풍(?) 풍경이 연출 되었다. 재미있는 컨셉 파티가 많이 펼쳐지는 강남의 핫플레이스에서 먼저 접하는 봄소식은 바로 자전거 정보, 쇼핑의 메카를 외치며 출사표를 던진 Gorgotago (http://..

Right Here Waiting.

베이더경의 명령으로 Pink Planet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스톰 트루퍼 분대'에게 급한 귀환 명령이 내려집니다. 분대원들은 급하게 수송헬기에 탑승하지만, 왠지'스토미'는 헬기 탑승을 주저하네요. 분대장은 빨리 탑승하라고 외치지만 '스토미'는 끝내 헬기에 탑승하지 못하고... 조종수는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이륙을 합니다. 멀어져 가는 헬기를 쳐다보며 '스토미'는 상념에 잠기네요. '그래도 기다릴래...' 몇시간이나 지날을까요... 저 멀리에서 보이는 하얀 무언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누군가를 느끼며 쳐다본 곳에는 그렇게나 그리워하던 '토실이'가.... 소총도 버려두고 달려가서 '토실이'를 안고 반가워하는 '스토미' 헤어짐의 시간동안 있었던 모든 아쉬움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제 둘은 다시 ..

프렌즈 동물 소품 3총사

레고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레고 글로벌의 입장에서 '한국'은 굉장히 작은 시장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고사의 많은 제품들의 국내 정식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최근의 레고 행보를 보면 한국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흔히들 '봉다리 제품'이라고 부르는 소제품이 국내에서 드디어 정식 발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시장이 레고본사에 '의미'있게 다가온다는 증거입니다. 레고 프렌즈 봉다리 3총사의 출시는 제게 엄청난 '희소식'이었습니다. '프렌즈' 시리즈를 구매하는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소품'이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귀여운 동물 3마리를 단돈 5천원씩에 하나씩 구매할 수 있다는 건 거의 '복음' 수준입니다. 제품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 간단하게 실사로 소개하기로 해용~~ 봉지샷입니다..

Hotblood!

'열혈'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시 뜨거워져야합니다! 몸이 늙어서, 열정도 식는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당신몸의 온도는 항상 36.5도로 따스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열정도 항상 뜨거워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몸도 영혼도 살아있는 겁니다. 뜨거워야 진짜 사는거야! -James1004- 늘 그렇지만, 올해는 할일이 더욱 많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나태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채찍질?의 차원에서 예전에 촬영햇던 사진 중에 하나를 골라 뜨겁게? 리터칭해서 올려본다. 새해의 다짐은 기억하지만, 그때의 뜨거움은 기억나지 않는 나와 그대를 위하여! Info 8962 크리스탈 킹 제품, 2개를 이용하여 촬영했고, 자세히 보면 아주, 아주 살짝 개조된 부분들도 있다...

Devil V.S Angel

최근에 출시되어 닌자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것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 '키마' 시리즈의 소제품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http://james1004.com/372 http://james1004.com/373 제품 구입의 이유는 바로 날개 때문이었습니다. 달랑 날개를 얻기 위해 2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해야 하는 ...이것이 바로 '레고 연출'의 세계. 필요한 소품 한개를 얻기 위해....10만원 짜리 박스를 구입한 적도 있으니 이정도면 양반이긴 합니다만... OTL....ㅠㅜ 아무튼, 천사와 악마, 악마와 천사를 만들어서 '환타지 스토리'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어쩌면 더 많은 날개가 필요하게 될지도 몰라.....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일단 제가 구현하려는 천사와 악마의 기본 틀을 완성해서....이렇게 ..

30250 리뷰

닌자고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레고'의 새로운 승부수! Chima! 30250 이제품은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는 제품이 아닌 일명 '봉다리 제품'으로 레고 동호회를 통해 유저에게 한개를 구입했습니다. 피겨를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어서 다른 박스 제품 보다는 피겨 수집이 주요 목표인 저 같은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70000번 소제품과 같이 특별한 필요성 때문에~구입했습니다. http://james1004.com/372 워낙 작은 제품이라 조립에 10분도 안걸렸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간단하게 볼까요~ 봉다리 제품은 별로 만져본적 없어서....신기합니다~ 인스도 작고 귀엽네요~ 귀엽져? 펼치면 이런식으로 조립도가 그려져 있어요~ 일단 피겨 완성! 너무 귀엽네요! 저 앙증맞은 발톱 ㅋ 옆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