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 344

일기 쓰기...

엊그제 부터 올해 일기쓰기가 시작됐다. 난 '악필'이지만 쓰고 읽는것을 좋아해서, 블로그도 하지만, 역시 펜으로 종이에 쓰는것을 참을수 없어.... 항상 일기를 쓴다. 보통 1년에 한권정도를 채우는데, 내용은 별거 없고, 지나도 잘 읽지 않는다. 왜써? ㅋㅋㅋ 내가 작년부터 일기 쓸때 쓰는 펜이다. 최소 2가지 이상으로 쓰곤한다. 작년에는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올해는.....모르겠다. 일단, 24가지 색깔 싸인펜은 샀는데 ㅋㅋ 아직 안 써봤네.... 작년 일기는 2일부터 시작했군.. 올해는 좀 늦었다. 올해 목표나 계획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못한탓도 있고.....아..... 지금 내 머리속은 말이지..... 정리 되지 않는 내 책상과도....같다. ^^ Happy New Year?..ㅋ

2014 Be Happy!

2014년 첫 포스팅입니다. 두근거리는 한해의 시작! 제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행복'을 선사합니다. "안녕하세요~머글 여러분!~ 세상이 망한다고 했던 2000년이 엊그제같은데 그 후로 벌써 14년...세월은 정말 화살이죠" "오늘은 2014으로 행운의 사행시를 지어보기로 해요~" 이천십사년엔.... 홀로 오랜세월을 견뎌온 여러분 모두 '헤르미온느와 론'처럼 '천생연분'을 만나길 바랍니다! 공유의 복근도 무릎꿇게 만들... 엄청난 체력과 건강의 회복이 있을거예요! 또~~~~ 일년 내내 여러분의 지갑에 돈이 부족할 날이 단 하루도 없을거구요~~ 마지막으로~~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신만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매일 매일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지난, 크리스..

[자아비판]히키코모리 + 오타쿠 = James1004 + +

누구보다도 액티브한 성격이지만.... 보통때의 제 모습을 보면.. 음.... 전 영락없는 은둔형 외톨이형 오타쿠형 4차원 고독남 + + "우리는 오덕근위대야!" ㅋ 오늘은 간만에 집에서 오무라이스 + + 밤새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핫식스와 함께 + + 혼자 밥먹을때의 제 모습은 ㅎ ㅏ ㅎ ㅏ ㅎ ㅏ 오덕 긍위대의 귀염쩌는 사열! ZETMAN. 제트맨~~ 요즘 다시 버닝중입니다! 마사카주 카츠라의 여자 작화는 정말 저를 늘 셀레게 만듭니다. 너무 귀엽다 + + 제 이상형입니다요 ! 밥먹으면서 근위대의 보호?를 받으며 만화책을 보면서 유튜브로....걸그룹을.... 국내 걸그룹 영상이 지겨워서 일본 아이돌을 공부중입니다. 이친구들은....음...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 . AKB48이라고 쓰여있던거..

일년전...나는

항상 월요일은 일찍 일어난다. 사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점심 먹기도 전에 낮잠을 자야할 정도로.... 아직 어둡지만, 새벽기도회에 가서 한주를 시작한다. 나이롱 신자의 유일한 '크리스챤 코스프레'....ㅋ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공원을 돌고 집에 올때쯤에야 날이 밝기 시작... 그리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시간을 보내기 전에 컴퓨터 정리를 하다가 1년전 겨울에 녹음을 했던 사진을 발견했다. 사실 첨 보는 사진 같고 한 10년 전 기억처럼 아득하다. 올 겨울에 '음원 발표'를 하기로 했었는데....일 때문에 여유가 없다. 녹음을 모두 마치고 현재 음원이 내 아이폰에도 있는데.....느끼해서 잘 듣지도 않네...ㅋ 작년 12월이었나....여하튼 녹음실이 참 훈훈했는데... 작업실처럼 어수선했지만, 장비만은..

드디어! 드디어! 하루 방문객 '10,000'명 돌파! 헐!

블로그를 8년간 운영해 오면서 어제, 엊그제는 참으로 놀아움의 연속이었네요. + + . 연초에만 하더라도, 하루 방문객이 천명정도였던 블로그가 갑자기 늘더니만, 12일에 7천명을 돌파, 어제는 드디어 남의 이야기 같던 10000명을 돌파했습니다. 뭐.....우연히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은 격이지만 ㅋㅋㅋ 여하튼 그냥 '자축'할 만한 사건이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해당 글 때문에 좀 골치 아프긴 하지만, 저는 제 소신을 양심껏 논리적으로 피력했기 때문에 전혀 주장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메이저한 관심사항이 아닌, 매니악한 주제와 소재로 글을 쓰는 제가 주제넘게....'파워블로거' 코스프레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블로그가 최근에는 더 재미있어지네요 ㅋㅋㅋ 네이버 메인에 '티스토리'를 쓰는 제..

[일기]블로그 누적 방문자 50만명 돌파 + +

오늘 아침....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블로그 방문자수가 드디어 50만명을 넘었다. 2006년에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1년 이상 쉰적도 있었고, 몇개월씩 손 뗀적도 많았던...내 블로그를 요즘은 성실하게 참 잘 가지고 놀았네^ ^ 갑자기 늘어난 방문자수에 ...기분도 좋았지만, 뭐.....8년쯤 됐으면, 이정도 당연한거다라는 생각도 드네 최근에는 하루 평균 3,000명 이상 방문을 하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도 아니고, 그렇다고 핫이슈를 다루는 것도 아닌 매니아틱한 내 블로그에 이정도 숫자라니..... 어쨌든... 즐겁다 + + 더 재밌게 해줘야지 ㅋㅋㅋ 이게 다 '매우미' 덕분인가? ㅋㅋㅋ Here Comes Meumii

강남중앙침례교회 카페 '검과 흙손'2

제가 소시적부터 줄곧 다니는 .. 강남 중앙 침례교회의 카페 "검과 흙손" 팥빙수 리뷰1에 이어서~~오늘은 샌드위치 리뷰 2 http://james1004.com/449 1976년도에 지어진 저의 교회 입니다. 당시 강남이 아직 지금의 강남?이 아닌 시절에 '강남의 중앙에 침례교단으로 우뚝 서겠다!'는 원로 목사님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솔직히...촌스런 이름 --ㅋㅋㅋㅋ] 불타는 토요일 밤~~저는 여러가지로 잠을 못 이루고 놀곤 합니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일 낮 허겁지겁~~세수만 하고 교회로 출근!???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는 방법은 바로 카페에서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캬오~~~" "카오~는 무슨~캬오~난 지금 배가 고프다고!" "같이 먹자...나도 배고픈데..." "달콤아~~이쪽이야~..

베스킨 라빈스 31-작고, 맛있고....비싸고 + +

사실, 여름이 시작 할때 가서 찍은 사진인데....오늘에야 올리는 게으름의 결정판! 아직도 낮에 뜨거움에 아이스크림이 간절하죠~~ + + ~~ 그래서 ..... 결국은...포스팅 결정! 떡볶이로 배를 채운 ...매우미와 외누니 + + 디저트를 먹으러 온 곳은~~ "매움아~떡볶이 잘 먹었다~여긴 내가 쏘마!" "난 빨간거 아니면 안 먹어~" 짠~외누니의 선택! 역시! 매우미의 선택! 진격의 베스킨 라빈스~~~ 컵사이즈로 디저트 시작! 알프스 산 정상의 청정 무공해 빙수의 느낌이 팍팍~~나는 하지만....살찌는 ㅜㅠ 이녀석은 제가 좋아하는 체리쥬빌레 저는 아이스크림도 빨간거루만 먹습니다. ^^ . "진격의 외누니!" 묘기 대행진~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로....한컷! 디저트 먹으며 외누니의 애교?는 계속되고..

칠갑산...

몇년 전이었습니다. 지방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고속 버스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라디오를 통해서 주병선의 '칠갑산'이 흘러나오더군요. 익숙한 노래였지만, 이날은 텅빈 버스 안에서 자려고 누어 있었는지 처음부터 가사를 음미하게 되었습니다. "꽁밭매는~~"하면서 시작하는 이 가사의 늬앙스 때문에 항상 '칠갑산' 하면 촌스런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들었던 '칠갑산'의 가사는 저를 결국 울게 만들었습니다. 난생 처음....버스에서 눈물을 흘린 날로 기억 됩니다. 그날의 추억을 따라가 봤습니다. 콩밭 메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 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

베스킨 라빈스 습격 사건 ! + + !

아.......근 한달만의 포스팅입니다. 해가 쨍쨍 내리 쬘때~포스팅 하려고 찍었다가... 아껴둔 저의 베스킨~~스토리....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OTL.... 여하튼 장마 끝났다 생각하고! 고고씽~~ 방이동의 랜드마크 베스킨 라빈스31! 이사진은 이상하게도 올때마다 찍게 되요....음.... 참고로...저는 올해가 가기 전에 '하프갤런'이라는거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 + + 이런게 걸려있더군요....초점 실패 --... BR의 컬러는 참 언제 봐도 시원 시원 합니다~ 첨에 이곳에 왔을때 주인 아주머니가 저를 희한하게 쳐다보셨는데, 요즘은 사진 이쁘게 찍어달라고..... ㅋㅋㅋ 겁나 친절하시고....그렇다고 많이 담아주시는건 아닌듯하고 ㅋㅋㅋ[아줌마~~팍팍 담아주세요~] 지난 베스킨 라빈스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