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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스 PD-75E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Martin이나 Taylor같은 외제 기타 브랜드를 고수하지만 편견을 가리면 국산 기타들 중에도 '물건'이 충분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개성있는 소리로 퀄리티를 인정 받는 브랜드로 피어리스'Peerless'를 추천합니다. 중저음이 살아있는 무거운 소리가 일품은 피어리스는 국산 기타의 자존심이며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PD-75E는 군더더기가 없는 완벽한 올솔리드의 표본입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무거운 소리는 이기타가 명품 대열에 들어갈 자격이 충분한 녀석임을 증명하죠~~ 장점으로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최고급 픽업인 피쉬맨 '프리미엄 블렌드'의 탑재로 볼 수 있습니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겐 단점인게 있는데 하나는 43mm의 좁은 너트 사이즈, 컷어웨이되어 있..

파크우드 PW360M

1994년...대학 1학년이었던 저는 기타에 한창 빠져 허우적대던 시기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가게에서 받은 월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거금 10만원짜리 기타를 구입합하게 됩니다. 그때의 감동은 ...뭐랄까... 기억이 안나네요...ㅡㅡ 전통과 개성의 '오베이션'이란 브랜드를 모방한 짝퉁기타였는데 ㅋㅋㅋ 지금은 망가져서 없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책상위에 사진 속에 작게 남아있죠. 젊은 시절..악기는 저의 삶의 큰 부분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20년간 제가 가졌었던 악기는 대략 100대 조금 못 될것 같습니다. 새악기와 중고악기를 사고 파는 것이 신났던 시절이었습니다.[사실은 지금도....] 하지만, 중고로 다시 팔기위해 사진을 찍었던 기억외에는 그녀석들과의 흔적은...없네요.. 너무 미안해 졌..

고르고타고 1st Seoul Bicycle Party Review - Vesper MJ 김민준 -

그렇게 재촉해도 좀처럼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봄이, 지겹게도 춥던 겨울의 끝자락을 들어 올리고 갑자기 나타난 지난 3월 9일 토요일,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따스해진 반전 있는 날씨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반팔 옷을 입어도 전혀 춥지 않던 날씨는 밤이 내리며 다시 본색을 드러내 쌀쌀해지긴 했지만, 대신 낮의 따스함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매력적인 밤손님(?)이 있었기에 포근한 웃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신사동의 대세라고 불리는 Club HOLIC (클럽 홀릭) 앞 주차장에는 때 이른 자전거들의 봄 소풍(?) 풍경이 연출 되었다. 재미있는 컨셉 파티가 많이 펼쳐지는 강남의 핫플레이스에서 먼저 접하는 봄소식은 바로 자전거 정보, 쇼핑의 메카를 외치며 출사표를 던진 Gorgotago (http://..

Right Here Waiting.

베이더경의 명령으로 Pink Planet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스톰 트루퍼 분대'에게 급한 귀환 명령이 내려집니다. 분대원들은 급하게 수송헬기에 탑승하지만, 왠지'스토미'는 헬기 탑승을 주저하네요. 분대장은 빨리 탑승하라고 외치지만 '스토미'는 끝내 헬기에 탑승하지 못하고... 조종수는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이륙을 합니다. 멀어져 가는 헬기를 쳐다보며 '스토미'는 상념에 잠기네요. '그래도 기다릴래...' 몇시간이나 지날을까요... 저 멀리에서 보이는 하얀 무언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누군가를 느끼며 쳐다본 곳에는 그렇게나 그리워하던 '토실이'가.... 소총도 버려두고 달려가서 '토실이'를 안고 반가워하는 '스토미' 헤어짐의 시간동안 있었던 모든 아쉬움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제 둘은 다시 ..

프렌즈 동물 소품 3총사

레고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레고 글로벌의 입장에서 '한국'은 굉장히 작은 시장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고사의 많은 제품들의 국내 정식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최근의 레고 행보를 보면 한국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흔히들 '봉다리 제품'이라고 부르는 소제품이 국내에서 드디어 정식 발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시장이 레고본사에 '의미'있게 다가온다는 증거입니다. 레고 프렌즈 봉다리 3총사의 출시는 제게 엄청난 '희소식'이었습니다. '프렌즈' 시리즈를 구매하는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소품'이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귀여운 동물 3마리를 단돈 5천원씩에 하나씩 구매할 수 있다는 건 거의 '복음' 수준입니다. 제품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 간단하게 실사로 소개하기로 해용~~ 봉지샷입니다..

Hotblood!

'열혈'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시 뜨거워져야합니다! 몸이 늙어서, 열정도 식는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당신몸의 온도는 항상 36.5도로 따스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열정도 항상 뜨거워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몸도 영혼도 살아있는 겁니다. 뜨거워야 진짜 사는거야! -James1004- 늘 그렇지만, 올해는 할일이 더욱 많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나태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채찍질?의 차원에서 예전에 촬영햇던 사진 중에 하나를 골라 뜨겁게? 리터칭해서 올려본다. 새해의 다짐은 기억하지만, 그때의 뜨거움은 기억나지 않는 나와 그대를 위하여! Info 8962 크리스탈 킹 제품, 2개를 이용하여 촬영했고, 자세히 보면 아주, 아주 살짝 개조된 부분들도 있다...

Devil V.S Angel

최근에 출시되어 닌자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것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 '키마' 시리즈의 소제품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http://james1004.com/372 http://james1004.com/373 제품 구입의 이유는 바로 날개 때문이었습니다. 달랑 날개를 얻기 위해 2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해야 하는 ...이것이 바로 '레고 연출'의 세계. 필요한 소품 한개를 얻기 위해....10만원 짜리 박스를 구입한 적도 있으니 이정도면 양반이긴 합니다만... OTL....ㅠㅜ 아무튼, 천사와 악마, 악마와 천사를 만들어서 '환타지 스토리'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어쩌면 더 많은 날개가 필요하게 될지도 몰라.....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일단 제가 구현하려는 천사와 악마의 기본 틀을 완성해서....이렇게 ..

30250 리뷰

닌자고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레고'의 새로운 승부수! Chima! 30250 이제품은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는 제품이 아닌 일명 '봉다리 제품'으로 레고 동호회를 통해 유저에게 한개를 구입했습니다. 피겨를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어서 다른 박스 제품 보다는 피겨 수집이 주요 목표인 저 같은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70000번 소제품과 같이 특별한 필요성 때문에~구입했습니다. http://james1004.com/372 워낙 작은 제품이라 조립에 10분도 안걸렸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간단하게 볼까요~ 봉다리 제품은 별로 만져본적 없어서....신기합니다~ 인스도 작고 귀엽네요~ 귀엽져? 펼치면 이런식으로 조립도가 그려져 있어요~ 일단 피겨 완성! 너무 귀엽네요! 저 앙증맞은 발톱 ㅋ 옆모습!..

70000 리뷰.

닌자고의 인기를 힘 입어~새롭게 출시된 아이들 성향의 또다른 액션 시리즈! '키마의 전설' 피겨들이 모두 귀여워서~구입하고 싶었지만, 레고를 다 모으다간 쫄딱 망할것 같아서 아군, 적군 피겨가 들어있는 가장 저렴한 제품을 한개씩만 구입했습니다. 그중에 박스제품으로 70000번이라는 멋진 코드를 획득한 이녀석을 리뷰합니다~ 딱히 설명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솔직히 임팩트 없는 박스 ㅋ 소제품 주제에...인스가 두권씩이나~ 첫번째부터~~시작! 하자마자, 피겨 뚝딱 ! ㅋㅋ 이제품 구입의 목적이었던 피겨입니다. 옆모습~무게 중심이 아슬아슬 합니다~ 날개 조립의 비밀은~~의외로 심플합니다~ 무기는 이렇듯~조잡합니다~ 비행선 조립 시작~ 인스에는 피겨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습니다. 먼저~아군들. 적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