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Diary/Essay 255

새로 지른 만화책 + + ~~~

바쁘다고 난리를쳐도.....만화책을 계속 사 나르고 있습니다.- - 사무실 근처에 새로 리뉴얼한 '성신북스'에서 특템한 '박은아' 작가님의 '데뷔작''스위티젬'입니다.+ + 그리고 오늘 최고의 특템입니다.20년도 더 된 오래 전에 연재된 작품이죠. 강모림 작가님의 '여왕님, 여왕님' 물론, 단행본은 90년대말에 다시 나온 버전이지만....그래도 오래됐죠.... + + 저에게 '추억'의 작품입니다.이책을 과연....개봉할런지.....잘 모르겠네요^^ 눈물이.... 고마워...'성신북스'ㅠ.ㅠ 북두의권으로 유명한 테츠오 하라의 '사콘'도 거의 미개봉으로 구했네요+ +왜색이 짙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불법 복제판이 성행하던 시절에 잠깐 봤었는데....시공사에서 정발을 했었네요. 모자이크 난도질이 예상되지만.... ..

퇴근후 나는....

요즘은 참 바쁩니다. 2월3일에 사무실 근처로 이사가 결정되어서, 그나마 이제 '이사'생활은 정리가 되어 가는데진행하는 개인사업은 아직도 자리잡으려면 멀었네요- - 블로그를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무래도 2월이 되야 할듯합니다.... 저의 요즘 적나라한 퇴근후 모습입니다. 제가 사장이라 출근이 딱히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퇴근은 항상 비슷하게... 12시쯤인것 같습니다. 저의 저녁겸 야식입니다. 몸에 나쁜 에너지드링크를 좋아합니다.이걸 마신다고 잠이 안오거나 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아무때나 마시고 싶은때 마십니다. 오히려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잠이 잘 옵니다.- - 동네 빵집에서 산 빵....이게 저의 저녁....2,000원입니다. 처은 출시되었을때는 엄청 비쌌는데....지금은 1+1 상품으로 ..

'술' 없는 망년회의...추억...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제가 저희 회사의 사장이기 때문에 누가 강요하지도 않고, 거래처의 담당자에게도 '접대'따위 하지 않는 Coolguy'입니다.ㅎㅎㅎ^^ 하지만, 망년회라는 타이틀의 회식 자리에는 가끔 가는 편입니다. 일주일전의 사진이지만, 제게는 가장 소박하고 기억에 남는 '망년회'였습니다.^^ 잘나가지는 않지만, 음악하는 동생들과의 한해를 정리하던 시간. 피자나라 치킨공주....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가성비에서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특히 치킨은 친킨 전문점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맛을 자랑합니다.+ + 피자는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나 맛있게 잘 만듭니다. 피자2판, 치킨2마리그렇게 가난한 음악인들의 소담한 망년회는 '술'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절반 정도의 인원이 '교회'..

만화 잡지 매니아...그리고 '야식'

이사로 정신없는 James1004....하지만, 이와중에도 서점에 들러서 만화잡지를 사왔습니다. 이렇게 저의 밤은 깊어갑니다. 밤에 배가 고프면 James1004 특제 '불닭볶음면'..... 새해에는 내가 널 끊고 말겠다..... 정말?ㅎㅎㅎ 깡통 제품은 몸에 좋을리 없지만....야밤에 혼자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란....요 정도. 요즘 제가 애정하는 '피만두 폰 케이스'맵고 빨간 음식을 좋아하는 제게는 딱 맞는 컨셉입니다.ㅎㅎㅎ 찬스는 봤고....자~~이제 챔프를 보고....이슈를 보고....뉴타입도 봐야합니다. ..... 그리고 또 '이사'를 준비해야합니다. ... 힘겨운 인생살이... 그나저나 2014년도 끝.

James1004! 웹툰 만화 작가들의 송년회를 다녀오다 + +

7년간 살던 집에서 빠이하며 이사를 가고 새로운 사무실로도 입주하게 되고, 짐 정리하랴~~ 새로운 쇼핑몰 셋업하랴~~정신 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저의 첫번째 웹툰 폰 케이스 제품인 '통'의 소속 에이전시인"투유 엔터테인먼트"로 부터 초대를 받았기에 바쁜일 다 때려치우고 다녀왔습니다. + + 난생 처음 가보는 '만화가'들의 연말 모임정말 궁금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작가분들이 소속되어 있다고 하는 '투유'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투유데이' 과연 저같은 업자?가 이곳에 가도 되는건지....하지만 저는 낮짝이 두껍기 때문에 ....ㅎㅎㅎ 명동의 밤은 화려하더군요.정말 깜놀이었습니다. 명동...완전히 다른 나라같았어요+ + 두둥! 회동 장소를 이렇게 알려주는 센스! '진사댁'이라는 전통음..

북새통 문고, 그리고 통 시즌1 세트 + +

지난주에 홍대에 있는 '북새통' 문고에 갔습니다. 만화 전문 서점은 '코믹존'과 '코믹커즐'밖에 안가봤는데요설레는 맘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장의 크기만으로는 이곳이 최고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념으로....코믹커즐에서 사려고 했던 '하늘의 유실물 20권'을 샀습니다. 드디어 완결이라니 + + 잡지코너에서는 만화 관련 잡지뿐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의 매니아성 잡지를 판매하더군요. 그리고 이슈 1월호를 구입했습니다.10%할인된 가격으로요. 산김에...뉴타입 12월호도 같이요+ _ + 제가 좋아하는 '위치헌터'가 이렇게 붙어있네요+ +멋지네요 집에 왔을때에는.....반디앤루니스에서 날아온 선물도~~ 같이 있었습니다. 투유 엔터테인먼트의 유택근 대표님이 주신 선물인데요+ + 이렇게 비싼걸 + + 헐~~~ 두..

"Lays"와의 첫경험.....음.....

우연히 '뉴스'에서 '허니버터칲'이라는 생소한 과자가 극강의 인기로 초품절사태를 벌이고 있다는 얘기를 접했습니다. 그냥 스치듯 들은 얘기로는 보이는 즉시 사재기를 해야 한다는 둥....중고시장에 웃돈을 받고 판매가 된다는둥의...이야기였고..... 저도 혹시나 싶어....편의점에 갔는데....'허니버터칲'이라는 과자이름대신 노란색 봉투만 떠올라서.... 이녀석을 사왔습니다.....그려 ㅠ.ㅠ 많이 사야된다길래......아싸~~하고 3개나..... 못보던 노란색 감자칲이길래....이건가 싶었는데....니미..... 암튼, 그건 그렇고 ㅎㅎㅎ사온거 먹어야죠 기대를 했습니다. 80년 전통이라길래...+ + 개봉! 두둥! 과연! 80년 전통의 맛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메시가 돈을 많이 받았..

'학산 문화사'에서 받은 뜻밖의 '선물' ~~아싸 가오리!

우편함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견했습니다. + + 학산 문화사라..... 생각나는게 있었습니다.ㅎㅎㅎ 머나먼 옛날.....찬스 플러스 9호에서 땡 잡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ㅎㅎㅎ 두둥~~~'해피머니' 문화 상품권이라... 처음보는 상품권입니다. + - + 올~~그래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꽤나 많습니다.Alleh~~~ 오늘밤은 감사의 마음으로....학산문화사의 '찬스 코믹스' 만화책을 보며 잠들어야겠어요.... ^^

김연주 쌤의 '나비'.....그리고 귀여운'아루'

간만에 '나비 16권'을 꺼내봤습니다.그리고는 폰 케이스와 함께 촬칵~~ 16권 발행할때, 표지 이쁘다고 난리친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이젠 제가 그 난리친 '아루'를 제품으로 만들어 팔게되었습니다. 그려...어이쿠 ㅎㅎㅎ 많이 팔려야 할텐데.....ㅎ 1권에 등장했던 '아루'가 보고 싶어서 찾아봤습니다.정말 저때만해도 '나비' 꿀재미였지....지금은.....머리 아프지만....ㅋ 사탕같은 눈을 탑재한 '아루' ㄱㄱ ㅑ ㄱ~~~~~~~~~~~~~~ 갑자기....나비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 나비 폰 케이스는~~~ http://candyroo.com/제가 운영하는 폰 케이스 전문몰 '캔디루'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광고 ....퍽!] 16권 이후로 맘이 떠나.....단행본 지름을 멈췄는..

내 짝사랑은 참 오래됐다.....그녀를 참 오래 따라 다녔지.....'김연주' 당신...말이지...

새로 시작한 만화 폰 케이스 제작/판매 프로젝트는 사실 내가 좋아서 한일이다.'돈'이 되고 안되고는 그다음 문제다. 난 언제나 내 'SOUL'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으니까..... Cool하게 ^^ 새벽까지 사이트 오픈과 홍보 관련 자료를 만들고 '디자이너'에게 업무를 전달하고 가만히 책을 보다 자려다.....또 습관적으로 '블로그'에 접속하네 ㅎㅎ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으니 그냥 샘의 작품들을 한번씩 더 보게 된다. '대원'에서 발행된 단편집 Fly, 애장판 스타일로 나왔지만, 종이질은 그닥 좋지 않았지...하지만, 연주샘의 그리 많지 않은 단편집이니까....필구.첫장의 일러스트 맘에 든다. 색깔이 없어도....말이지.... 특히 후반부의 러프한 '콘티'는 보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