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Diary/Essay 255

추억의 '권현수' 작가 단편집 그리고 '코믹챔프 5호' ~~

지금 밖에는 봄비인듯 봄비 아닌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퇴근후 집에 오는 길에 사무실 근처의 '성신북스 aka 코믹시티'에 들렀습니다. 오늘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홈페이지도 있네요+ + http://www.kcartoon.co.kr/ 봉투가 '시드노벨' 올~~간지난다~~버리지 않는걸루~ 사무실 근처에 '만화 전문 서점'이 있다는게 너무 신납니다.심심할때마다 민망할 정도로 들락날락 할것 같은데 ㅋㅋㅋ 주인 아저씨가 몇 번 안갔는데, 벌써 제 얼굴을 아시는듯 ㅎㅎㅎ 아무튼~~집에 오자마다 개봉~~ 사실 오늘의 지름은 소박, 단아합니다. 제가 소시적 좋아하던 '권현수'작가님의 단편집을 '발굴' 했다는거 아닙니까+ +오예~~~ '날바라봐' 같은 출판사의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아~~"내일도 맑음..

백만년만에 다녀온 '코믹월드' 코스프레 꼬맹이들~~짱귀~~+ +~~

주말이 훅 갔네요....밀린 업무를 끝냈어야 했는데....큰일입니다.ㅎㅎㅎ 오늘은 교회를 중간에 재끼고 백만년만에 '학여울'역에서 열린다는 '코믹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카메라를 처음 배울때 참 재미나게 돌아다니며 코스프레 사진을 찍었었는데....^^ 그냥 혼자 똑딱이 들고 왔다 갔다 한 30분정도 있다가 왔어요. 제일 처음 만난 이친구....ㅎㅎㅎ 예비군 훈련이 있었나...ㅋㅋㅋㅋㅋ이 아저씨들은....다른 나라 예비군 같아요^^ 코스 퀄이 장난 없네요+ + 모자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멋져요~~ 앜~~기여워~~뒷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촬영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짠~~ㅎㅎㅎ 바로 포즈 나오심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ㅋ ㅑ~~~ 꼬마야~~너 누규?+ + 이건 근데 무슨 코스?이 초딩의 10년후..

1975...

요즘은 바쁘기도 하고 별로 신경이 쓰이지도 않아서 Admin으로 블로그 유입이나 이런걸 확인하지 않았는데,우연히 이숫자가 저를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로 유입되는 단어가 총1975개라는 뜻인거 같은데요.... 1975.....제가 태어난 해입니다.ㅎㅎㅎ 올해도 41살.... 세월은 빠르고, 저는 아직도 철이 덜 들었지만, 어찌 어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작은 사업을 하며 잘 살고 있네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때는 '음악' '클럽문화'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가....나중엔 '레고' 그리고 '맛집'이제는 '만화'쪽으로..... 최근 일주일간 유입된 단어를 보니 절반 이상이 '만화관련'이네요. 이젠 완전히 '만화 관련 블로거'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만족합니다.^^ 국내 만화 관련해서 가장 영향..

토토로 달력으로 ~~출발!

작년말에 선물 받았던 '토토로' 달력을 드디어 꺼냈습니다.이제껏 이런걸 다 아껴 썼지만, 모두 부질 없는짓이죠. 그냥 꺼내서 쓰기로... '대원'이 '지브리'에 로열티를 주고 제작판매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표지가 이쁜데.....가차없이 뜯어 버렸습니다. 1월도..... 짤땡이 없이.... 이렇게 2장은 바로 쓰레기 통으로....왠지....ㅠ.ㅠ아까비... 그리고~~두둥!이렇게 2월부터는 달력을 감상하며 하루를 시작하기로~~조으네요~~ 달력보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설날'이 코앞이구나+ + 이사짐을 정리중입니다. 제일 먼저 정리한 컴퓨터로....우타타 히카루 라이브를 들으면서.... 동네 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사왔습니다! ...하나 먹고... 급 후회중입니다.ㅠ.ㅠ 저는.... 아직도 '이사짐' 정리중입..

이번주에 지른 만화책 , 잡지~~

벌써....주말이 왔습니다.이번주는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사무실, 집 모든 이사를 마쳤네요ㅠ.ㅠ 뭐랄까.....'해방'된 기분입니다.뭐라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평안'하고 만족스럽고....아.....정말 넘흐 조아염 저는 평균 '하루'에 '한권' 이상 만화책을 삽니다.한달에 30~50권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새것도 있고, 중고도 있고, 선물도 받고+ + 최근에는 '생업'과 '이사'때문에 바뻐서 책을 많이 못봐서 많이 밀렸는데요....그래도 '책'은 부지런히 사 날랐네요ㅎㅎㅎ 페북지인을 통해 뽐뿌 받아 산 책입니다.+ + 무려 '베르세르크' 작가님의 단편'외도'라네요~~오예~~ 장르가 SF + + 기간토마키아! 제목 간지난다~ 이책도 역시 페북 지인님께 뽐뿌 받아 산 책이건 더 대박이네요+ +..

추억의 "플란다스의 개" 직소퍼즐

제 개인 사업 이벤트 선물로 요즘 '퍼즐'을 쓰고 있는데요. 추억의 플란다스의 개.... 아.....'파트라슈' 아직도 가슴이 찡해요ㅠ.ㅠ 일단 저는 '퍼즐' 좋아하지 않습니다만.....ㅎㅎㅎ플란다스의 개는 특별하니까....한개쯤은 소장하려고^^ 루벤스의 그림 이장면....아는 사람은 다 알거야ㅠ.ㅠ 이 퍼즐을 보며.....초심을 늘 생각해야겠다고 .....여깁니다.

뉴타입 2월호, 이슈 3월호 구입....그리고 요즘...나는 + +

어제 퇴근길에 교보문고[잠실역점]에 들렀습니다.당연히......책을 사기 위해서.. 언제나 남들보다 한달 먼저 나오는 이슈 3월호.아직도 1월인데 ....3월호라니..... 1년이 넘어도 적응이 안됩니다.- - 아직 안뜯었는데요~~오늘도 집에서 해야할 업무가 있어서 마치는대로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서 재미나게 봐줄 생각입니다.무엇보다도~~~ 지존 윤지운 선생의~신작 이름도 ㅋ ㅑ ㅎ ㅏ~~~ "무명기" 아~~설레~~ 그리고 저의 '덕후' 정체성을 유지시켜주는 '뉴타입' 2월호~ 짱귀여운 도라에몽.... 울고있긔...ㅠ.ㅠ 이번 2월호 가격은 무려 9,000원쓸데없는 부록들을 덕지 덕지 탑재하고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부록 꾸러미입니다. 엘프소녀가 보이네요 ㅎ 최근에 도전하고 있는 '라이트노벨'~~~..

새로 지른 '만화책'들~~

주말에 지른 책들과 선물 받은 책들입니다+ + 아직 빨리보고 리뷰해야할 '잡지'도 다 못 봤는데....ㅋ 원피스 76권이 나왔어요.+ +저는......지금.....5권 읽는중입니다.- - 오며 가며 표지가 멋져서 꼭 사고 싶었는데, 얼마전 페친의 뽐뿌가 가장 컸네요.현재 4권까지 발행되었는데 전부 겟! '아인' 죽어도 죽지 앟는 아이의 이야기....대박... 그냥...이야기에 빨려들어가고 있씁쬬.+ + 두둥!두둥!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족쇄 2권' 나오자 마자 샀습니다.ㅎㅎㅎ 1권이 이삿짐 박스에 있어서 이사간 후에 같이 보려고 아직 안 뜯었을뿐 지금 저 책을 뜯고 싶어 환장합니다.+ + 얼마전 구입한 나만의 앨리스 1권에 이어~~~선물 받은 2권 3권 ㅎㅎㅎ 허윤민 작가님의 그림에서 '흑요석' 작가님..

킬미힐미? 지킬 하이드? '표절"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들에게 할말 있다!

내가 쓴 글을 읽기전에 일단 간단한 기사 한편을 보자.http://economy.hankooki.com/lpage/sports/201501/e20150122093510120390.htm관련 기사는 '킬미힐미 표절'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무수히 나온다. 난 사실 오늘 이 자품이 표절이냐 아니냐를 따지려는 것이 아니다.Attitude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내 블로그를 통해'표절'에 대해 몇번 언급한 적이 있다.'표절'은 근본적으로 '자세'의 문제다. 방송 드라마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남을 '따라하는것'에 대한 자존의 상함이나 양심의 찔림이 무딘것 같다.어쩔때 보면, 그들은 치킨집을 운영하는게 아닌가 싶다.....[무슨 소리냐구?]"요즘은양념치킨이 유행이니 이걸 만들자....""요즘은 구운치킨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