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Diary/Essay 255

나는야 '살림왕' + +

혼자 사는 살림이라.....그릇이 몇개 없습니다만.....'설거지'는 정말 귀찮은듯합니다. 그래도 해 놓고 보면.....맘은 뿌듯한..... 그이름...설거지[O] 설겆이[X] ㅎㅎㅎ나를 '살림왕'이라 불러다오!+ + 온집안에 '레고'가 퍼져 있는데요. 그런거 있잖아요. 부엌의 신, 안방의신.....뭐 이런거처럼......저도 '레고 피겨'를 여기 저기 '파수꾼'처럼 세워둡니다.ㅎㅎㅎ 설거지 후....뿌듯한 기분으로.....만화책도 조금 정리했는데.... 그냥....하다 말았습니다. "포기" - -... .. 이렇게....저의 주말은 시작됩니다.

Call Me "매운 라면왕" + +

혼자 살다보니....필연적으로, '라면'이랑 친해질 수 밖에 없더군요. 물론....저는 바쁘고....귀찮은걸 싫어해서 '라면' 끓이는것도 잘 안하는 편이지만, 그놈의 미친.....오덕 마인드 때문에.... .. "컬렉션"을 하고 있습니다.- -.. 한때 미친듯이 먹어치웠던.....불닭 볶음면... 요즘은 그냥 예전에 왕창 산게....그대로... 잘 안 먹습니다.^ ^ 남들은 맵다고 하는데.....전 그닥......보통수준입니다. 여름은......팔도 비빔면이죠."쫄 비빔면"은 사실 얼마전에 처음 봐서 몇 번 먹어봤는데....음.... "제 스타일"입니다.+ + 생긴건....저따구로.....지옥 라면 삘이 나지만.... 오리지날 비빔면보다 ....아주 살짝 매운 정도.... 전체적으로는 '전혀' 맵지 않습..

뱀파이어 도서관 "종이백"을 겟 하였습니다~~

파티 8월호에서 이걸 봤더랬죠+ + 핡! 널 가져야겠다! 뱀파이어 도서관 일러스트 종이백겁나게 탐이 났습니다. 사실, 이백을 '겟'한건 이십일 정도 되었는데요....이제서야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ㅎ 두둥~~~바로 요녀석~~입니다. 뱀도 종이백~~ 생각보다 꽤나 크고 멋집니다.+ + 제가 직접 들고 지하철로 들고 가다보니.....ㅠ.ㅠ 조금 구겨졌어요..... 니미럴.... 파티 두권이 새로로 들어가도고 남을 정도로 상당히 큰편입니다. 반대편은 이렇게 생겼어요~~ 굉장히 넉넉하죠.어차피 쓸일은 없겠지만.....ㅎㅎㅎ 색감이 왠지.....뱀파이어 도서관 폰케이스 A-Type이랑 비슷합니다. 이 남정네들......매력적이당~~ 원래 이 이미지를 처음 봤을때는 이런 색감이었는데...배경이 파란계열로 바뀐거예요~..

드디어 질렀다. 서문다미 언니의~~"루어1권~22권" + +

드디어....드디어..... "질렀습니다." 참 오랫동안.....망설이다 몇일전 질러버렸습니다. 자.......택배 아저씨로부터 날아온 커다란 박스 하나.... 박스를 개봉하니....+ + 와......이 설렘.... 한꺼번에 하나의 만화를 이렇게 많이 질러보기는 참으로 간만인지라....ㅎㅎㅎ 두둥! 서문다미 작가님의 필생의 역작으로 남을 "루어" 1권~22권을 질렀습니다.+ + 루어 20권이 나올때쯤부터....다 살거야...다 살거야....다짐만 하던걸....이제서야 모두 질렀습니다. 박스에서 처음 손에 잡힌 녀석은 17권이네요 두둥~~~12년 루어 역사가 이곳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알록달록 정말 이쁘졍~~ㅎㅎㅎ 그만큼......출혈도.....OTL...ㅠ.ㅠ.... 요 언니가 바로 최신권인 루어 2..

오늘의 만화책 지름.....드디어 나왔어 '푸른유리 2권'

항상 책을 지르지만, 오늘은 좀 소개를 해야 할 녀석이 나왔습니다.+ + 일단~~ 이슈 9월호가 나왔습니다.+ + 아직 시간이 없어서 뜯어 보진 않았는데.....- -...'녹턴'이 없으...... 조낸....걱정된다.....이러니..더 열어보기가 두렵습니다. 그리고.....몇달째.....보지도 못하면서 계속 사고만 있는 '코믹챔프' 어느덧...17호 참.....미룬거 다 보려면....아주 죽어나겠네 ㅋㅋㅋ 그리고 바로 이녀석! 오지혜 작가님의 '푸른유리' 단행본 2권입니다. 제가 왠만해서는 '윙크' 만화들은 잘 소개 하지 않는데요....[어차피 1등이니까....] 이작품 '푸른유리'는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ㅎㅎㅎ 최근 이런 촌스런 띠지는 본 역사가 없습니다. 하지만....멘트들이....다 '사실'임+..

"츄츄 파우치"를 아시나요? + +

ㅎㅎㅎ 제가 애정하는 순정만화 잡지 '파티'가 지난달 창간 18주년 이벤트를 했는데요.제가 공격적인? 지랄을 펼친 결과+ + 신박한 아이템을 '겟'하였습니다. 요녀석입니다. 현재 '파티 온라인'에서 연재중인'웅녀님 모시러 왔습니다.'의 '장예서' 작가님의 선물인데요+ + 냥덕님들은 많이들 아실거예요. "츄츄" 저도 최근에 우리 빌라에 새로 입주한 길냥이?의 임시직 집사로 발령받아 '냥덕' 입문해서 이 아이템을 노렸는데바로 '저격' + + 츄츄 파우치입니다.ㄱ ㄱ ㅑ ㄱ~~~~~~~~~~~~~~~ choo choo cat 앜 저 표정....+ + 크기는 제 뱀파이어 도서관 폰케이스와 비교 ....해 보시는 걸루~~+ + 저렇게 양쪽 눈 색깔이 다른걸....뭐라 부르던데.....까먹...아 맞다! 반고양이!..

Heroes Assemble-SY 중국 레고? 헐크버스터 조립기.

교회 후배가 어느날 제게 재미난 선물을 줬습니다~ 오다가다 눈에 띈적은 있었는데요.실제로 조립해 볼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 '레고'의 중국 호환제품? 중국레고? 짝퉁레고....뭐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여하튼 SY사의 heroes assemble 헐크 버스터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벤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미국산 히어로에 염증을 느꼈고....뭐랄까...뻔한 전개와 허세와 ...암튼 그냥 싫습니다....coming out 이군요... 암튼 그래도 장난감은 귀여워서 가리지 않습니다만ㅎㅎㅎ 의외로 이번에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중국레고' 생각보다 퀄리티 좋습니다.+ + 박스샷~~사진도 잘 찍었어~~신기방기 오리지날 레고의 박스컷과 거의 똑같은거 같아요+ + 애..

'족쇄' 두남매 이야기 3권을 샀어요~

퇴근하는 길에 '성신북스'에 들러 책을 샀습니다.뭐...책이야 항상 사는거라서...살때마다 블로깅 할수가 없지만, 이책은 샀다고 신고하고 싶어지네요....^ ^ "족쇄" 두남매 이야기3권~~ 오예!! 리뷰는 못한지 꽤 됐지만...그래도 저는 계속 '챔프'를 사모으고 있습니다. 어느덧 16호.제 기억으로는 11호부터 못 보고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ㅠ.ㅠ 전통의 잡지죠. I love character.8월호~ 다음호에....제 인터뷰가 실린대나...뭐래나..ㅋ 두둥~~ 민송아 작가님의 충격 만화'족쇄'3권 아.... 표지 임팩트 보소. 미치겠다~~ 빨리 보고파~~ 아끼고 아끼는 족쇄 1,2권~~ 다시 즐거운 복습을 해야겠어요~ 애네들은.....요즘 다시 보는 소년 만화들......가운데 '라이트 노벨'..

요즘 나는....

블로그에 들어오는게 요즘은 어색합니다.허.....참....^ ^.. 내집 아닌듯한 이느낌....나도....잘 모르겠네요 + + 웃기는건 교회 가는거 빼고는 사람 만날 시간도 없는데....책들은 계속 손에 들어오고 있습니다.선물도 받고...협찬도 받고..... 물론....서점을 지날때마다....무조건 1권씩은 꼭 사기 때문에 사실.... 거의 다 제가 지른 짓들이죠. 7월 들어서 보고 있는 책들 입니다. 한국 10대 순정만화 명작에 빛나는 황미나 선생님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 블로그 유입자분들 중에 꽤 많은 분들이 황선생님의 '불새의 늪'을 검색해서 오시는데요.... 앞으로는 이거 제대로 리뷰해서....이걸로 다 낚을거예요.+ + "클라스는 영원합니다." 요즘 윙크에서 '푸른유리' 연재하시는 눈에 띄는..

"구두야....고마워..."

애들아.... 몇년동안 내 모든 무게를 견디며제일 더러운 꼴들만 당하면서도....아무말 없었구나... 항상 신기전까지는 집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서 내가 신어주기만을 그렇게 기다리던 너희들....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상처와 성장을 모두 받쳐준 너희들을...일년에 몇번 제대로 닦아준적도 없었네...단지....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똑같이 몸에 걸치는건데...옷에는 뭐 묻을까 밥먹을때도 조심하고 좋은 옷은 세탁소에 맡겨가며 애지중지하는데.....너희들은 언제가 찬밥취급이었네... 오늘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정말 너희들 모습....많이 망가졌더라.... 그런데...그런 너희들의 보이지 않던작은 상처들을 보며 천천히닦아 내는데..... 전에는 들리지 않던 너희 목소리가 들리더라...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