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난 뒤로는 가지 않는다. -아브라함 링컨- 사업에 실패, 선거에 낙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전시대를 통하여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기억되는 '링컨' 대통령의 삶은 이렇게 요약됩니다. 언제나 '실패'가 그의 삶에 드리워져 있었습니다.너무 유명해서 부연할 필요도 없죠. 하지만, 그는 갈등할지언정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주변에서 보는 그는 한참 뒤에서 천천히 걸어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미합중국의 대통령에 당선된것은 어떻게 보면 기적과도 같지만, 어쩌면....'링컨' 그 자신에게만은 '기적'이 아니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걷다보니 나타난 종착역, 또는 간이역처럼...그는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자신의 의지대로 걸어갑니다. 그리곤, 노예 해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