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지 9년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음악/인디/클럽문화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이었는데....침체기도 있었다가.....'레고 생활'을 시작하고 전성기를 맞이하며, '레고 맛집 리뷰'를 하면서 꽤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ㅋ] 그리고, 그런 변덕스런 제 블로그 인생은 2014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였습니다.바로..... '만화책'입니다. '레고'를 처음 시작할 때의 목적이 바로 '행복 찾기'였는데요. 만화책,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역시나 '어린시절'이었구요.그 당시 제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던 녀석들이 바로 레고, 만화책, 일본 애니메이션, 프라모델...같은....아이템이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