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526

학동역의 엘레강스한 '김밥' 럭셔리한 '라볶이' -다옴-

늘상 1,000원짜리, 1,500원짜리 김밥만 먹다가 '강남'에만 존재할 것 같은 럭셔리한 '김밥'을 먹었습니다.솔직히 이제 동네 '김밥천국'에는 가기 싫어졌습니다..... 7호선 학동역 근처에 있는 '다옴'일단 외관부터 다릅니다. 우리는 '클라스'가 달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클라스이길래~~" 솔직히 이렇게 주는 국물조차 맛있습니다. 먼가 쫌 정갈한 느낌? 제일싼 2,500원짜리 야채김밥입니다. 제가 '단무지'를 싫어해서 단무지를 빼고 다른 야채로 채워달라고 주문해 봤습니다. 저는 원래 밖에서 사먹는 김밥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그냥, 돈없고 시간 없고.....그래서 먹는거다....라고 생각했는데. '다옴'에서 김밥 먹고 생각 완전 바뀌었습니다. '김밥' 원래 맛있는겁니다..

격주간 '코믹 챔프' 2015년 3호 리뷰!

좀 많이~~늦은 '코믹챔프 2015년 3호 리뷰예요.사실 '리뷰'라는 말을 하기가 좀 민망하기도합니다만....그래도 ^^ 계속 구독하고 있으니 '흔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 점점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나루토'가 코믹챔프 3호의 커버네요^^ 첫작품은 김상엽 작가님의 '복원가의 집' 37화입니다.단행본도 4권까지 나왔던데....저는 요즘 진도가 많이 늦네요+ + 그리고 제가 너무 늦었지만, 알아버리고 말았습니다.http://comics.nate.com/webtoon/list.php?btno=64928 무려 '네이트 웹툰'에서 무료 연재하고 있습니다.+ +세실고처럼 말이죠 세상에....저는 몰랐습니다. 게다가 컬러! 그런데.....보니까, 챔프 연재가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결국 이야기 궁금하신분들..

새로 지른 '만화책'들~~

주말에 지른 책들과 선물 받은 책들입니다+ + 아직 빨리보고 리뷰해야할 '잡지'도 다 못 봤는데....ㅋ 원피스 76권이 나왔어요.+ +저는......지금.....5권 읽는중입니다.- - 오며 가며 표지가 멋져서 꼭 사고 싶었는데, 얼마전 페친의 뽐뿌가 가장 컸네요.현재 4권까지 발행되었는데 전부 겟! '아인' 죽어도 죽지 앟는 아이의 이야기....대박... 그냥...이야기에 빨려들어가고 있씁쬬.+ + 두둥!두둥!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족쇄 2권' 나오자 마자 샀습니다.ㅎㅎㅎ 1권이 이삿짐 박스에 있어서 이사간 후에 같이 보려고 아직 안 뜯었을뿐 지금 저 책을 뜯고 싶어 환장합니다.+ + 얼마전 구입한 나만의 앨리스 1권에 이어~~~선물 받은 2권 3권 ㅎㅎㅎ 허윤민 작가님의 그림에서 '흑요석' 작가님..

월간 '찬스 플러스' 2015년 2월호 리뷰

언제나 바뻤지만, 요즘은 더 바쁩니다.게다가 이사를 한번 더 가야해서 어순선한 분위기, 게다가 지금 있는 집엔 '인터넷'도 잘 안되고....ㅠ.ㅠ 그래도 '찬스 플러스 2월호'의 간단한 리뷰는 올려지 싶었습니다.+ + 표지는 아주 맘에 드네요+ +아마도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단행본 표지로 쓰이겠죠 이젠 요게 항상 기다려집니다!아자! - . - 새해 초반부터 아주.....기분이.... 사실, 지난달에는 당첨됐는데.....엽서를 아직도 안보내고 있었거든요.....12월 26일 마감이라는걸......못봤습니다. OTL.... 일단 2월호에도 MASA, PnH 작가님의 카스텔라 레시피는 계속 두껍게 연재되고 있습니다.+ +68화 아영 Chara 작가님의 '한복이 너무해'는 웹툰으로 보는게 더 재밌구요+ +htt..

미소야!~고구마 치즈 돈까스!+ +~~!

지난 주말에 강남구청역에서 친구랑 만났습니다.뭘 먹을까 고민하다 들어온 곳은..바로 "미소야" 오랫만에 와보는 '미소야~'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포스 쩌는 ~~ 통의 이정우랑+ + 이거 친구가 주문한 카레 치킨 어쩌구....ㅎㅎㅎ "치킨이 쫌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음.....맛은 so so~~ 지금 보니....먹고 싶어짐+ + 그리고 두둥! 저의 고구마 치즈 돈까스 도착! "캬 ~~~ 맛있게 먹어주겠어!" 디테일을 보자면.....요런 느낌입니다.+ + 밥이 참 앙증맞게 나왔네요~ 샐러드는 양이 적어서 한번 더 리필해 먹었어요~~ 고구마랑 치즈가 보이죠 + +어떻게 요리했는지 모르지만, 절묘하게 잘 들어갔네요 꼭.....스시같아 + + 비싼 동네다보니,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찾는건..

월간 '파티' 2015년 2월호 리뷰

연말부터 새해까지 저의 '잡지 리뷰' 파행 행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짬짬히 재미있는 단행본도 계속 구입해서 보고는 있지만, 사실 못 본 책이 더 많습니다. ㅠ.ㅠ 먹고사는 일이 장난 아니게 바쁘고, 한번 이사를 갔었는데, 이달 말에 또 가야 하는 상황인지라 아주 ...기냥... - - 게다가, 임시로 살고 있는 이곳은 인터넷도 안되서....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하거나, PC방을 가야합니다. 헐...... [이런걸 설상가상이라고 합니다.] 사람답게 살 수 있는건 아마도 2월부터일것 같습니다. 더 많은 좋은 책도 소개 할 생각인데...여하튼 모두 다 2월부터... 2015년 파티 2월호 표지는 장난 없습니다. 이제껏 제가 보아온 '파티' 표지중 최고예요! 중매쟁이 포스가 이리 고울수 있단 말인가..... ..

영심이 떡볶이를 아시나요?......추억의 '범벅이'를 먹고 눈물지으다~ㅠ.ㅠ

오래간만에 선배의 호출로 '분당'에 갔습니다.정확히는 분당 서현역.... 그곳에서 저는 정감있는 이름을 만났습니다. "영심이 떡볶이"+ + 일단 그 옛날 '영심이' 주제가 좀 보고 가실께요~~ 입구의 먹음직스런 장면을 놓칠수 없었네요'새우 튀김'이 있는 가게는 모두 사랑받아 마땅해요! 가격표에 영심이 그림....조으다....^^ 가게에 있는 영심이 그림들~~~완전 추억 돋아요! 이렇게 오래된 캐릭터도 라이센스 사업이 되는구나....+ + 일단 '순대' 등장~~기분탓인지.... 무조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에서 허파 빠지면.....김 빠집니다.+ + 맛있당~~ 그리고 두둥~~영심이 떡볶이의 메인디쉬죠. '범벅이'예요.'떡순이'도 있어요 ㅎㅎㅎ 흔히들 이런걸 '옛날 떡볶이'라고 하더라구요^ ^ 영심이..

칠리새우+깐풍기+삼선짬뽕...죽어도 여한이 없던 그날..+ +

새해가 시작된지 어느덧 벌써.....10일째. 저는 바쁨 바쁨의 삶을 살면서도, 꼭 맛있는거 먹을때는 '카메라질'을 해놓곤 합니다.지난 연말에 먹은 음식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워낙 대작?이다보니.....이쁘게 올리고 싶었습니다.ㅎㅎㅎ 교회 패밀리들과 한해의 마지막을 정말 거창하게 즐기고 싶어서 매일 가던 떡볶이/햄버거는 재껴두고, '공리'로 향했습니다.'공리'가 프랜차이즈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곳 '노현동 공리'만 가봐서 다른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 강남구청역 부근의 '중국음식점'중에서는 단연 최고입니다.원래는 여름의 별미 '냉짬뽕'이 작살인데요. 겨울이라서.....못 먹는다는....ㅠ.ㅠ 저희 공리 냉짬뽕 리뷰는....http://james1004.com/398 여하튼~~공리 습격! 방으로 들어갑..

월간 '이슈' 2015년 2월호 리뷰

마지막 이사를 앞두고....드디어...'이슈'를 봤습니다. ㅋㅋㅋ 저의 새해는 '이사'가 완료되고 시작되는걸구 요즘 책 보는게 아주 전투적입니다. 여하튼, 저의 만화잡지 파행?리뷰 진행은 이번달로 마감하고 2월부터는 새집에서 새로운 기운으로 좀더 알차고? 재미나게 + + ㅠ.ㅠ 지금 무슨 책이 어느박스에 있는지도 모르겠고....아주 그냥......아~~~ 암튼, James1004의 '이슈 2월호' 간단?리뷰 시작! 2월호 표지는 온라인 연재작인 '민송아' 작가님의 '족쇄'예요. 2권 소식을 목 빠지게 기다게 하는 하이퍼 메가톤급 꿀잼 문제작이죠 . 작화도 정말 수준급! 요즘 신작들중엔 이슈, 파티, 윙크를 통틀어 최고입니다. 올래~~~녹턴 9권~~~오늘 서점 가서 구입했어요~~ 그리고, 왼쪽....'족쇄..

'술' 없는 망년회의...추억...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제가 저희 회사의 사장이기 때문에 누가 강요하지도 않고, 거래처의 담당자에게도 '접대'따위 하지 않는 Coolguy'입니다.ㅎㅎㅎ^^ 하지만, 망년회라는 타이틀의 회식 자리에는 가끔 가는 편입니다. 일주일전의 사진이지만, 제게는 가장 소박하고 기억에 남는 '망년회'였습니다.^^ 잘나가지는 않지만, 음악하는 동생들과의 한해를 정리하던 시간. 피자나라 치킨공주....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가성비에서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특히 치킨은 친킨 전문점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맛을 자랑합니다.+ + 피자는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나 맛있게 잘 만듭니다. 피자2판, 치킨2마리그렇게 가난한 음악인들의 소담한 망년회는 '술'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절반 정도의 인원이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