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95

공룡떡볶이 방이본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최근에 오픈한 신기한 떡볶이 가게를 봤습니다. + + 떡볶이에 환장하는 저로서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죠. 게다가 '방이본점'이래요!!! 동네가 유흥가이다보니 12가 넘어서도 영업을 하는 '강남 스타일'~~ 후배와 드디어 몇일 전 맘의 준비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공룡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늦은 밤이었지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딱 봐도 포스가 넘치는 '튀김' 양해를 얻고 '가격표'를 촬영했습니다. 예상대로 좀 비쌉니다.... 역시...강남 스타일~ 그런데, 오징어 몸통과 다리를 따로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건 첨봐요~~ 실내는 그리 넓지 않네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것이 너무 이쁩니다~ 누가...스타벅스 커피 마시고....나두고 간듯... 떡볶이, 순대, 오뎅.....튀김은?..

KFC 가자! 닭 먹으러!

강남구청역 1번출구에는 15년도 넘게 토박이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패스트 푸드점'이 있습니다. 바로 'KFC' kentucky fried chicken 시절 부터, 최근까지 제 기억으로만 3번 이상의 '리모델링' 공사가 있었던 역사적인 곳이죠. 그렇게 10년 넘게 이 지역에서 '절대 권력'을 자랑하던 KFC!!! 하지만, 영원한 건 세상에 없죠... 최근에 근처, 2번출구에 '마끄도나르도'가 오픈해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휘황 찬란한 인테리어와 '맥카페'를 같이 등에 없고 2층 매장으로 등장했거든요.[KFC를 죽이기로 작정한듯 ++] 하지만, 십수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던 매장이라 그런지 ... KFC도 쉽게 망해줄?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_ + ㅎㅎㅎ 집은..

아딸 떡볶이.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방이시장에 있는 유일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이곳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셔서 자주 와서 먹는 곳입니다~~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인 ~~ 아딸~~ 물론....저는 요즘 '죠스'에 더욱 버닝중이긴 합니다만....^^.... 아딸 입구~~'오곡 빙수'도 계절메뉴로 판매하네요~ 아딸의 인테리어도 죠스 못지 않게 색깔있고, 깔끔합니다~ 쌀떡, 밀떡을 같이 판매하는게 이곳의 특징이죠. 밀떡은 1인분에 2000원! 하지만, 개인적으로는.....너무 많은 장르를...손 대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어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죠스는....닭꼬치나 빙수같은건 안팔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메뉴가 깔끔하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허브 탕수육은 비싸서.... 한번 밖에 못 먹어 봤어요...-- 짠~~드..

7.500원 짜리 퓨전 짬뽕! 과 아쿠아 돈까스.

고속터미날 경부선 근처에는 여러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습니다. 그리고, '반가'는 그중에서도 '갑'의 위치에 자리한 유명한 곳이죠. 형과 함께 '반가'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퓨전음식' 전문점 진열대의 음식을 보면서 메뉴를 미리 정해봅니다... 일단 저는 '빨간음식'이 항상 1순위이기 때문에.... 얼큰 짬뽕! 그리고, 이태리식 짬뽕이라는 '빼세' 사실 뺴세라는 음식은 몇번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일단 가격도 그렇고.... '얼큰 짬뽕'으로 간택! '아쿠아 돈까스?????" 형이 주문한 녀석이구요. 저는 당연히 얼큰 짬뽕! 이 물잔 뒤에는......오늘의 주인공이 숨어 있습니다^^. 짠!!!! "진격의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 + "최신 물잔..

야식 치킨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자! Fairy Land[매우미]

주말의 밤이 되면 '야식'을 찾는 것의 '사람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방이동에는 '방이시장'도 있지만, 유흥가로 유명한? '먹자골목'도 있습니다. 먹자골목 초입,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얼마 전에 전격적으로 오픈한 전혀 모르던 프랜차이즈 'Fairy Land' '동화 나라'라는 뜻이래요...^^ 꼭 가보 싶은 곳이었는데, 결국 치킨은 한밤에 어울리는 메뉴라 밤이 내리고 한참 뒤에 찾아갔습니다~ 우선 '먹자 골목'의 컨트리한 분위기를 일순에 '강남 스타일로' 바꾸어 버리는 인테리어 간지! 외부에 나와있는 메뉴를 보니~~ 역시 저는 '핫 스파이시 치킨' 입니다 야외 테라스에 시원하게 자리 잡았어요~ 요정 나오겠죠? *~* 카운터도 반짝 반짝~~ 음료 냉장고도 아주 이쁘네요~ 카운터 옆에 이렇게 귀엽게 '메뉴'..

'강남 고속터미널'은 '죠스'가 접수했다 OTL...[매우미]

강남 고속터미널에 형이 작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자주 놀러 가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 답게 여러 음식점들이 치열하게 '전쟁'중이죠~ 떡볶이 가게들도 전쟁은 마찬가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죠스 떡볶이' 매장은 '고토몰' 양쪽 끝에 하나씩, 모두 두군데나 있었는데 이제는 지하몰 위의 터미널 상가에 한군데가 더 오픈했네요. [장소는 센트럴 시티 지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오른쪽인데....쫌 뒤지면 나옵니다.^^] 한구역에 '죠스'가 세군데나.....헐~~ 고토는 진정 이제 '죠스'의 먹이감???? 해서....제가 신고식을 간단하게 치루고 왔어요~ 반가운 메뉴 배너~~ 매장은 좁은 편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손님은 많은것 같네요. 매..

만원의 행복 빨간 음식 3종셋트....무려 백화점에서![매우미&달코미]

잠실 롯데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은 6시쯤 부터 전쟁이 시작됩니다. 페점시간 전까지,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땡처리'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식품 매장이나 마트에서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백화점도 예외 없더라구요. 아는 후배와 함께 '푸드코트'대신 선택한 '떨이 식품 매장' 그렇게 식품 매장을 한바퀴 돌고 선택한 곳은! 바로 요기! 빨간 음식 3종 셋트! 가격은 10.000원! 칠리새우~~~~아 조아라~~~ 이 음식은 전자렌지에 데우다가.....바코드가 타버렸네요....오징어....어쩌구하는 파스타류. 가격은???? 메인 디쉬~~볶음밥인데 기름져 보이져~~ 빨간음식을 좋아하는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앗....그런데 오늘도 뒤에 누구를 태우고 왔네요~ 야식이는 아닌..

반격의 냉짬뽕!! [매우미]

우리 동네 '홍짜장'에서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로망?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찾아가서 여름 메뉴인 '냉짬뽕'을 먹으려던 계획을 친구와 함께 실천! 살인 홍짬뽕 리뷰 http://james1004.com/399 자 그럼! 홍짜장의 '냉짬뽕'은 무슨 맛일까요? 이곳이 바로 '방이시장' 홍짬뽕입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바로~~저를 다시 오게 만든 '냉짬뽕' 주문을 하고~~기대! 기대! 오늘도 어김없이! '매운맛'을 기대하며 찾아온 '매우미' Here Comes Meumii !!!!! 매우미는 지난번에 먹었던 살인 홍짬뽕의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냉짬뽕' 그리고 '해물덮밥' 밑반찬은 이렇게 등장합니다~~ 오늘도 '진격의 매우미' ~~~~ '반찬월'을 넘어라~~ 해물덮밥을 위한 ..

3.500원의 행복 "쫄면"[매우미 & 야식이]

매우미와 야식이의 '콜라보레이션'~~~ 오늘의 초이스! 쫄면~~~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는 새벽녘... 신문 배달원의 오토바이 불빛과 편의점 불빛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잠들어있는 고요한 '방이시장' 물론 '김밥사랑'을 제외하고 말이죠.... 모두가 사랑하는 '김밥사랑'은 환하게 배고픈 영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방이시장의'김밥사랑'은 제가 가본 남한 땅의 모든 김밥 전문,음식점중에 단연 최고 입니다. 8.000원, 9.000원 짜리 고급 메뉴가 있네요! 그런데....다 팔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음식은 단 하나의 메뉴도 맛 없는 게 없습니다. 매일 새로운걸 주문해도 매일 맛있습니다.^^. 방이시장에서 김밥사랑은 하나의 '신앙' 입니다. 늘 이시간에는 단체 주문 김밥이 수북히 쌓여있죠. 메뉴판 1 그리..

"양념감자" 너 때문에 '롯데리아'를 못 끊어![야식이]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야식으로 햄버거를 자주 먹습니다. 제가 사는 '방이시장' 반경 1km 안에 있는 24시간 패스트 푸드점은 '버거킹, 롯데리아'가 전부라서 번갈아 가며 한주에 한번정도는 들르는 편입니다. 요즘은 건강 때문에 '패스트 푸드'를 피해 보려고 노력....... 하지 않아요 ~@@~ 너무 늦은 새벽이지만, 고픈 배는 달래줘야 하기에... 올림픽 공원 건너편 풍납동에 위치한 롯데리아. 몇년 전 까지 잘 영업하던 '맥도날드'가 공사하더니.....롯데리아로 바뀌었다는 ....ㅋㅋㅋ 이제는 '런치타임 메뉴' 없는 패스트 푸드점은 경쟁력이 없죠.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새우 버거, 오징어 버거, 랏츠 버거....'.....전부 다 네요 -.- 매장 전경입니다. 직원분이 촬영하지 말라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