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95

교촌 오리지날 + 교촌 레드 ~~~ 배달왔어요~

두달 전에 배달 시켜 먹었던'교촌 치킨' 사진을 이제야 발견해서~~ ㅋㅋㅋㅋㅋ 이넘의 블로그 때문에 새벽마다....야식과의 전쟁입니다. OTL... 다섯식구가 배부르게 먹자며... 교촌에서 두마리를 배달 시켰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나오더군요 + + 동네 치킨 한마리를 더 사고고 남을 금액 오바! 하지만....질렀습니다. 왜? 맛있으니까 ㅋ 교촌 오리지날 간장치킨~~ 처음 이녀석이 탄생하던때....양념치킨의 등장과도 맞먹는 파란이 일었던 기억이 납니다. 충격적인 맛이었죠. 간장치킨을 따라하는 아류들도 많지만, 역시 '교촌'이 짱입니다요! 하지만, 제게 더 큰 충격을 안겨준 것은 바로 이녀석! 교.촌.레.드 일반 양념통닭을 무릎 꿇게 하는 절묘한 맛! 제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이 무어냐고 물어보신다면..

KFC 크리스피 치킨 + 코울슬로 + 감자튀김 = '행복' ^^

주말에 늘상 가는 논현동 주변에는 저의 단골 패스트푸드점이 있습니다. 바로 강남구청역 KFC인데요.... 아마 20년 가까이......다녔으니....^^.. 단골이란 말이 전혀 이상하지 않죠~ 명푸미와 달코미 등장~~ 쇼핑을 마치고 배가 고파~~이곳에 들른 언니들~ 명푸미와 달코미의 럭셔리한 쇼핑기는 http://james1004.com/411 http://james1004.com/412 일단 목이 마르니까.....코크 한잔! + + 달코미가 키우는 ~~페르시안 야옹이 + + 언제봐도 맛있어 보이는 '크리스피 치킨'입니다.~~ KFC의 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날 치킨의 레시피는 영원한 전설이 될거예요~ 특히 저는 매콤한 이녀석을 넘흐 넘흐 사랑합니다~~~ "이거 먹으면 엄청 살찔거 같지 않니?..." "괜..

피가로 초콜릿

유럽여행을 다녀온 후배가 어느날 이걸 제가 선물이라며 주더군요 + + Figaro .... 피가로 초콜릿? 게다가 영어 밑에는 전혀 모르는 나라 말이....--..... 간지나게는 생겼더군요. 벨기에인지, 터키인지....암튼 어딘가에서 사왔다던데... 받은지 몇일 만에 집에서 심심해서 먹어보기로 + + 확실히....생소한 외제는.....참 어느나라꺼든 멋지긴 합니다...만 ㅋ 10월 12일까지 먹으란 얘기일까요? ++... 개봉해서 보니~~오호~생각보다 성의있게 생겼습니다~~ 오예! "달콤이는 달콤한걸 좋아해~~" 먹어서 안쪽면을 촬영하는걸 까먹고...혼자 다 쳐먹었다는... 일단 쵸콜릿 안에 과일맛이 나는 크림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쵸콜릿은 맛있었지만, 국산보다는 좀 달아서 제게는 자극적이었구요. 쵸..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첫경험"

짜릿한 햄버거의 세계로~~오예! 매주 토요일 마다, 교회 브라덜, 시스터들과 간식을 먹는데~~ 어제도 역시 '맥도날드'였습니다. 얼마전 부터 눈에 보이던 저 붉은 유혹~ + + ~ 5900원짜리로~~시원하게~질렀습니다! 맥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이름도 참 길다... "안녕~~오늘은 매운 햄버거라길래!" Here Comes Meumii! "짜릿한 맛을 보기 전에~~먼저~~" "감자 튀김 시식!" 헉! 그런데.... 엄청나게 긴 튀김을 만났습니다. + + 제 아이폰4S와의 길이 비교 + + 엄청난 길이입니다. 이런튀김을 만나다니~~왠지 오늘은 기분이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리가 있나.... 감자의 감동을 뒤로 하고~~ 맥 스파이시 버거~~개봉 ! 그런데....뭔가 좀 지져분하게 셋팅 되어있네요.....

방이시장, 김밥사랑표 싸구려 쫄면이 나는 좋다네~~

12시가 넘은 한밤중에 배고 고파올때는 두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행'?ㅋ 하나는 '외출' 일단 지갑들고 나가면 ...하늘은 길을 열어주시죠.. 야밤에도 시장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너는 구뉴? 집앞에 있는 이곳을 결국 지나치지 못하고 저의 외출은...싱겁게 고민을 멈추게 됩니다. 이시간에 왠일인지....아무도 없네요 + + 간만에 맛있는? '친구들' 등장! MEUMII & YASIGII 매우미 와 야식이 "안녕 ~~ 오랫만에 야식을 먹으러 나온 야식이야" ~~오늘도 역시 매우미 때문에 쫄면이야~~ 컵옆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3500원짜리 쫄면 등장! 오늘은 500원을 추가해서 계란이 무려 한개 하고도~~절반! 입니다. 오예! 쫄면을 먹기 전에 장국위에서 젓가락 인..

아딸 떡볶이에는 '칠리 탕수육' 있다네! + + !

아딸 떡볶이에 가면 다른 떡볶이 전문점과는 달리 여러가지 메뉴에 고민하게 됩니다.+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메뉴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판단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 떡볶이 프렌차이즈의 양대 산맥은 누가 뭐래도 당연히 아딸 VS 죠스 구도인데요.~ 여러가지 메뉴를 즐기면서 맵지 않으면서 확실히 맛있는 떡볶이라면 아딸 맵고 확실히 떡볶이만 즐긴다면 죠스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떡볶이 외에 다른 것도 먹고 싶어서 ~~ 우리동네~~방이시장 아딸로~~발걸음을 옮겼어요. 떡볶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유일무이한 떡볶이 제왕이 납셨습니다. 이 오묘한 맛의 레시피는 앞으로도 전설로 남을것이 분명합니다. 저에겐 절대 맵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딸 떡..

죠스가 내게로...[죠스 삼전동점 리뷰]

주일에 교회에서 집에 오는 길에 후배가 근처에 살기 때문에 데려다 주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인가.... 눈에 익은 간판이 보였습니다. _죠스 떡볶이_ 매장이 새로 생긴거였죠 + + 후배를 데려다 주면서 결국 ..... 참새가 방앗간을 어쩐다구하죠... 저녁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저는 중독자이므로.... 죠스 삼전동점 정보 링크 이런 포스터는 처음 봤더랬죠.... 저런 세트는 패스트 푸드점의 햄버거 세트를 흉내낸것 처럼 보이지만, 패스트 푸드점 처럼 이익은 없다죠. 거룩한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그리고 또 하나의 귀요미 등장~~ "꿀버리" Here Comes GGulborii 꿀버리와 매우미의 죠스 탐방! 시작~! "어머~~어트케! 난 이런 매운 음식 첨인데~~엄청 기대된당~~..

Good-Bye 공리 냉짬뽕, 내년에는 더 맵게 태어나줘.

여름, 논현동 공리에 가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냉.짬.뽕" 작년에 처음 먹고 그 맛에 중독되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렇게 여름은 왔고.....많이도 먹었지만, 올 여름은 너무도 짧은 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나기가 두려워집니다. '중독'은 이래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The Last 냉짬뽕 시식을 하기위해 공리를 찾았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공리'는 프렌차이즈인가 봅니다. 다른 곳에도 '공리'가 있다는 군요. 저는 논현동 제가 출석하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옆에 있는 논현동 공리 밖에 모릅니다. ... 어쨌든, 이른 저녁 교회 패밀리들과 함께 밀어 닥쳤습니다. "오늘은 Good Bye 냉짬뽕 의식이 있는 날" -HERE COMES MEUMII- "지..

코메디언 "김학래"가 운영하는 중식집 "린찐"

친구가 차를 태우고는 송파 맛집이라며 그냥 저를 끌고 갔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뭐를 먹으러 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사줄테니 먹기나해!....라는 말에 + + 제 친구들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기다리랍니다 + + 헐! 무슨 이름이...린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볶은 땅콩이 눈에 들어옵니다~~~오예! 달코미 등장~~오늘은 매우미는 없고~왕관을 쓴 친구가 나타납니다~ "안녕 나는 명품을 좋아하는 달코미 친구~명푸미" 달코미와 명푸미의 활약상은 http://james1004.com/411 빈 반찬그릇을 보고는..... "뭐야! 이거~볶음 땅콩 내놔~~" 라고 투덜대는 사이~~ 탕수육 소스가 나왔습니다~~+ + 오호~~찐합니다. 그리고...이게 뭥미???? 종업원분이 오셔서 ..

치킨의 지존-교촌치킨 방이지점 습격 사건!

이땅에 처음 양념 통닭이 생긴것은 아마 80년대로 기억됩니다.... 당시는 후라이드 치킨은 그냥 다~켄터키 치킨으로 불리기도 하던 시절이었죠. 그러던 색깔 없던 치킨시장에 .... 멕시칸 양념통닭, 처갓집 양념통닭과 개그맨 최양락씨를 내세운 '페리카나' 양념통닭으로 '치킨'의 업계는 엄청난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듭니다. 그시절...처음 양념통닭을 먹고 울뻔 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는줄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30여년 동안 저는 '양념 닭'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지루하던 치킨의 시대에 또 한번의 엄청난 혁명이 일어납니다. 바로 "교촌 치킨" 등장. 간장치킨이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하지만 놀라운 맛으로 일약 업계에 다크호스로 급부상! 우리나라 치킨은 1세대 그냥 "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