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루꾼'이란 책을 잘 모르는 분, 또는 구입을 망설이히는 분께 시작부터 하고픈 말은..... '꼭 구입하세요.+ +'입니다. 놀랍습니다.+ + 요즘 '학산'에서 데뷔하시는 신예들은 외계인인가요? 물고기의 밤의 '정은수' 작가님과 하루꾼의 '보민' 작가님두분이 사실상 학산 '순정만화'의 헤드라이너라고 말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음은 구독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실것 같네요. 온라인 대세? 정책에 의해 '파티' 종이책에서는 맛뵈기ㅠ.ㅠ 밖에 볼 수 없었던 저로서는 단행본이 나오기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이번 주말에 목욕재계[진짜임 ㅎㅎㅎ]하고 경건한 맘으로 책을 펼쳤는데.... 와.....이건....뭐....머리에 크게 한방 맞았습니다. + + 서론은 여기까지! 월초에 구입했던 '하루꾼'열흘이나 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