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추천 77

월간 '파티' 2016년 1월호 리뷰

이맘때가....되면.....적응이 안됩니다.아니....아직 대낮은 따사롭고, 바람은 시원하건만.....체감상 아직 겨울이란 녀석은 몰풀기 운동정도만의 추위만 보여주는 듯한데...... "파티"는 상대성 이론을 적용했는지......2016년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고는 ......사람 무안하게 만듭니다. anyway..... Happy New Year!+ +O ...오늘도 바쁘신 와중에 제 블로그를 친히 내방하여주신 당신께 '복'의 '복'을 빌고 또 빕니다.....너무 고마워요. Me Too! 파티 책의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뭐 사실 뚜렷하게 뭐가 달라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상큼한 핑크로 시작하는 느낌은 맘에 듭니다. 소녀, 소녀 합니다. 말 나온김에 한번 비교해 볼까요....+ +..... 음.....

월간 '이슈' 2015년 12월호 리뷰

Long Time No See....... 뻘쭘........ 이슈 12월호는 몇일전 아슬아슬하게~~ 다 읽었습니다.+ +.. 오늘은 '파티' 2016년 1월호가 서점에 깔리는 당황스런? 날이기 때문에 최대한 잡지 신년호 '리뷰'를 일찍 하기 위해서라도 '이슈' 12월호를 해치워야? 하는 숙명적 사명감에블로그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사실상 이슈의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인....특히 저에게는 '헤드라이너'인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연재가 사실상 중단되는 이슈 최대 비극이 현실화 된 시점에서 ㅡㅡㅡㅡㅡㅡ이슈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 -...뭐랄까.... 이런거죠.집안의 외동 아들이 죽었는데, 큰딸이 임신하는 바람에....어쩔수 없이 시집가는 간지.....라고 해야할..

월간 '파티' 2015년 12월호 리뷰

인공호흡기로 연명해가는 1인용 병실의 힘없는 '닝겐'처럼.....지난 몇달간 제 James1004.com...블로그는 그렇게'식물인간'처럼 ...숨만 쉬며 존재의 끝자락에서 허우적 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듯..... 생명연장의 꿈을 꾸며..... 이렇게 파티 2016년 '병신년!!!' 1월호 발행을 코앞에 두고...기습적인 2015년의 마지막 호 리뷰를 하게 됩니다.... 여하튼...... I'm Alive! 저....아직 살아있습니다. 대한민국 '순정만화' 대부흥이라는 벅찬 꿈을 안고......'결혼'?도 포기한채 불철주야! 언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고자.... 졸린 눈을 비비고 ...약먹고.... 개수작 막장 리뷰를..... ...... 시작합니다. ^ ^ 하..

월간 '이슈' 2015년 11월호 리뷰

일단...... "잘못했습니다. 거듭나겠습니다!" 별것도 아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James1004입니다. 지난 약 2달 간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미친듯이 혼 빠지는 기간이었습니다.'파티 10월호 리뷰'에도...적었는데요.... 그냥....여러가지 개인사로 인해.....블로그를 '방목'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급기야...2년간 '성실?'하게 운영하던 순정만화 잡지 리뷰를 펑크 내는 사단을....냈네요... 평소....박은아 작가님을 너무 존경해서....그분처럼....저도 한번......- - 암튼...... 12월호까지는 파행으로 리뷰를 진행하고 2016년 1월호 부터는 다시 예전의 James1004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실....저는 오늘 서점에서 '이슈 12월호'를 사왔구요.....물론 11월..

월간 '파티' 2015년 11월호 리뷰?...ㅠ.ㅠ

이번달은....블로그를 시작한지....1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며.....말도 안되지만.....나이도.....40...OTL....을....넘어가는 생일이 있었던..... 게다가 할로윈은 7년에 한번 찾아오는 마지막날과 토요일이 겹치는....말 그대로2015년 10월은 ....제가 너무나 큰의미가 넘치는 '달'이었습니다......+ +...하지만.... 2년간 애정을 가지고 진행해온 '순정만화 잡지' 리뷰를.....망친 첫달이기에.....그 모든 의미가 무색해졌다는 생각이...듭니다. 사실....블로그를 시작하고...가장....컨텐츠가 없던 달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매일 1,000명 이상씩 오던 제 블로그의 방문자가 급감했습니다. 하지만....손 쓸 방도가 없었네요. 왜나면.... '먹고 살아야'..

월간 '이슈' 2015년 10월호 리뷰

핡....벌써! '추석'이네요+ + 1-"니 친구들은 다 성공해서 자리 잡았는데, 넌 언제까지 그렇게 애기처럼 너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거니?"2-"...이번에...우리 집안에....큰 일이 있어서...돈이 좀 필요한데.....너 혹시 모아 놓은 돈 좀......."...그리고..가장 강력한 .... 3-"넌 도대체! 언제 결혼 할 거냐..., 아니 여자는 있냐.......너 ...혹시...홍석천..처럼...뭐 거시지...그런거냐...?+ +"... 3종 폭격 세트가 아마도 저를 기다리겠죠. 추석이 되면, 외국으로 여행을 가거나 일을 한다고 핑계대고 가족 친척들과의 진검 승부를 피해 달아나는 동지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단 한번도 이 격한 굴욕의 대 격전장을 피해 본 적이 없습니다.언제나 당당하려고 ..

펠루아 이야기 6권 리뷰 -김연주- James1004's Choice!

'펠루아 이야기'의 외국팬들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 사실, 알게 모르게 K-Magnga, K-Comics 또는 Manhwa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만화가 여기 저기 불법 번역스캔본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 ^저는 실제로 블로그를 통해 그런 채널들을 이용하는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유독 '연주쌤'의 만화가 인기가 많습니다. '당연합니다.' 이런 매혹적인 그림체와 미니멀리즘 대사체에 입각한 심리표현을 어디서 볼 수 있겠습니까. -연주쌤의 작품을 접하는 외국언니들의 표정이 이러하다.- .. .. 5권을 미친 꿀잼으로 보고나서 '파티 10월호'와 더불어 같이 '펠루아 이야기 6권'을 보게 되었습니다. 벌써 발매한지 2달이 되어가죠+ + 아시어스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서 사실 구매 충동은 그닥 강하지..

월간 '파티' 2015년 10월호 리뷰

불과 보름전만해도 에어콘이 없으면 못 산다고 지랄을 했던 내영혼..... 이제 창문을 열어 놓으니.....시원하다 못해 춥기 까지합니다. ..아마도....혼자여서 더 추운거겠죠.^ ^ Winter is coming ...여러분은 어떤가요?옆구리 따뜻하세요? .. 저는 이미 '나홀로' 삶에 완벽 적응이 되어 있는 상태지만...그래도 '가을'이 다가오는 느낌은 내성이 안생기네요. 그래도....이렇게 '만화책'으로 '로맨스'를 간접경험하며.......시대의 비극인 '히키코모리형 오타쿠'적인 삶으로 '행복'을 세뇌하는데거의 성공하지 않았나....싶네요. ...니미....ㅠ.ㅠ 자.....어김없이 '파티' 10월호가 나왔습니다+ + 그리고.....지난달 우리를 잔인하게 쌩깠던 정은수 작가님의 '물밤'이 표지를 장..

펠루아 이야기 5권 리뷰 -김연주- James1004's Choice!

저는 분명 미쳤던것 같습니다.암요.... 미쳤습니다.- -... 최근에 '파티'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펠루아 이야기' 단행본 6권이 나왔습니다.아니...최근도 아닙니다.한달도 더 전에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지금에서야 5권을 리뷰합니다. 왜냐면.... ...미쳤다니까.ㅎㅎㅎ 살다보면......'타이밍'이라는걸....놓칠 때가 참 많은거예요.그저....저는 그 타이밍을 잠시? 놓친것뿐입니다. 물론 저는 '연재'를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내용은 다 알지만, 이번에 뒤늦게 5권을 다시 보면서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명작의 진가는 '단행본'이닷! + + 펠루아 이야기 5권은 진정 '행복'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7,000원에 살 수 있는 행복을 소개해 드립니다. Let's Get..

'족쇄[두 남매 이야기] 4권' -전혜진 + 민송하-

드디어....제가 애타게 애정하며 보던 '족쇄'가 완결되었습니다.ㅠ.ㅠ 온라인에서는 벌써 완결 되었다고 하네요.책은 한 보름쯤 전에 나왔고, 저는 서점에 깔리는 날 바로 집어왔습니다....일단 이렇게 시작하며 리뷰를 시작하려 합니다. '기대 이상' '민송아' 작가님의 차기작을 목 빼고 기라리련다! 이런 '여운'은.....정말 간만이다..... 입니다.+ + 역시 최고였습니다. "족쇄"는 4권이라는 단행본으로 본다면 짧은 분량이었지만, 아낌없이 불태운 '수작'입니다. 장르의 특성상 '스릴러'적인 반전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특히나 이번 4권에서는 가장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사실 '리뷰'로 말하기가 힘듭니다. '스포일러'는.....안하고 싶어요. 정말 이 책 4권 두고 두고 볼꺼예요. 이글을 보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