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76

중고나라 거래 성공! Beck, 진격의 거인 그리고 긴밤....나의 만화 라이프

어제도 제삶의 유일한 낙인 '택배'가 날아왔습니다. + + . 최근 몇일간은 네이버 '중고나라'의 개인 셀러에게 책을 사고 있는데요~ 엄청난 박스가~~ + + ~~ 박스 속에 또 박스가....이거 무슨 러시아 무슨 인형도 아니고 ㅋㅋㅋ 여하튼,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네이버 중고나라 개인 셀러에게 몇번 사기를 당해봐서....좀 불안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책 상태는 딱 봐도 괜찮은 녀석들이네요~ 음악하는 사람들과 밴드 음악에 대한 로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일본 만화 BECK 입니다.~~ 한창 유행할때 중간까지 대여점에서 빌려보다 멈췄었는데....이렇게 다시 모으게 되네요 + + 34권 완결인데, 이 셀러가 33권까지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비교적 상태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34권..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해줄께.....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었으니...

'레고' 컨텐츠로 블로그가 흥하던 시절이 있었고, 작년엔 '레고 맛집 리뷰'로 많은 파워 블로거님들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곤 했습니다. 올해에 제 목표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출판 만화'의 매력을 전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등의 대형 포탈을 시작으로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우리 만화시장은 '출판 만화의 무덤' 위에서 꽃피는듯 보입니다. 웹툰의 순기능도 분명히 많이 있지만, 저는 모든 만화가들이 다 이러한 현상에 덕을 보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웹툰, 앱툰, 스마트툰, 패드툰.....등의 무분별한 '공짜' 컨텐츠로 덕을 보는 몇몇의 인기 작가들이 모든 작가들의 현실인 것처럼 오해 되기도 하고.... 저도 업계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갑자기...전 우리가 잘..

알라딘 지름질~~끊임 없는 중고책의 유혹 ㅋㅋㅋ

최근들어 '알라딘 지름질'이 거의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 . 그만큼 저도 나름 처분하는 책이 많아서 보충하는 거이기도 하구요~ 보낼 애들은 보내고, 새로 맞이할 아이들은 반갑게 + + 오예~~~ 다 개소리다~ 그냥 지른거다~ 매일 봐도~방가워 + + 가격은~~11.000원 배송비 포함 13.000원 와퍼세트 먹고 스타벅스 커피를 먹은셈 치는 겁니다~ 위치헌터 14권 입니다~~ 기존에 제가 사놓은 위치헌터가 모두 1~11권 어제밤에 알라딘에서 14권을 보고~오예..질렀죠. 이왕이면 12, 13권도 있었으면 했지만...한권이라도 저렴하게 사려고 일단 ...구매했는데..... 그런데..오늘 아침에 알라딘에 12, 13권도....올랐왔다는....ㅡㅡ 몇시간만 참고 같이 샀었으면.... 아쉽습니다... 어..

일기 쓰기...

엊그제 부터 올해 일기쓰기가 시작됐다. 난 '악필'이지만 쓰고 읽는것을 좋아해서, 블로그도 하지만, 역시 펜으로 종이에 쓰는것을 참을수 없어.... 항상 일기를 쓴다. 보통 1년에 한권정도를 채우는데, 내용은 별거 없고, 지나도 잘 읽지 않는다. 왜써? ㅋㅋㅋ 내가 작년부터 일기 쓸때 쓰는 펜이다. 최소 2가지 이상으로 쓰곤한다. 작년에는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올해는.....모르겠다. 일단, 24가지 색깔 싸인펜은 샀는데 ㅋㅋ 아직 안 써봤네.... 작년 일기는 2일부터 시작했군.. 올해는 좀 늦었다. 올해 목표나 계획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못한탓도 있고.....아..... 지금 내 머리속은 말이지..... 정리 되지 않는 내 책상과도....같다. ^^ Happy New Year?..ㅋ

나의 그림일기? 사진일기?

3시에 친구 아들 돌잔치, 6시에 후배 결혼식... 배 터지는 하루 + + 하지만, 맨몸으로 나가서 카메라도 없고.... 그냥 내 아이폰 4S의 카메라 능력을 시험코자... 음... 양재동 마린쿡 이제껏 이정도로 맛있는 뷔페는 첨이었던것 같아... 지금....더 먹지 못한 나를 후회하지. 왜냐고....난 지금 몹시고 배가 고픈데, 먹을게 없거든. ㅎㅎㅎ 저 초밥.....정말 맛있었는데 ....아....XX... 거의 모든 음식이 맛있었지만, 이 크림 파스타 정말.....생각난다. 한번 더 먹었어야 했어... 음... ㅠ.ㅜ 3시 일정을 끝내고 들린 2차 결혼식..... 중간에 알라딘 서점 들리느라...[참새 방앗간 --] 지각해서 방명록을 저따구로....막 갈겨 썼네 음... 이렇게 보니, 나 정말.....

월간 '이슈' 2014 2월호 리뷰

작년말에 뜻한바가 있어서~국내 출판중인 만화 연재지를 죄다 모아보자고 맘 먹고 2014년부터는 일단 눈 딱 감고 1년간 성실하게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 + 뭐...그렇다고 전부 다 살수는 없고... 국내 양대 메이저 만화 출판사인 '대원'과 '학산'의 출판 연재지 위주로요 ^^ 자! 새해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따끈한 '이슈' 2월호입니다. 희한한게 만화 연재지들 출간 날짜는 일반 타 잡지보다 엄청 빠릅니다. + + '이해불가' 여하튼, 1월호를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2월호도 기대하며~~개봉! 표지 일러스트 정말 대박 이쁩니다. 1월호 보며 감탄했는데....이걸보니 또 이게 이쁘고...담달되면 또..그게 이뻐 보이겠죠 ...ㅋ 2월호 표지 일러스트: 임주연-Pure Crown 뭐든 이렇게 새책..

2014 Be Happy!

2014년 첫 포스팅입니다. 두근거리는 한해의 시작! 제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행복'을 선사합니다. "안녕하세요~머글 여러분!~ 세상이 망한다고 했던 2000년이 엊그제같은데 그 후로 벌써 14년...세월은 정말 화살이죠" "오늘은 2014으로 행운의 사행시를 지어보기로 해요~" 이천십사년엔.... 홀로 오랜세월을 견뎌온 여러분 모두 '헤르미온느와 론'처럼 '천생연분'을 만나길 바랍니다! 공유의 복근도 무릎꿇게 만들... 엄청난 체력과 건강의 회복이 있을거예요! 또~~~~ 일년 내내 여러분의 지갑에 돈이 부족할 날이 단 하루도 없을거구요~~ 마지막으로~~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신만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매일 매일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지난, 크리스..

Sad Christmas...[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나의 일기...]

슬프다... 슬픈 나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급체'로 삼일정도 집에서 누워있었습니다. 덕분에 왁자지껄 시끄러운 크리스마스 기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남들은 어떠했는지.... 제 메모리엔 그저.....Nothing + + 후배가 외국 출장에서 가져다준 외제 과자를....먹었다는 기억만... 아픈 와중에도....이런 사진을 찍었네요 .... 눈물 겨운....블로거 정신이여. 참.....이렇게 상세하게.... .....대단하구나....ㅠㅜ....아펐던거 맞니? ..그런데...맛있어 보이네. ㅋ 이 과자도....이제 보니, 기억이 나네 인절미 같은 외모에.....과자같은 맛을 가진 이중인격적인 먹거리였지... 저 Core부분이 파인애플맛 + + ..... 아퍼 눕기 전에 이책을 집었던 기억...

[일기]하루 방문자수 최고 기록 갱신 + + 오예~~

어제 점심때 우연히 블로그를 보다 깜짝 놀랐다. 방문자 수가 1000명인줄 알고....뭐..항상 비슷하네....라고 생각했는데 '0'이 하나 더 붙어 있는거였다. 점심때 '만명'....+ + 그리고 결국 12.12 내 블로그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이었던 두달 전 기록인 10.984명을 약 200명 차이로 갱신 ㅋㅋㅋ http://james1004.com/497 11.770명 블로그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보통 2천명에서 적을때는 천명 많을때는 4~5천명 정도였는데.....'만명'이라니 .... 궁금해서 이유를 추적해 보니.... 어제 하루 롯데리아에서 행사한 '오징어 버거' 세일 때문이었다. 내가 리뷰한 '오징어 버거'가 같이 엮여서 ㅋㅋㅋ 난 어제 알았다. 사람들이 그런 사소한 세일에도 검색을 하며 찾..

맥도날드 적립 카드의 최후....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ㅠㅜ

몇년간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친구는 늘 제게 작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10%라지만, 적립금이 쌓여가서 100점을 넘을 때면 노래가 절로 나오기도 했죠. 내 지갑 속에서 나를 가장 기분 좋게 해주던 작은 나의 친구. 얼마전, 그 친구를 영영 보냈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 [눈물좀 닦고 가실께요 ㅜㅠ] 맥도날드 가산 디지탈단지역 맥도날드. 드디어....지갑속에서 이녀석을 꺼냈습니다. 44점 남은 나의 친구... 맥도날드 적립카드..... 언젠가는 보내야 할것을 알기에..... 예전에 맥도날드는 LG멤버쉽 할인도 되고, 적립카드도 되고... 참 좋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 + 하지만, 하나씩 제도를 없애기 시작. 결국 저도 오래동안 함께 했던 녀석을 보내고 말았네요 적립카드로 먹은 마지막 '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