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95

레고 피겨 정리.....OTL...

집안을 정리하고 있는 기간입니다. 그간 정리를 하지 못했던 레고 피겨들을 장르?별로 구분하거나 피겨 소품도 종류별로 모아서 나중에 찾기 쉽게 하려구요. 또한 몇년동안 모아온 여러가지 레고 피겨들 중 사용하지 않거나 여러개가 있거나 하는 것들은 과감하게 '중고장터'로 보내서 살림?에 보태거나, 또다른 지름을 ㅋㅋㅋ 위해 유용하게 쓸 예정입니다.^^. 돈의 쓰임새가 '레고'에서 '책'으로 많이 이동된 요즘 레고를 팔아 책을 사는 경향도 많아지기도 했네요. 여하튼 벼르로 별렀던 일들을 하루종일 걸려서......아주 쓰러질 뻔 했어요..... 사진은 청소 중 일부만 찍었습니다. 먼저 레고 라이센스 피겨들 입니다. 영화로 알려진 캐릭터들이죠. 당연히 일반 피겨보다 비싸죠....+ + 먼저 토이스토리, 스폰지밥 피..

월간 '파티' 2013 12월호 리뷰

코믹커즐에서 소년지 '찬스 플러스'와 같이 겟 한 순정지 '파티' 찬스플러스 리뷰 http://james1004.com/571 파티도 월간지로 국내 순정만화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표지 컬러 일러스 너무 끝내줍니다. + + . 찬스 플러스와 달리 '파티'는 가격이 조금 쎕니다. 4000원 + + 소년지의 두배네요. 이유가 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정도 가격도 사실 비싼 가격은 아니지요. 5000원 이하라면 사실 다 저렴한 가격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첫장은 학산 통합 신인 공모전 광고네요. 출판만화가로 데뷔할 수 있는 공모전! 제가 그림 좀 그린다면 정말 한번 해보고 싶네요 + + 그리고 첫 페이지는 다음호 새연재 광고입니다. 공모전 출신이라네요 + + 기대됩니다~ 오잉ㅇ! 힡맨 리본의 트..

월간 '찬스 플러스' 2013 12월호 리뷰

지난주에 상도역 '코믹커즐'에서 '겟'한 만화 월간지 찬스 플러스 2013년 12월호 입니다. 학산의 소년 월간지 '찬스 플러스'를 한번 찬찬히 살펴 볼까요~ 세상에....가격이 2000원이라니 20년 전이랑 똑같습니다. + + 우리 이제 월간지를 사서 보기로 해요~ 표지에 '잭 프로스트' 최종회라네요! 헐! 스크래치 이벤트 + + ㅋ ㅑ~~ 월간지 독자 엽서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 설레는 맘으로 긁어 보아요 + + 두근! 두근! 우리만화를 사랑하는 나에게 하늘은 행운을~~~ 주실리가 없습니다. OTL... 흑집사 4단 메모수첩은 정말 가지고팠는데.... 아쉽.... 별거 없이 이렇게 바로 연재물이 나오네요. 뭔가 읽을 거리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핰+ + 유혹의 기술! 이 만화 아주 바람..

20년만에 만화 잡지와 만나다!

가끔씩 내일처럼 안타까운 남의 일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 가본적도 없는 어느나라의 지진, 쓰나미 소식 속의 어린 아이의 눈물이나.... 대기업 횡포에 쓰러지는 중소기업인들이나, 동네 상권이 무너져갈때.... 그리고 우리 만화가 위축되는 것을 느낄때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만화왕국'을 사서 모았고, 그 이전에는 소년경향같은 소년지를 사모았으며 고딩때는 '댕기'와 '르네상스'를 사 모았습니다. 나중에 몇번의 이사를 걸쳐 가족의 강요로 결국 한권 남김 없이 모두 사라졌지만, 주간지, 격주간지, 월간지를 즐기는 생활은 삶의 대단한 활력소였습니다. 특히 고딩시절 격주간으로 출간하던 당대 최고의 만화잡지 '댕기'를 모으던 추억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댕기가 나오는 날이면 우리동네 '반딧불 서점'..

코믹커즐-만화매니아들의 디즈니랜드+ + part 3

너무 사고 싶은 책들이 많아서 한시간을 넘게 두리번 거렸는데도....시간이 모자르더군요. 여긴....한달에 한번씩은 꼭 와서 질러야 겠어요~ 그리고 일반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선 구할 수 없던 절판된 작품들도 간혹 있습니다. 오예!!!!! 저는 33권까지 사서 봤던 '배가본드' 이 작품도 왠지.......앞으로 10년은 더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베르세르크, 클레이모어와 함게 가장 사람 속 뒤집는 3대 장편.... 오잉! + + 왜색이 너무 짙게 묻어나고, 뭐랄까....여자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는 멀리했던 켄신.... 박스판이 있을줄이야... 헐....이거 뭐...어째야 하는건지...ㅋㅋㅋㅋ 날 죽여! 그리고.....드디어...이런 매대를 찾았다능... 19금. 아....제발.... 이러지..

코믹커즐-만화매니아들의 디즈니랜드+ + part 2

글이 길면 쓰는 사람도 지치고.....읽는 이도 지겹고.... 간단 간단히~ 2층 서점은 정말 엄청 넓습니다. + + . 입구 바로 옆에 카운터입니다. 잡지가 보이네요~ + + 만화 월간지 전성시대가 그립습니다. 이제 서울 문화사는 종이 잡지는 더이상 내지 않고 있으며, 오직 대원, 학산 양대 메이저 출판사에서만 소년지 3개와 순정지2개만을 월간 발매합니다. 아.....너무 아쉬워요.... 잘 모르는 월간 만화지도 있네요...코믹 콘서트? 대원의 '이슈'는 크기를 작게해서 나오네요. 요즘 이슈엔 인기작이 엄청 많죠 녹턴, 나비, 씨엘..... 서점이지만 이렇게 인형, 피겨, 기타 굿즈들이 즐비합니다. 사진으로 서점 크기가 잘 안 들어오는데, 뭐랄까....대형 서점의 만화코서 2~3배 이상 된다고 보면 될..

코믹커즐-만화매니아들의 디즈니랜드+ + part 1

블로그를 하다보면, 남들은 '여행'같이 어디를 다녀온 기록들을 많이들 남기시는데, 저는 8년동안 그런 기록이 없고.... 여행 카테고리 하나 없더군요 OTL.... 사실 여행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서점이나 공연장, 클럽이나 파티 같은 곳을 가는데 그런 기록이라도 남기려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우겨넣었네요. 그 첫번째 장소는 몇일 전 갔던 '코믹 커즐' 입니다. 가히.....만화 매니아들에게 있어서는 '성지'라 불려도 될만한 곳이더군요... ㅋ ㅑ 오~~~~~ 코믹커즐! 이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는데~ 와우! 왜 저는 진작 이런 곳을 몰랐을까요.....+ +...... 자 그럼~~저와 함께 오덕여행을~~~ 7호선 상도역 1번출구에서 불과 몇미터도 안되는 수퍼 역세권에 위치한 '학산 문화사' 건물!..

닥터 슬럼프 완전판 박스세트 겟! 오예! 자랑질~~ + + ~~

중고딩 시절 전국을 휩쓴 '드래곤볼' 시리즈로 인해 '토리야마 아키라'의 전작인 '닥터 슬럼프'가 국내에 들어왔었죠! + + ! 당시에 정말 귀여운 그림체과 재미있는 스토리 때문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초딩시절[아직도 저는 국민학교...라고 부르는게 익숙하다능...] 저를 웃기게 했던 '쿤타맨'의 중고딩 버전이 바로 이 '닥터 슬럼프'였죠. 주인공 로봇 '아라레'입니다. 초귀요미! 아라레는 언젠가 제가 '폰케이스'로 꼭 만들 예정입니다. ^^ . 어쨌든, 닥터슬럼프 완전판이 드디어 일본과 국내에 정식 발매 됐다는 소식을 들은게...아마 작년쯤 이었던것 같습니다. 30년도 더 된 만화가 드디어!! + + 이 작품은 '학산 출판사'에서 일반판으로 정식 출판 된적이 있었지만, 저는 그..

D.N.A 마사카주 카츠라

간만의 만화책 리뷰네요. + + . 사실 옛날 만화이긴 하지만.... 저는 최근에 보았기 때문에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전에 국내에 해적판으로 돌던 인기 만화중에 'Video Girl'이란 만화가 있었죠. '전영소녀'라고도 하고.... 그 작품을 굉장히 인상깊게 봤던 기억에 최근에 '비디오걸'을 찾아 돌아다녔으나.... 레이다에 걸린건....엉뚱하게도 제트맨, 아이즈, 그리고.....이 DNA였습니다. + + . '비디오걸' 구판15권짜리 소장용으로 깨끗한거 구하고 있습니다. 있으신분은 .....연락좀 주세요.... 후하게 쳐드립니다. ㅋ DNA는 5권짜리로 비교적 짧아서 너무 좋아요~ ^^ ~ 그리고 이 작가의 작화는 제가 3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좋아합니다. 정말 최고죠! 특히 2권의 일러스트는 크게 ..

만화책 Life! Keep Goin'!

최근 한달간의 제 '만화책 라이프'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 사진을 보니 지난 한달간 치열하게 제가 만화책을 봤구나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 제트맨, 20세기 소년, 바쿠만, 강철의 연금술사 중구난방으로 이책, 저책을 들춰보는 바람에 지난 몇달동안 도대체 완결된 만화를 제대로 본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집중적으로? 보는 만화를 고르고 그걸 팠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 4대천왕의 10권씩을 다 독파하고 기념샷을 찍었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머네요. 일반책보다 만화책을 더 천천히 보는 제게 10권이상되는 시리즈물을 완독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남들은 만화책을 하루밤에 10권도 본다지만, 저는 많이 보면 5권입니다. . . . 일단 지난 한달간의 여정을....차례대로... 바로 어제 마지막4번째 10권 돌파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