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95

오늘 알라딘에서 지른 '트레이스'

지름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요즘 긴축재정인데도 불구하고.....알라딘에서....너무 임팩트 있는 책을 발견해서....어쩔수 없이 .. OTL... 간단하게 단편 한,두번 사려고 했던건데.... 집에 오니 이런 비닐 봉지가...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모두 10권! 파페포포입니다. + + 초기작은 메모리즈 개정판과 최근작에 속하는 레인보우.... 원래 가지고 있던 안단테, 투게더와 같이 ~~ 레인보우부터 출판사가 다르네요 + + 이쁘네요~ 이제 파페포포 '기다려'만 있으면 모두 다 모으게 됩니다! 가끔 알라딘 온라인 샾에 올라오는데요. 그때 사야겠어요~^^~ 메모리즈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한거 맞구요~ 레인보우는 반가격! 상태는 메모리즈가 더 좋던데....ㅋ 여하튼, 이렇게 파페포포 시리즈 전부를 알..

미니환타, 그리고 미니피겨 + + ......이렇게 나의 하루가 진다.

저녁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 들렀습니다. 뭔가 또 할인행사가 없나해서요.... 없더군요 ㅡㅡ 그런데, 지난번에 샀던 귀요미 '미니 콜라'가 생각나서.... http://james1004.com/558 시리즈인....'미니 환타'를 샀습니다. 가격은 2000원 미니 환타 6개가 들어있지요~ 정말 작아서 저같이 일반 크기의 캔을 한번에 다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겐 딱입니다! 저의 '순결 해제 카터 칼'로..... 짠~겁나게 귀엽네요 + + 콜라보다 더 귀여운거 같아요~ 어때요? ^^ 귀엽져 저의 레고 로마 장군과 함께! 오늘 밤에 볼 '신과 함께' '이승편을 보며....마셔볼까 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택배박스'가 왔더군요. 안에는 레고가 있어요~~~ 레고 동호회분과 교환을 했어요~~+ +~~ 제 레..

양경일 신작 '순결 해제식' 이능영역 Area D + +

신암행어사의 '양경일'이 메가 프로젝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능영역 Area D 지난번 '코믹커즐'에서 이 책을 만난것은 운명이었습니다. 신암행어사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 속에 배어있는데 ~~~ 이렇게 또 신작이!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만화가 '양경일' 그의 신작을 개봉하는 이 기쁨을~~~함께하기로 해요 + + 현재 단행본은 3권까지 나와있습니다. _+ +_ 그리고 연재는 코믹챔프에서 계속 되고 있구요. 아~~밀봉한채로 그냥 보관하고 싶어요 ~ 양경일 귀환! 녹슨 저의 카터칼이 시동을 거네요~~ 흥분되는 순간! 이제 너의 순결을 빼앗겠다 + + 이렇게......나의 AREA D는 ....순결을 잃습니다. ㅠㅜ 짠! 1권입니다. 왼쪽 영어로 된 타이틀에 인쇄가 빈티지하게 된건...컨셉이네요. 불량인줄 알았..

한주의 끝...그리고 시작 [KFC]와 함께 하다 + + 오예~

제가 20년 넘게 몸 담고 있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에는 '검과 흙손'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는 3시쯤부터 4시까지 항상 티타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늘 쥬스만 마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날이 추워서인지....'핫쵸코'를 시켜 봤어요 + +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뻐서 못 먹을듯 ㅋㅋ 항상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때문에 '카페'에서 만큼은 '웰빙'이다...라는 생각으로 늘 쥬스만 마셨는데.... 가끔은 이렇게 '단거'를 마시는 것도.....즐겁네요 ^^ 핫쵸코만 마시기는 먼가 아쉬워서.....빵도 함께+ + 그리고 저녁에는 KFC에 갔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패스트 푸드' 할인 행사같은게 많아진것 같아요 + + 특히 KFC는....더더욱... 생존의 위협을 느끼나? ㅋ ..

상처를 치유하는 곳 '삼봉 이발소'

웹툰 역사 10년이라지만, 저는 웹툰이 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런 와중에 웹툰의 명작이라고 추천하는 작품들을 보다보면, 꼭 언급되는 작가가 있었으니.... '하일권' 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일권 작가의 대표작을 추천받아 제일 처음 구매한 작품이 바로 '삼봉 이발소' 알라딘에서 상태 좋은 녀석을 구입했죠. 웬툰도 책으로 보는 저의 간단 웹툰? 리뷰 삼봉이발소 입니다.~ 옛날 이발소의 그 회전 광고판? 생각이 납니다~ 알라딘에서 반가격에 구입한 삼봉 이발소~~ 1권 표지예요. 뒷 표지의 카피는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파란닷컴 시절부터 함께 했다네요 + + 제 책은 운좋게 모두 '초판'입니다. + + . 등장 인물들~~ 주인공 이발사 '김삼봉' 여주인공 '박장미' 그리고....정체 불명의 '믹스' 웹툰의 특징은....

빨강 망토 차차...의 비극

눈이 많이 내린 어느날 마음씨 착한 '빨강 망토 차차'는 할머니에게 맛있는 과자를 드리려고 길을 나섭니다. 숲 속 외딴 곳에 살고 계신 할머니에게 가려면 험한 길을 따라 가야 하죠. 그리고.....숲에 혼자 나온 차차를 발견한 늑대. "할머니가 이과자를 보시면 엄청 좋아하시겠지~~" "흐흐흐....한겨울 먹이도 없던 차에 잘됐군." 차차는 등뒤에 도사리는 늑대의 위협도 느끼지 못한채 할머니에게 .... 늑대는 밤이 되기까지 몰래 따라갑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어두워 지자, 굶주린 늑대는 차차에게 달려갑니다. . . . . 그리고.... 차차가 사라진 마을에선 주민들의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다음날 아침 숲속 한 가운데서 발견된 것은 .... 차차의 빈 바구니 뿐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이 쌓인다는 얘기를 듣고 ..

코믹 콘서트 Vol.16호 리뷰 - 대한민국의 유일한 성인 만화 잡지!

소년, 순정만화 잡지가 줄고 있는 상황속에 최근에 '서점'에서 종종 보이던 만화지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하야~ "코믹 콘서트" 20-30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 성인지 포스가 나길래 + + . . . 요즘 만화지가 다 그렇듯이....단행본 한권값도 아닌 저렴한 가격 3000원 떡볶이 1인분 가격입니다. + + . 대표 작가진중에 제가 딱 알아볼 수 있는 한 사람 '김진태' + + 챔프, 찬스와 함께 굵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거의 챔프의 절반정도. 판형 자체도 약간 작습니다. 사실, 만화지가 이제 크다고 좋은것은 절대 아닙니다. 순정지 '이슈' 판형으로 모두 바뀌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첫장을 열자마자 심플한 차례와 함께 연재물이 바로 나옵니다. 예전, 만화잡지에 광고가 왕창 게재되던 시절이..

귀요미 레고 '캐리비안의 해적들' + + '

어제 레고를 정리를 다하고.... '캐리비안의 해적' 식구들만 오늘 다시 꺼내 보고 싶었습니다. 비닐에 피겨가 따로 따로 이렇게 보관되어 있죠. 귀찮지만, 간만에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그리 열심히 모은 시리즈가 아니어서 별로 많지는 않네요. 해적들과 말총머리 캐릭터들.... 왼쪽부터 5번째까지가 나쁜 해적들이죠. 소라 머리 해적 한명만 더 모으면 되는데......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 + 해적 선장 모음.= = 데비존스랑 잭 선장이 제일 귀여워요~ 4편에 나오는 인어 언니들~~ 왼쪽 언니의 눈물이 영화의 흐름상 상당히 중요하죠 + + 제 레고 스토리에서도 유용하게 쓰였죠~ 여자 주인공 ~ 오른쪽 언니 헤어가 이런 스타일의 시초였습니다. 그 뒤에 인어에도 나오고..... 잭선장~~ 월 터너와 가운데는...

월간 '이슈' 2014 1월호 리뷰

대원의 챔프와 함께 '겟'한 순정지 '이슈' '윙크' '파티'와 함께 업계 3대 순정지로서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현재 최고령 순정지인 '윙크'가 출판 순정지 사업을 접고 '디지탈'로 전향해서 실제로 이땅에 출판물로서 순정지는 오직 '이슈'와 '파티' 두개 뿐이게 되었네요. 그래서 2파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윙크'가 하루 빨리 다시 출판 시장으로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하튼, 현재 '파티'보다는 입지가 살짝 높은것으로 보이는 '이슈'를 살펴볼께요~~ 가격에서 일단 '파티' 보다 300원이 비싸요 앜 귀엽다. 왜 500원도 아니고, 300원이지? 이로서 국내 만화잡지중 가격 고가의 만화지로 당선! 300원어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 대신 판형은 훨씬 작아요~~ 역시 첫 페이지는 당행본..

격주간 '코믹 챔프' 2013 24호 리뷰

코믹커즐에서 겟한 만화 월간지 '찬스'와 '파티'를 보면서 이왕이면 대원의 '챔프'와 '이슈'도 같이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녀석들을 구해서 드디어 오늘 리뷰를 하게 되네요 ^^ ~~ 때마침 22주년 특집호! 완전 조으다~~ 자 기대 하시고~~~^^ 최대한 심플하게 소개할께요~ 가격은 학산의 찬스보다 1000원 비싼 3000원 도대체....월간지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 겁니까? + + 새연재' 소돔의 궁전' 눈에 딱 띄네요~ 이게 바로 1000원 어치만큼의 두께 차이입니다. + + . 표지 뒷페이지는 당행본 광고! ㅋㅋㅋㅋㅋㅋ 아~~이거 이거 기대됩니다. 콘텐츠 진흥원의 지원 작품은 다들 수준있는거 아시죠? 콘진에서 만화 지원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신다고요? 우리 만화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