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송 받은 '간츠' 37권을 보고나서 별의별 생각을 하며 검색을 하며...몰려오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간츠를 처음 본게 10년쯤 전인데....뭐랄까.... 이제 정말 끝인가...하는 생각만 드네요.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간츠 전권중 유일하게 '띠지'가 있습니다. ㅋㅋㅋ 오른쪽 '그러나 GANTZ는 끝나지 않는다'라는 떡밥성 멘트가 저를 저 아쉽게 만들었어요 ㅠ.ㅜ 띠지를 벗기면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 일러스트입니다. 왜 이런 쓸데없는 '케이'의 옆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자세히 보니 '타에'의 손이 보여요....아.... 표지를 벗겨내면 외계인 전사 '이바'의 얼굴이 엄청크게.... 깜딱 놀랐잖아! 간츠의 마지막 '일러스트'는 이렇게 타에와 함께.... 아주 아주 맘에 듭니다. 이 일러스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