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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치유하는 곳 '삼봉 이발소'

웹툰 역사 10년이라지만, 저는 웹툰이 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런 와중에 웹툰의 명작이라고 추천하는 작품들을 보다보면, 꼭 언급되는 작가가 있었으니.... '하일권' 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일권 작가의 대표작을 추천받아 제일 처음 구매한 작품이 바로 '삼봉 이발소' 알라딘에서 상태 좋은 녀석을 구입했죠. 웬툰도 책으로 보는 저의 간단 웹툰? 리뷰 삼봉이발소 입니다.~ 옛날 이발소의 그 회전 광고판? 생각이 납니다~ 알라딘에서 반가격에 구입한 삼봉 이발소~~ 1권 표지예요. 뒷 표지의 카피는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파란닷컴 시절부터 함께 했다네요 + + 제 책은 운좋게 모두 '초판'입니다. + + . 등장 인물들~~ 주인공 이발사 '김삼봉' 여주인공 '박장미' 그리고....정체 불명의 '믹스' 웹툰의 특징은....

[일기]하루 방문자수 최고 기록 갱신 + + 오예~~

어제 점심때 우연히 블로그를 보다 깜짝 놀랐다. 방문자 수가 1000명인줄 알고....뭐..항상 비슷하네....라고 생각했는데 '0'이 하나 더 붙어 있는거였다. 점심때 '만명'....+ + 그리고 결국 12.12 내 블로그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이었던 두달 전 기록인 10.984명을 약 200명 차이로 갱신 ㅋㅋㅋ http://james1004.com/497 11.770명 블로그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보통 2천명에서 적을때는 천명 많을때는 4~5천명 정도였는데.....'만명'이라니 .... 궁금해서 이유를 추적해 보니.... 어제 하루 롯데리아에서 행사한 '오징어 버거' 세일 때문이었다. 내가 리뷰한 '오징어 버거'가 같이 엮여서 ㅋㅋㅋ 난 어제 알았다. 사람들이 그런 사소한 세일에도 검색을 하며 찾..

온몸을 풀어준다! 순대 국밥의 지존 "한국 순대"

오늘 같이 추운 겨울 가장 생각 나는 음식 중에 하나는 단연코! "순대국밥" 입니다. 자칫 입천장이 데일정도로 뜨거운 국물을 자랑하는 부글 부글 끓는 .... 순대국밥. 예전 순대국밥은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 뭐랄까.....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못 먹는 음식이었는데요. 제가 장담컨데, 강남구청역 '한국 순대'를 먹어보면 생각이 전혀 달라집니다. '장담'이라는 말은 함부로 하면 안돼지만, 제가 장담할 수 있는 한가지. 지구상에서 가장 깔끔하고 맛있는 단 하나의 '순대국밥'입니다. 전혀 역한 냄새같은게 없고 정말 진하고 맛있는 경쟁자가 없다고 단언하는 완벽에 가까운 '순대국밥' 맛있다고 자랑하는 집 가봐도 한국순대 따라오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이 겨울 한국순대국밥만이 길이요, 진리요.....생명입니..

맥도날드 적립 카드의 최후....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ㅠㅜ

몇년간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친구는 늘 제게 작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10%라지만, 적립금이 쌓여가서 100점을 넘을 때면 노래가 절로 나오기도 했죠. 내 지갑 속에서 나를 가장 기분 좋게 해주던 작은 나의 친구. 얼마전, 그 친구를 영영 보냈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 [눈물좀 닦고 가실께요 ㅜㅠ] 맥도날드 가산 디지탈단지역 맥도날드. 드디어....지갑속에서 이녀석을 꺼냈습니다. 44점 남은 나의 친구... 맥도날드 적립카드..... 언젠가는 보내야 할것을 알기에..... 예전에 맥도날드는 LG멤버쉽 할인도 되고, 적립카드도 되고... 참 좋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 + 하지만, 하나씩 제도를 없애기 시작. 결국 저도 오래동안 함께 했던 녀석을 보내고 말았네요 적립카드로 먹은 마지막 '불고..

빨강 망토 차차...의 비극

눈이 많이 내린 어느날 마음씨 착한 '빨강 망토 차차'는 할머니에게 맛있는 과자를 드리려고 길을 나섭니다. 숲 속 외딴 곳에 살고 계신 할머니에게 가려면 험한 길을 따라 가야 하죠. 그리고.....숲에 혼자 나온 차차를 발견한 늑대. "할머니가 이과자를 보시면 엄청 좋아하시겠지~~" "흐흐흐....한겨울 먹이도 없던 차에 잘됐군." 차차는 등뒤에 도사리는 늑대의 위협도 느끼지 못한채 할머니에게 .... 늑대는 밤이 되기까지 몰래 따라갑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어두워 지자, 굶주린 늑대는 차차에게 달려갑니다. . . . . 그리고.... 차차가 사라진 마을에선 주민들의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다음날 아침 숲속 한 가운데서 발견된 것은 .... 차차의 빈 바구니 뿐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이 쌓인다는 얘기를 듣고 ..

감동의 '교동 짬뽕' 이런맛 처음이야!

얼마전 친구와 압구정역 근처에서 묘한 감동의 '짬뽕'을 먹었습니다. + + 이름하야~ '교동짬뽕' 이 가게는 정말 '짬뽕'으로 승부하는 모양이더군요. 볶음밥이랑 짬뽕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볶음밥 따윈....없다네요 + + 일단 진한 붉은 국물에 첫인상은 아주 따봉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물이 가득해야할 자리에 놓여있는 돼지고기에 놀랬구요. 면발 참 아름답죠? + + 국물이 수퍼 감동입니다. 육고기맛이 나는 시원한 해물 짬뽕. 아직 모르시는 짬뽕 매니아들에겐 수퍼 강추입니다. 먼가 오리지날 해물 짬뽕에선 절대 느낄수 없는 걸죽한 고기맛? 맛을 글로 표현하면....제가 '초밥왕'을 썼겟쬬 ㅋㅋㅋ^^ 짬뽕 하나만 먹기 머해서 '군만두'도 주문했어요~ 10개도 안되는 꺼다란 만두 등장~~ 비주얼 맘에 들..

버거킹 '콰트로팩' 드디어 시식했습니다.+ + .

요즘 주가 쭉~쭉~올라가는 버거킹 3번째 콰트로 시리즈인 "콰트로 슈프림" 드디어 어제, 콰트로 슈르림 스테이크와 콰트로 슈프림 쥬니어가 같이 있는 '콰트로 팩'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13000원 콰트로의 인기가 언제까지 갈런지 + + 콰트로팩 입니다. 감자대신 4000원 추가하여 제가 좋아하는 '어니언링'으로 바꿨습니다. 와퍼보단 작고 주니어보단 큰 사이즈의 '콰트로 슈프림 스테이크' 그리고 와퍼 주니어 같이 생긴 '콰트로 슈프림 쥬니어' 반씩 잘라서 보실께요~ 이녀석이 문제의 슈프림 스테이크 + + 광고사진 같은 버거킹의 퀄리티! 그냥 짱입니다요 ~~~~~~~ 확실히 일반 와퍼와 달리 '햄'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묘한 맛이 납니다. + + 그리고 요녀석이 슈프림 주니어 슈프림 스테이크와 비교하니 .....

집에서 먹는 '아딸' 떡볶이 & 순대 ~~+ + ~~

한주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업 준비로 동생 사무실과 외부 미팅이 없을때에는 집에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래서.....오늘같은 비내린 점심에... 운치있게.. 떡볶이를 + + ㅋ 방이시장 무적 떡볶이 '아딸' 보통은 떡볶이와 튀김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떡볶이와 순대로 ~ + + 배부른데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아딸의 신비한 저 레시피....맵지도 않은데 맛있고, 질리지도 않는....참 묘합니다. 양념 아주 죽이네요 + + 전 개인적으로 어묵이 없으면 떡볶이를 맛있게 못 먹기 때문에 항상 "오뎅 많이 주세요~아줌마~" 를 어느 떡볶이집에 가서든 주문 처럼 외웁니다. 쌀떡만 먹는 저..... 오늘은 서비스로 밀떡 하나가 ㅋㅋㅋ 순대예요~ 허파가 아주 많이 들어잇죠잉~~ 순대 클로즈업! ..

코믹 콘서트 Vol.16호 리뷰 - 대한민국의 유일한 성인 만화 잡지!

소년, 순정만화 잡지가 줄고 있는 상황속에 최근에 '서점'에서 종종 보이던 만화지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하야~ "코믹 콘서트" 20-30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 성인지 포스가 나길래 + + . . . 요즘 만화지가 다 그렇듯이....단행본 한권값도 아닌 저렴한 가격 3000원 떡볶이 1인분 가격입니다. + + . 대표 작가진중에 제가 딱 알아볼 수 있는 한 사람 '김진태' + + 챔프, 찬스와 함께 굵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거의 챔프의 절반정도. 판형 자체도 약간 작습니다. 사실, 만화지가 이제 크다고 좋은것은 절대 아닙니다. 순정지 '이슈' 판형으로 모두 바뀌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첫장을 열자마자 심플한 차례와 함께 연재물이 바로 나옵니다. 예전, 만화잡지에 광고가 왕창 게재되던 시절이..

오타쿠의 주말이란.....

오타쿠의 주말이란건......특히 오늘처럼 '교회'를 땡땡이 친날엔... ^^ '만화책과 먹거리' 로 정확히 하루를 모두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우리동네 '방이시장'에 있는 유일한 '패스트 푸드 가게' 맘스터치 Mom's Touch 작견까지만 해도 이게 뭐하는 곳인가 했고...곧 문 닫을거라고 여겼지만..... 자리를 잡았습니다.+ +. 그리고 저도 자주 가서 먹게 되었네요. 싸이버거와 핫식스! 싸이버거래요? + + 말춤추며 먹어야 하나?....ㅋ 감히 KFC의 통살버거와 비교해 볼만한 녀석입니다. 에너지 드링크, 특히 핫식스는 이제 저의 친구가 되었네요 ㅋ 엄청나고 가공할 만한 통살의 위력! 싸이버거 맘스터치! 동네상권의 강자로 떠 오를 거라 확신합니다. 다음엔 매장 사진과 함께 올릴께요~ 그리고 미루..

James1004's Page 201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