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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찬스 플러스' 2013 12월호 리뷰

지난주에 상도역 '코믹커즐'에서 '겟'한 만화 월간지 찬스 플러스 2013년 12월호 입니다. 학산의 소년 월간지 '찬스 플러스'를 한번 찬찬히 살펴 볼까요~ 세상에....가격이 2000원이라니 20년 전이랑 똑같습니다. + + 우리 이제 월간지를 사서 보기로 해요~ 표지에 '잭 프로스트' 최종회라네요! 헐! 스크래치 이벤트 + + ㅋ ㅑ~~ 월간지 독자 엽서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 설레는 맘으로 긁어 보아요 + + 두근! 두근! 우리만화를 사랑하는 나에게 하늘은 행운을~~~ 주실리가 없습니다. OTL... 흑집사 4단 메모수첩은 정말 가지고팠는데.... 아쉽.... 별거 없이 이렇게 바로 연재물이 나오네요. 뭔가 읽을 거리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핰+ + 유혹의 기술! 이 만화 아주 바람..

버거킹 칠리 핫도그, 그 첫경험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 + .

버거킹에 새로운 '콰트로' 시리즈가 출시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보다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던 메뉴를 골랐습니다. 바로.... Hotdog~~ 예전부터 '핫도그' 메뉴를 봐왔지만, 맘 먹고 주문하지 않으면 결코 먹을 일이 없을것 같아서 그날을 오늘로 잡았더랬습니다. 이곳은 버거킹 가산 디지탈단지역점! 오른쪽을 먹으러 왔던 거였는데..... 왼쪽 메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칠리 핫도그~~콤보 세트 2개~ 요즘은 모든 패스트푸드점에서 '라지세트' 광고를 하죠. 아무래도 이게 남는 장사인듯 합니다.^^. 먼가 분명히 있습니다. ㅋㅋㅋ 간만에 등장한 '모험이'~~~ ^^ 이게 바로 핫도그 세트의 모습 오호~~멋지네요! "오호~~내고향 사진이 박혀있네 + + " 그래도 뭔가 허전해서.....

20년만에 만화 잡지와 만나다!

가끔씩 내일처럼 안타까운 남의 일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 가본적도 없는 어느나라의 지진, 쓰나미 소식 속의 어린 아이의 눈물이나.... 대기업 횡포에 쓰러지는 중소기업인들이나, 동네 상권이 무너져갈때.... 그리고 우리 만화가 위축되는 것을 느낄때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만화왕국'을 사서 모았고, 그 이전에는 소년경향같은 소년지를 사모았으며 고딩때는 '댕기'와 '르네상스'를 사 모았습니다. 나중에 몇번의 이사를 걸쳐 가족의 강요로 결국 한권 남김 없이 모두 사라졌지만, 주간지, 격주간지, 월간지를 즐기는 생활은 삶의 대단한 활력소였습니다. 특히 고딩시절 격주간으로 출간하던 당대 최고의 만화잡지 '댕기'를 모으던 추억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댕기가 나오는 날이면 우리동네 '반딧불 서점'..

역시 '새우버거' + +

대한민국에 가장 많은 패스트 푸드점 '롯데리아' 롯데리아에 가면 그냥 습관처럼 주문하는 메뉴는 오직 하나 '새우버거' 그래서 저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 + 특별출연! 울버린~ 새우버거 세트~~오예~~ 트랜스지방 안전지대? . . ? 정말? @@ "이거 먹으면....식스팩 없어진다던데...음..." 롯데리아에만 이런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케쳡은 이곳에" 그래서 저는 시키는데로 합니다. ㅋ "식스팩 안녕~~" "감자는 이렇게..." 롯데리아는 양념감자 추가가 아닌 그냥 감자맛은 참....벼로입니다. 드디어 등장! 새우버거! 보기만해도 살찌는 이기분 ㅋㅋㅋ 역시 제대로예요! 제대로! 새우패티와 기가막힌 마요네즈 소스~~+ + 최대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먹습니다.~~ 귀요미 샷 ~~ "벌써 다먹..

'독고' 웹툰의 울타리를 벗어나 '치유'의 손을 뻗다.

작년 겨울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만화 매니아이지만, '웹툰'은 거의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가 좋아 죽는 '마린 블루스' '마조앤새디'도 웹을 통해선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구요. 제가 웹툰을 접하는 방법은 출판만화와 마찬가지로 '책'을 통해서입니다. 스마트폰 3년차... 여전히 저는 스마트폰으로도 '웹툰'을 안봅니다. . . . 그런 제가 작년에 우연히 PC로 웹서핑 중에 저 사진을 보고.....무작정 독고를 클릭했습니다. '형의 복수'라는 카피와 너무 멋진 '작화'에 그냥 무작정 클릭을 했죠. 처음 10화 정도는 황당했습니다. 아니 무슨 고딩이 이렇게 애어른 같아... 제가 좀 수준이 있어서 '학원 폭력물' 따윈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학원 폭력물' 같더라..

코믹커즐-만화매니아들의 디즈니랜드+ + part 3

너무 사고 싶은 책들이 많아서 한시간을 넘게 두리번 거렸는데도....시간이 모자르더군요. 여긴....한달에 한번씩은 꼭 와서 질러야 겠어요~ 그리고 일반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선 구할 수 없던 절판된 작품들도 간혹 있습니다. 오예!!!!! 저는 33권까지 사서 봤던 '배가본드' 이 작품도 왠지.......앞으로 10년은 더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베르세르크, 클레이모어와 함게 가장 사람 속 뒤집는 3대 장편.... 오잉! + + 왜색이 너무 짙게 묻어나고, 뭐랄까....여자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는 멀리했던 켄신.... 박스판이 있을줄이야... 헐....이거 뭐...어째야 하는건지...ㅋㅋㅋㅋ 날 죽여! 그리고.....드디어...이런 매대를 찾았다능... 19금. 아....제발.... 이러지..

코믹커즐-만화매니아들의 디즈니랜드+ + part 2

글이 길면 쓰는 사람도 지치고.....읽는 이도 지겹고.... 간단 간단히~ 2층 서점은 정말 엄청 넓습니다. + + . 입구 바로 옆에 카운터입니다. 잡지가 보이네요~ + + 만화 월간지 전성시대가 그립습니다. 이제 서울 문화사는 종이 잡지는 더이상 내지 않고 있으며, 오직 대원, 학산 양대 메이저 출판사에서만 소년지 3개와 순정지2개만을 월간 발매합니다. 아.....너무 아쉬워요.... 잘 모르는 월간 만화지도 있네요...코믹 콘서트? 대원의 '이슈'는 크기를 작게해서 나오네요. 요즘 이슈엔 인기작이 엄청 많죠 녹턴, 나비, 씨엘..... 서점이지만 이렇게 인형, 피겨, 기타 굿즈들이 즐비합니다. 사진으로 서점 크기가 잘 안 들어오는데, 뭐랄까....대형 서점의 만화코서 2~3배 이상 된다고 보면 될..

코믹커즐-만화매니아들의 디즈니랜드+ + part 1

블로그를 하다보면, 남들은 '여행'같이 어디를 다녀온 기록들을 많이들 남기시는데, 저는 8년동안 그런 기록이 없고.... 여행 카테고리 하나 없더군요 OTL.... 사실 여행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서점이나 공연장, 클럽이나 파티 같은 곳을 가는데 그런 기록이라도 남기려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우겨넣었네요. 그 첫번째 장소는 몇일 전 갔던 '코믹 커즐' 입니다. 가히.....만화 매니아들에게 있어서는 '성지'라 불려도 될만한 곳이더군요... ㅋ ㅑ 오~~~~~ 코믹커즐! 이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는데~ 와우! 왜 저는 진작 이런 곳을 몰랐을까요.....+ +...... 자 그럼~~저와 함께 오덕여행을~~~ 7호선 상도역 1번출구에서 불과 몇미터도 안되는 수퍼 역세권에 위치한 '학산 문화사' 건물!..

소중한 주말...시간을 아끼기 위한 선택! -3분카레- ....OTL...

주말이 되면 밖으로~밖으로~나가서 노시는 휼륭한? 인생들도 계시듯이..... 주말에 집에서 봐야할 만화책이랑 조립해야할 레고가 많은 인생도 있습니다. 그런.....저 같은 사람들에게 밥은 어쩔 때는 생존을 위한 어쩔수 없는 '흡입'의 의미로 찾아올 때도 있구요. . . . 밥통의 밥에 이거 하나면 끝! 그렇게 3분 카레를 선택합니다. 물론 매운맛입니다. 당연히.. 하나도 안맵습니다. 예전에 순한맛을 잘 못 사서 먹어 본 적도 있는데.... 정말.....아무 맛도 안나더군요. 미쳐버릴뻔 했습니다. No Taste.....의 추억 여하튼 '매운맛' 3분카레는 저에게 카레의 표준! 예전에는 물에 끓여서도 먹었지만, 요즘은 그냥 밥과 함께 전자렌지 고고씽~ 영건~~을 보며~~ 추억 삼매경! 영건 국내 재발매 추..

자양 골목 시장 '명동 분식 백화점' -돈까스-

동생의 사무실이 있는 '자양동' 부근에는 유명한 '자양 골목 시장'이 있습니다. 가끔씩 동생 사무실에 들르게 되는데 오늘은 돈까스를 먹으러 갔네요. + + 자양동에 있는 명동 분식 백화점이라...... ㅡ.ㅡ 그래도 저는 이런 시장 골목을 좋아해서 ~반갑더라구요 ^^ 진심....돈까스 말고 이게 먹고 싶었습니다. OTL... 하지만, 동생이 돈까스를 ....우기길래...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설탕 꽈배기 + + 간만에 등장한 '매우미~~' 짠~~ 등장하 5000원짜리 돈까스 솔직히 저는 환상이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왕돈까스 같은.....걸 말이죠 ... 그런데, 그런건 없다라는..... 우리동네 '김밥사랑'에서 먹는 돈까스 생각이 났습니다. 맛은..... 김밥사랑 돈까스가 더 바삭한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