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건담 '샤아의 역습'을 봤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시는 지금과 달라서 '인터넷'도 '자막'도 없었고.....VHS 비디오 테입으로 ....봤죠. 아직도 그때 테입을 플레이어에 넣고 플레이해서 봤던 '첫장면' '첸'이 죽던 장면이 머리 속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처음 봤던 '일본 만화' 그렇게 시작된 '오덕' 라이프는 C.D, 만화책,으로 마구 마구 번졌고..... 고속 터미날의 외국서적 판매점에서 만난 '뉴타입' 한권에 4.000원에서 7.000원정도 까지 했습니다. 환율이 뛸때는 10.000원까지... 학생이던 저는 뉴타입 한권을 사면 쫄딱 망하곤 했죠. 그렇게 사보던 뉴타입이 지금도 제 책꽃이에 있네요 ^^ 여하튼, 2014년 저의 목표가 국내 만화 잡지를 최대한 많이 모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