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 401

강남역 교보문고에도 '만화왕국'이 있댜규!~~

저는 만화책을 많이 삽니다. 정확하게는 아주 아주 많이 삽니다.^^. 그러다보니, 오프라인 서점을 내집처럼 들락날락하는데요. 각 서점의 만화코너마다의 특징들도 눈에 띄더군요. 서울 다운타운의 최고봉 '강남역' 교보문고의 만화코너는 어떨까요? 사실, 이 사진들은 두달 전 꺼라서...좀 민망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충 교보 문고 '만화책 코너' 분위기 파악에는 도움이 될것 같아서 뒤 늦게나마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강남역 교보문고 정말 규모가 큰편인데요~~ 만화 코너도 넉넉합니다. ^^. 베스트 셀러 코너가 있구요~~ 최근에 허영만 화백의 '꼴'이 눈에 자주 띕니다~~ 결혼식 전날도 분명 ~~베스트 셀러죠! 아직까지도~~ 미생은 시즌1 마감 광풍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요즘 덤핑 판매가 눈에 띄고 있습..

외제과자, 홈메이드 토스트 그리고....스피카 폰 케이스 ^^

어제 집앞 외제 과자 떨이점에서~ 멋진 년석을 발견했네요~ white castle! 이거 양철통에 들어있는 그 과자! 앜~~ 그런데~~귀엽게 이렇게 나오네요 물론 가격은 1.000원 ㅋ 유통기한은 꽤 남았네요~~ 집에 들어오자마자~~궁금해서 바로 개봉~~ 오호~무려 5종류나 들어있네요 ^^ 귀엽당~~ 다 맛있지만~~특히 이게 제일 맛없어요 ....ㅋ 홈메이드 토스트를 먹는 날이네요~^^~ 멋지죠? ^^ 엄청 맛있어요~~ 라면을 줄이고....대신 빵으로....ㅋ 식스팩 다시 찾을수 있을런지... 이건 요즘 제가 즐겨마시던 '에너지 드링크' 대용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때, 카톡 쿠폰으로 받은 ㅋㅋㅋ 쵸코렛~~어제 드디어 'GS25'에서 받아왔어요! 기라야~~고마워~~ 페이스북에 '쵸코렛' 받고 싶다고...절규..

이슈 4월호, 닭꼬치 그리고....솔로주의

쇼핑몰 오픈으로 인해 또 몇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단, 물리적인 '시간'이 있더라도.....정신적인 '여유'가 없으니... 블로그도 매일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 + . 날짜를 보니...'이슈4월호'가 나왔을듯하여....잠실역 교보문고를 들렀네요~~ 잡지코너에서 제일 눈에 띄는건, 몇년전부터 종류가 늘고 있는 '화보형 잡지' 들입니다. 이번주간은....1st Look이 임팩트 짱이네요~ 제 기억으론 하이컷이 이쪽에선 '선구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퍼컷이란것도 있네요 ^^ 아마도 하이컷이랑 같은 회사겠죠^^ The Star~노골적으로 '스타'들을 포진시켜 화보로 승부하는 거겠죠~ 가격이 좀 쎕니다! 하지만, 내용은 재밌네요~^^~ 이기사 표절해서 하나 써야겠어요~~^^ 그리고, 긴장된 맘으로 본....

반디앤루니스, 챔프.....또 불닭 볶음면...

지난주말, 저는 한달에 두번 사야만 하는 '책'을 사기 위해 잠실역 '교보문고'에 갔었더랬죠 한달에 두번 사야만 하는 그책....하지만, 덩달아....이렇게 신간 구경도 하게됩니다.부자가 되고 싶다라고...생각하게 됩니다. 만화 베스트 코너에서 반다운 우리 만화도 보게 되지만, 역시 거의 다 '일본 만화'네요.. 아직은 신기하기만 한 '라이트 노벨'....코너 제 눈에 띤 가장 멋진 책은 바로 강경옥 작가님의 '설희 10권'이었습니다.우와~~드디어 10권! 최근에 '표절 소송'으로 심신이 지치셨겠지만, 작가님이 이 위기상황을 하루 빨리 이겨 내시길 바라며....'정의'가 정확히 선포 되길 바랍니다. 절대 알라딘 중고로만 사겠다...마음 먹은 '사카모토 2권'도 엄청 궁금하네요~ '눈부시도록'의 윤지운 작..

새우튀김, 스텔라 그리고...피겨 스케이터-그녀들의 사정?....

자양골목시장에는 엄청난 녀석들이 많은데요. 일단 몇번 소개했던 '4개 천원 도넛' 가게와.... 그리고.... 바로~ 꼬꼬 닭강정~+ + ~ 양념이 없는 상태의 닭강정은 뭐 그닥 임팩트가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정말 대박 아이템은 바로~~ "새우튀김!" 개당 500원에 모시고 있더군요~~ 올~~~~ 테스트겸.....3000원 어치만 구입했어요~ 뭐....생긴건 그닥...이쁘지는 않지만.... 500원짜리 새우튀김치곤~~~정말 괜찮은 퀄리티가 아닐 수 없어요`~오예! 요즘 제 주변에 자주 눈에 띄는.....검은콩 검은참깨 두유! '전두유' 제가 원래 어렸을때 부터 '베지밀' 매니아였는데~~최근에는 '유제품'을 멀리하다 보니....잘 못먹고 있네요. 그래도 정말 미친듯이 먹고 싶을때는 그냥...미친척하고..

"김연아" 그녀를 통해 우리가 가슴에 새길 잃어버렸던 '한가지'....그것은...

하고픈 말은 많지만, 역시 '고맙다'라는 말이 가장 많이 떠오른다. "김연아 고마워"가 검색어 1위를 했던 지난 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국민들은 '광분'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마운 연아를 대신하여 우리가 대신 분노하자!" "빼앗긴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 ...라는 마음이었겠지... 하지만, 실상 당사자는 애써 모든것을 흘러가는 물결 속에 떠나 보내려는것 같다. 그리고, 덤덤히 모든것을 받아내고 웃으려 한다. 앞으로도 그녀의 마지막 경기를 보게 될때면, 우리는 속상해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러시아'를 '일본'보다 더 미워하게 될지도 .... 난 오늘 그런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이런 얘기가 하고프다. "프론티어 정신" 7살에 선택한 '피겨 스케이트'라는 전혀 우리나라에서는 ..

아딸 떡볶이, 체 게바라 그리고....김연아!

지난 주일에는 교회 선후배랑 같이 강남구청역 아딸에서~~ 한판을 벌였습니다~ 유독 이집은....색깔이..... "죠스" 같습니다. ㅡㅡ 보기엔 불타도 절대 맵지 않고 맛있어요~~ 물론 전... 매운게 좋지만... 순대예요~뭔가 좀 덜 익은 느낌이 들었지만, 맛있었어요~ 순대 없는 떡복이는....이제 영 어색해요~ 튀김 세트~~ 단호박이 제일 인상적인 맛이예요~ 그리고~~어묵은 한개만 있어도 되요~~ 중요한건 계속 리필해 먹는 '국물'이니까 ^^~~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넷중에 하나만 없어도.....뭔가 계속 아쉬워서 기분이 나질 않아요~~ 이렇게 풀셋으로 먹어야 제맛! 다먹고나서~~밀떡을 또 주문했어요~~ 쌀떡이외는 잘 먹지 않지만, 일행들이 하도 난리여서 ㅋㅋㅋ 하지만.....역시 '쌀..

불닭 볶음면, 케이온, 그리고 누가바 딸기맛....식스팩 안녕...ㅠㅠ

하루 세끼 밥을 먹는 '삶'을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밥상에서 먹는 밥은 하루에 한번이면 족하다고 생각하며 수십년을 살아왔습니다. 물론..... 자랑이 아니죠 ㅋㅋㅋ 그만큼, 군것질이나 외식등.....영양가 없는 음식을 사랑하는데요. 그중에 가장 즐기는게 바로 '라면' 몇일전에도 밤새 작업을 하며.....'불닭 볶음면'을 먹었습니다. 색깔이 너무 임팩트 없죠? ㄱ래서 젓가락으로~~휘~~저어줍니다. ㅎㅎㅎ 무서운 '불닭 볶음면'으로 변신 완료! 뭐...사실 제 입맛에는 별로 맵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라면들보다는 맵고 맛있어서 자주 먹고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 정답:쿨피스 ㅋ 불닭볶음면+쿨피스=강추! 꼭 기억하셔도 시도해 보세요~~다른게 행복인가요~~이게 바로 행복입니다! 이건 예전에 '중고나라'를..

'모스버거' 햄버거를 먹고 깨끗함과 만족을 느껴본게...얼마만인가 + +

모두가 달린다는 금요일밤.... 저는 강남역에서 제 사업을 돕고 있는 후배와 함께 이곳에 왔습니다. 원래는 '롯데리아'에서 만났는데....너무 소란스럽고 좁아서... 바로 옆에 있는 이곳... "모스 버거"를 선택 했네요 조용한 카페같은 버거 가게~~ 참 맘에 들었어요. 강남역 모스버거[Mos Burger]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메뉴판과 신메뉴등이 여기저기 보이구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포근한 인테리어입니다. 넓은 가게도 좋구요~ 모스버거는 몇번 안왔기 때문에 메뉴를 잘 몰라 추천 받았어요. '데리야키 치킨 버거'래요~ 특이하게 이곳은 셀프서비스가 아니라, 점원이 직접 버거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네요 + + 음료 선택도 추천을 받았는데요.... '메론소다'래요. 맛은... '실패' OTL.... ..

군치킨, 동빵, 그리고 중산층이란....

제게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습관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만, 한가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랑할만한? 그리고 권장할만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고 쓰는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블로그로 '쓰기'의 일부분을 해소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쓰기'보다 더 즐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읽기'입니다.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 '서점'에서 책과 함께 있을때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책에 관심이 있습니다만, 유독 '소설'을 보지 않습니다. 대신 '만화'를 ㅋㅋㅋ 이번주엔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원서 코너에서 잠깐 서성거렸는데요. 책도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