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말합니다.10년 후에 이 작품은 '전설'이 됩니다. 정말 오랫동안 이런 만화를 기다린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이었나요.....이 만화를 서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 + 너무 정신이 없어서 '윙크'에서 어떤 신작을 연재하는지도 체크하지 못하던 시절이었죠....서점 만화 신간 코너에 자리한 '푸른유리' 1권을 보면서......어라...... 이 작품이 바로 연상 되었습니다. "김혜린" 선생님의 '불의 검' ....말이죠. 불의 검의 '아라'가.....환생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뽝!!!! 그런걸......보면.......중년남의 '촉'도.....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 관련 블로그나 글을 찾아보니....아니나 다를까.....'불의검'과 감히 비교되는 리뷰들이 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