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시작되었네요.

'핑크 스파이더' 

스튜디오 라이브를 촬영하고 이땅과 인연을 맞친 당신이 항상 생각나는 5월의 시작.


아직도 마음에서 비우지 못해서...


저 노래처럼 'Good-Bye'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내 젊은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당신의 음악과 함께했습니다.

행운이었네요.


고마워요. 히데.


내년 이맘때도 당신을 기억할께요.


HIDE
Since: 1964~1998 
and EVERFREE



이땅에선 많은 이들에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죽어서는 '자유인'이 된 그를 추억하고 함께 하기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 입니다.


그를 기억하고 그의 음악을 듣고싶은 분들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https://www.facebook.com/HIDEeverfree













4월말이 되고 5월이 찾아올 즈음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이제 곧 '히데' 기일이구나...


제가 군에서 전역했던 1998년 3월 ....

저는 해방된 기분으로 사회에 적응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즐겨찾던 '애니메이션 비디오 테입' 판매점에서

'히데'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의 영웅은....너무나 허무하게 그렇게 갔습니다.


아직도 100% 죽음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사고사이자 의문사인채로...


전역후 2달만에 들은 가슴아픈 소식에....

'삶'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있게 성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옛것들을 추억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


제 인생에서 참 많이 좋아했던 저의 영웅을 추억하고 추모하려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그저..'히데'를 좋아했던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런 '공감'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습니다....

누구라도 '히데'를 추억하는 분들은 포스팅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히데를, 히데를 사랑했던 기억을 나눌 수 있기를....


https://www.facebook.com/HIDEeverfree


기일인 5월 2일은 토요일입니다.

'히데' 관련 행사가 있다면 잠시라도 나갔다왔으면 좋겠네요

^ ^











Part-1에서 데뷔시절부터 넥스트 활동 전까지의 명곡과

Part-2에서는 '넥스트' 시절 명곡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Part-3에서는 그외에 내가 추억하는 신해철의 음악들을....살펴본다.




-OST 정글스토리-




30.절망에 관하여


OST 앨범 '정글 스토리' 삽입곡이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의 숨겨진 명곡


신해철은 '멜로디'를 그냥 만드는 법이 없다.

철처히 고민하고 고민해서 와벽하게 다듬어서 잊혀지지 않는 살인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재능이 있었다.

특히 이런 슬픈 감성의 멜로디에는 가히 천재적이어서 '베토벤'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후렴구의 고음처리와 비장함은 영혼이 뜯어져 나갈 것 같이 다가온다.

역시 '가사'에서 느껴지는 것은 '삶'에 대한 갈망이다.


신해철은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언제나, 나의 마왕은 그것을 일관되게 말해왔다.



-크롬-






31. 일상으로의 초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명곡

'크롬'이라는 솔로 프로젝트로 여러가지 시도를 했었는데, 내게는 역시 이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각진 세상이었던 '군대'에서 전역에서 사회인이 된 그해 봄 1998년....

내가 오랫만에 처음 들은 그의 곡으로 참 오랫동안 기억하게 되는 그런 곡이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추억도 .....솟아나고.....

일렉트로닉 음악과 섞인 잔잔하고 관조적인 가사는 간만에 편안하게 신인 시절 신해철표 발라드를 기억나게 한다.


천재는 뭘 해도....티가 난다

^^




-92 내일은 늦으리-






32. 더 늦기 전에


환경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의 테마곡으로 20여년전 수퍼스타들의 총집합을 볼 수 있다.

이런 대가들을 모아서 프로듀스 할 수 있는 대장이 '신해철'이었다는 것은 다시 말해 그의 음악적 역량이 단연 최고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당시 그의 나이 이제 25

말도 안나온다.


우리나라 음악계에서 이런일이 가능했던 걸까.

25살짜리 청년이 대중음악 가수들을 모두 리드 할 수 있었다니.....


이전에도 이후에도 오직 '신해철'만이 할 수 있던 일이었다.

당시 넥스트 1집 활동을 하던 신해철의 음악적 역량은 모두를 경악하게 하는 것이었기에 그 누구도 그 앞에서 '주름' 잡을 수가 없었다.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멜로디나 가사 어느것 하나 흠 잡을 곳이 없이 '완벽'하다.

첫 소절부터 .... 후렴구 까지 건성 건성 들리는 부분이 없이 천재적인 멜로디 메이커의 숨결이 느껴진다.



-Reboot Myself-




33. 단 하나의 약속


그리고......마왕의 마지막 유작에서 1곡을 추려봤다.

이 곡은 '사랑노래'다.

마왕은 부인에게 아이들에게 팬들에게 그리고....그를 싫어하던 안티들에게도....

 이 곡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라고

ㅠ.ㅠ


그렇게 말하고.....자기가 아프고.....우리를 떠났다......

신해철.....나의 마왕.....


그는 죽어서도 이곡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아프지 말라고......


그래서.......


나도 아프지 않으려고 한다.....그런데.....마음이 아프다......그건 어떻게 해야하지...

마왕.....좀 알려줘요....


당신 생각을 하니.....아픈데...

ㅠ.ㅠ



사랑합니다.

나의 마왕




-민물장어의 꿈-




34. 민물장어의 꿈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곡은 그의 사후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곡이다.

내가 장례식 마지막날 조문을 갔던 그날에도 어디선가 이곡이 흘러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바다를 꿈꾸던 민물장어...

아니 원래 바다에서 태어났던 그였기에 다시 본향을 그리워 했던게 아닐까...



평생에 걸쳐 그가 그렇게나 추구하던 철학적 질문.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이제는 그 해답을 안고 영원을 날고 있을까...

아니면 지금도 영원속에서 탐험하고 있는 것일까...


빛과 같던 그의 노래.....


더 많은 곡들이 내 기억 속에서 춤추고 있지만, 이 곡들을 소개 하며 내가 알던 마왕과의 이야기를 마친다.

이 블로그의 글을 보며 그가 보고 싶을때마다 클릭해서 보려고 한다.


물론...당신도 그랬으면 좋겠다.


이제 마왕은 잠들었지만, 그의 음악과 그의 노랫말은 영원할 것이기에 죽어서도 멈춰있지 않는 그의 질문들은 우리에게 유효하다.


오늘 그대로 살것인가?

아니면 .....


내 꿈에 응답할 것인가.


내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하루를 살 것인가....

아니면, 때로 하늘을 바라볼 것인가.


나의 마왕 나의 신해철이 내게 넘겨준 질문들에 이젠 나도 답을 찾아 여행을 떠나본다.









James1004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마왕 신해철'의 보석같은 명곡들 



Part-1

http://james1004.com/1005


Part-2

http://james1004.com/1006


Part-3

http://james1004.com/1007




이미지 자료출처:

http://www.maniadb.com/main/


신해철 팬클럽

http://cromfan.com/xe/


신해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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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에서는 대한민국 음악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넥스트' 시절의 명곡 퍼레이드....

물론 내게 의미있었던 곡들로만 채워봤다.

...


글을 쓰면서 또 슬퍼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내가 느껴진다....




-넥스트 1집-






9. 도시인


무한궤도로 음악을 시작한 '신해철'은 2년간의 솔로 활동 후에 다시 'New Experiment Team'이란 팀으로 다시 새롭게 나타난다.

바로 대한민국 음악사에 느낌표로 남게 될 이름, N.EX.T의 탄생이다.

당시 음악을 잘 모르던 나도 '도시인'의 전주만을 듣고 눈이 두배만큼 커지면서 '신해철'이란 사람의 능력에 경악했고, 

이전까지 들어본적 없던 음악과 완전히 다른 '가사'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성있게 꾸며진 앨범 진행까지 당시 우리 음악은 '넥스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세상과 마나게 된다.

도시인은 넥스트의 데뷔 타이틀이면서 최대의 히트곡중 하나로 남아있고,

 역시 나는 그시절  독서실 한쪽 구석에서 카세트 테입으로 무한 오토리버스로 재생하며 듣게 된다.

그립다.....

너무나도 그시절이 그립다.

잡음 반, 음악 반이던 카세트 테입 시절이었지만, 음악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대였다.





10. 인형의 기사


넥스트의 데뷔 앨범 Home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은[특히 언니들에게+ +]곡은 단연 '인형의 기사'였다.

살인적인 멜로디와 동화같은 가사.

신해철은 '연애 노래, 이별 노래'를 잘 부르지 않는 가수중에 하나였지만, 만들었다하면 무조건 눈물나게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었다.

인형의 기사는 그시절 나에게 로망을 안겨준 소중한 곡이다.





11. Turn Off The T.V


사실, 넥스트 시절의 곡들은 단 한곡도 버릴 곡이 없어서 어떤 곡이 내게 덜 영향을 줬는가를 생각해서 하나씩 쳐내야 할정도다.

이곡 Turn Off The T.V는 '도시인'과 연장선상에서 이해되는 업템포 넘버.

당시 죽이도록 멋졌던 신해철의 빠른 영어랩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분명하고, 

아마, 이때부터 나는 T.V를 멀리하지 않았나 싶다.

20여년동안 T.V를 거의 보지 않고 살고 있는데, 그 처음은 분명히.....마왕의 목소리였다.

Turn Off The T.V!

존명!






12. 아버지와 나


이곡은 '노래'라기 보다는 '서정시'다.

도시화, 현대화로 인해 점점 그 권위가 무너지는 '아버지'라는 존재를 감성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표현해 젊은이들을 울린 아마 최초의 곡일것이다.

'가장'이라는 지위보다는 '사람'으로서의 '아버지'를 전했던 이곡으로 많은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실제로 '아버지'라는 책이 몇년후에 대한민국 서점가를 강타했던 것을 보면, 신해철은 그렇게 늘 몇 발자욱 앞에서 시대를 이끌고 감성을 조정했던 

정말.....


마왕이었다.





13. 집으로 가는길


앨범중 멤버 '정기송'의 작곡으로 되어 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물론 마왕의 '가사'로 완성되었지만, 곡의 멜로디 자체가 정말 휼륭해서 흠잡을 데 없는 명곡이다.

외국 락밴드가 불렀다면 분명 명 발라드로 남지 않았을까 싶다.

'여행 스케치'의 노래를 듣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참 좋다.






14. 영원히


최근에 가장 많이 듣고 있는 곡이다.

80년대 미국 업템포 팝락 O.S.T를 듣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잘 만들어진 흥겨운 곡이다.

도시인, Turn Off The T.V, 영원히 

이렇게 3곡을 녹음한 테입을 워크맨에 넣어서 자전거를 타면 정말 영원히 행복하게 달릴수 있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귀로만 들었던 가사가 이제는 가슴으로 울려 같이 공감할 수 있게 됐다.

"처음 기타를 사던 날은, 하루 종일 쇼윈도 앞에서 구경하던 빨간 기타 손에 들고 잠 못 잤지."


ㅠ.ㅠ








-넥스트 2집-







15. 껍질의 파괴[The Destruction Of The Shell]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1994년 내가 대학생이 되던해, 나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당시가 분명히 떠오른다.

테입의 속지를 읽으며 노래를 계속 돌려 들었던.....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던...말도 안되는 음악.

그리고, 신해철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음 보컬 또한 놀랠 '노'자...

더 믿기 힘든 사실은 그 고음을 '공연'에서 소화해 냈다는 사실이다.


철학적인 질문을 청자에게 던지며, 넥스트 1집의 연장선에서 우리가 전혀 접해 보지 못한 방식의 '가사'로 수놓아진 

완벽한 '컨셉' 앨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양해야 겠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좋았다.

오토리버스란 카세트 플레이어의 기능을 마르고 닳도록 사용했었다...





16. Dreamer


마왕 특유의 간지나는 가사가 가슴을 후벼판다.

넥스트 2집 앨범중에 어쩌면 가장 러브송에 가까운 노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알면서도 역설적으로 세상의 가치를 좆아 살아가게 되는 

우리 모습을 거울 보듯하게 한다.


물론...멋지게 말이다.






17. 날아라 병아리


넥스트2집을 통틀어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던 곡이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는 곡이며

내게는 또 다른 충격이었다.

역시 이유는 이거였다.


'이렇게도 가사를 쓸 수 있구나'


신해철은 '인간'이 아닌것 같았다.

다른 음악 제작자들보다 항상 앞서갔다.


당시까지는 국내에서 전혀 듣도 보고 못한 음악들을 가지고 와서,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아직도 똑똑히 기억한다.


"야, 이거 왜 제목이 '날아라 병아리'인지 알아?"

"왜?....그러게....병아리가 어떻게 날아.ㅎㅎㅎ"

"이 노래 들어보면 알게 되^^"


20년이 지난 친구와의 대화를 아직도 기억한다.

과연......앞으로 우리에게 이런 뮤지션이 나타날 수 있는가?....과연.....가능할까..

ㅠ.ㅠ


없을것 같아.......






18.The Ocean[불멸에 관하여]


앨범의 백미이며, 아직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곡으로 일컬어지는 명곡이다.

난 개인적으로는 당시 여름에 수련회, 캠프....등의 이름으로 시골에 가서 밤하늘 별을 보며 이노래를 자주 들었었다.

철학적인 사유를 품은 가사가 일품이다.

그리고, 전주의 플룻 멜로디와 간주의 신디사이저 멜로디는 살인적이다.

후렴구 가사와 마지막 나레이션은 .......아......

그냥.....눈물만 흐르는구나.....

ㅠ.ㅠ


2집 앨범의 가사들은 '명예의 전당'에라도 올려야 하지 않을까.....






-넥스트 3집-






19. 세계의 문


넥스트 2,3집은 완벽한 컨셉앨범의 신기원을 보여준다.

그리고 3집의 포문을 여는 '세계의 문'은 2집의 '껍질의 파괴'와 맞먹는 대작.

작렬하는 김세황의 기타 연주는 가히 신기에 가깝다.

전성기 'Steve Vai'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김세황은 실제로 Vai와의 친분이 있는것으로도 유명하다.


역시나 사회 고발적 성향의 공격적인 가사...인트로의 이쁜 멜로디와 나레이션....

완벽한 기승전결 구조...


요즘 다시 들으면서....다시 한번 넥스트의 음악성에 놀래고 있다.








20, Komerican Bluse


2집의 '나는 남들과 다르다' '이중인격자'와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는 달리는 넘버

하지만, 국악과의 콜라보와 멜로디 구성등 모든면에서 진일보했다.

말 그대로 

Progressive Rock!


역시 '가사'는 신해철 답다.





21.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3집의 특징중 하나는 '신해철' 독집에 가까운 구성의 넥스트 앨범에서 '밴드'포맷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것인데, 이유는 역량이 뛰어난 멤버로의 재구성이 한몫한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세황'

그리고 작곡가로서도 손색없는 '김영석'의 좌우 날개 포진은 그야말로 전성기 '넥스트'의 면모


이곡은 '김영석'의 작곡과 신해철의 작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살인적인' 멜로디와 구성으로 이뤄져있다.

간주의 구성도 탁월하며 전체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락 발라드'의 교과서라고 단언한다.


3집 앨범 전체에서 가장 '완벽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22. Hope



2집의 'Dreamer'와 함수 관계의 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김세황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세련되고 심플한 기타 라인이 맘에 든다.

무엇보다 이곡이 좋은 이유는 '신해철'의 영혼을 위로하는 '가사'다.

이노래를 들으며 20여년간 내가 받은 위로, 격려는.....

감히....


'은혜'라고 표현하고 싶다.

요즘 '영원히'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와 함께 가장 많이 듣는 Best 3다.


"지금 혹시 삶의 무게로 괴로워 하는가?"

눈을 감고 이곡을 3번만 듣고 밖에 나가 바람을 쐬라.

분명 이전과 다른 기분으로 다시 시작할 맘에 생기리라!






23. Questions



'라이브'버전을 영상으로 구할 수 없다...

ㅠ.ㅠ

아름다운 기타 코드 진행과 철학적인 가사

신해철, 넥스트의 위엄과 중량감을 나타내주는 곡이다.

2집의 'The Ocean'의 part-2라고 봐도 무방하다.


80년대 중후반, 90년대초 하드락 헤비메탈 발라드 명곡을 듣는 착각이 들 정도로 환상적이고 유려하다.

어떻게 이런 멜로디와 가사가 나오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다.


2집과 3집은 국내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최고 유일의 명반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넥스트4집-






24. Lazenca Save Us


전혀 재미없었던 '라켄카'를 기억하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넥스트 4집' 앨범의 타이틀이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OST앨범을 겸하고 있는 넥스트 4집 '라젠카'


당연히 국내 OST 앨범중 최고의 완성도를 보인다.


이곡은 다크하면서 힘찬 OST의 스탠다드를 잘 보여준다.



25. 먼훗날 언젠가


라젠카의 엔딩 테마로 쓰인 곡

기타 천재 김세황은 코드 진행을 참 잘만든다.

그리고, 신해철의 가사는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고급 영역을 건드린다.

넥스트 1,2,3집에서 보여준 무게감과 중압감을 걷어내고, 자유롭게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만들어낸 4집의 가장 아름다운 곡



26. 해에게서 소년에게


4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넥스트' 최고의 명곡으로 손 꼽히며, 

힘을 잃은 영혼에게 단비가 되어준 곡


무슨 칭찬과 찬양을 해도 모자란 곡이다.

신해철에게 사람들은 '독설가'라고 말하지만, 천만의 말이다.

그는 쓰러진 사람들과 울고 지쳐있는 사람들 용기 없이 비겁하게 현실을 도피하는 사람들까지 한데 묶어

'살아라'

'힘내라'

라고 말한 참된 목자였다.


나에게 쓰는 편지, Hope, 해에게서 소년에게....많은 곡을 통해 그가 말하는 메세지에는 일관성이 있다.

약물에 중독되어 '될데로 되라, 죽어버리자,' 라고 말하는 외국의 락커들과 같이 볼 수 없는 이유다.


다시 한번 그가 이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

단 한번이라도 이노래를 들으며 격려 받고 싶다.


ㅠ.ㅠ


마왕.....



27. Hero


4집 앨범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곡은 Hero

곡 자체의 진행이 상당히 흥미롭다.

시작은 어둡고 아름다우며 끝은 힘차고 경쾌하다.


애니메이션 OST앨범이라는 전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넥스트는 참으로 자유롭게 멋진 앨범을 만들어 냈다.


나의 Hero.....

당신이 너무나도 멋있었다.







-넥스트 5집-






28. Growing Up 


가장 완벽했던 멤버 구성으로 활동했던 3~4집 활동

그리고 다시 돌아온 넥스트는 전혀 다른 멤버들과 함께였다.


뭐랄까.....꽃미남 밴드?

ㅎㅎㅎ

신해철의 머리속엔 과연 뭐가 들어있는지....

그리고 이곡 Growing Up은 이전의 넥스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흥겹고 가벼운 어쩌면 넥스트의 'Easy Listening'곡 ㅎㅎㅎ

멋진 기타 테마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는 결국 여운을 남기며 

역시 '신해철'이라는 말을 하게 한다.





-넥스트 싱글-





29. Here I Stand For You


신해철은 솔로, 밴드 활동, OST활동등을 하며 수 없이 많은 정규/비정규 앨범을 만들어왔다.

넥스트 외에도, 노땐스, 비트겐슈타인, 크롬등.....여러가지 이름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고 싱글들도 발표했다.

전부 다 소개 하고 싶지만, 최소한으로 내가 정말 사랑했던 노래들만 추려봤다.


넥스트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로 발매된 'Here I Stand For You'

미친 고음을 라이브에서 소화할때....나도 빠짝 긴장하며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신해철.....고음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


감성적인 가사가 락 발라드란 장르와 만나 폭발하는 임팩트로 이어진다.

너무나 멋진 곡이다.









James1004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마왕 신해철'의 보석같은 명곡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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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http://james1004.com/1006


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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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자료출처:

http://www.maniadb.com/main/


신해철 팬클럽

http://cromfan.com/xe/


신해철 트위터

https://twitter.com/cromshin








그가 남긴 음악들.....

26년간의 업적중에, 내게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노래들만 약간? 추려봤다.

Part-1,2,3로 나누어 나의 젊은 시절 그를 추억하며 기록한다.

Part-1에서는 그가 '넥스트'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의 궤적이다.


당신에겐 '마왕'의 어떤 노래가 가슴 속에 남아있는가.



-무한궤도-





1. 그대에게


내가 중학교 1학년이던 88년. 올림픽만큼이나 큰 이슈를 낳았던 그해의 주인공

'무한궤도'


당시 나는 음악보다는 '만화' '애니메이션'에 더 빠져있던터라, 잘 몰랐지만, 이노래가 가지고 있는 '긍정'의 에너지는

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대한민국의 당골 응원가로 이어졌다.



2. 여름이야기


무한궤도의 대학가요제 1위는, 곧 음반으로 이어졌고, 그들의 긍정에너지는 '여름 이야기'에서도 확인된다.

엄청나게 좋아한 곡은 아니었지만, 멜로디가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들을때마다 흥겹다.



3.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역시 무한궤도 시절 신해철이 만든 명곡.

아마, 그가 26년동안 만든 모든 곡 중에 내 영혼에 가장 깊이 박혀 버린 노래....

그의 나이 21살에 만든 이곡은 도저히 당시 같은 또래의 사람들은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곡이 아니었다.


무한궤도 시절의 음악 중 이곡이 지금도 나는 제일 좋다.


나를 채찍질해 주기도 하고, 또 나를 위로해 주기도 하는......이곡은 내게 그런 노래.





-신해철 1집-





4.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단 1장의 앨범을 남기고 전설의 밴드 '무한궤도'는 해체되어 신해철은 솔로로, 

남은 멤버들은 또다른 전설인 015B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솔로로 데뷔한 '신해철'의 1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던 발라드 넘버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임이 분명하다.


곡은 '원경'이란 작곡가가 가사는 신해철이 만들었다.




5. 연극속에서


1집에 있던 곡중에서 나를 가장 신나게 했던 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는 적었지만, 

음반을 가지고 들었던 매니아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곡.


이때부터 그의 천재적인 '멜로디 메이커'로서의 능력은 빛을 발한다.




6. 안녕


1집의 최대 히트곡중의 하나인 '안녕'은 어떤 의미에선 국내 최초의 '랩'이 아니었나 싶다.

서태지의 '난 알아요'가 2년 뒤인 92년에 나왔으니...





-신해철 2집-





7.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신해철은 91년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홀로서기'를 하게 된다.

1집에서의 '슬픈 표정 하지말아요'와 같은 포지셔닝을 하게된 명품 발라드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실제로 신해철의 밴드 활동후에도 이곡은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보다  더 자주 불려진다.

 이유는 아마도 작사/곡을 직접 다 했기 때문일거라 생각된다.





8. 나에게 쓰는 편지


어떻게 표현할까, 아마도 이곡의 가사야말로 당시 많은 젊은이들의 가슴과 머리를 마비시킨 최초의 아이돌 '의식 계몽'의 곡이 아닐까 싶다.

이곡의 가사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 꺼져가는 불꽃을 향해 '불타올라!'라고 말하곤 한다.

가슴이 퍽차 올라서 제대로 된 설명을 할 수가 없다.

당시 독서실 구석에서 이곡을 들으며 묘한 감정에 휩쌓였던 내 모습을 지금도 똑똑히 기억한다.

내겐 2집 최고의 곡이며, 들을때마다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놀라운 곡이다.

놀라운 멜로디 속에 숨겨진 보석같은 메세지.

이곡은 '완벽'이라는 단어에 가까운 노래라고 단언한다.

간주에 나오는 '랩'은 최근에도 CF에서 인용되고 있다.


ㅠ.ㅠ

".....마왕......당신의 메세지 잊지 않을께요....."


이외에도 2집에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타이틀곡 '재즈카페' 매니아들에게 인기 있었던 '아주 오랜 후에야' '50년 뒤의 내모습'등의 곡들이 

포진 되어 있다.








James1004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마왕 신해철'의 보석같은 명곡들 



Part-1

http://james1004.com/1005


Part-2

http://james1004.com/1006


Part-3

http://james1004.com/1007




이미지 자료출처:

http://www.maniadb.com/main/


신해철 팬클럽

http://cromfan.com/xe/


신해철 트위터

https://twitter.com/cromshin





이럴때에는 정말 '자유인'이고 싶습니다.

아무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슬퍼하고 추억하고 훌쩍 떠나서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집니다.


3일째 '신해철' 노래만 들으면서 그를 추억하며 내 삶에서 내 의식 속에서 그가 남긴 흔적들을 재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나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신해철의 본격적인 홀로서기였던 솔로 2집의 타이틀은 Myself였습니다.

전혀 요즘의 모습이 남아있지 않은 '꽃미남'이 보이네요

^^


"넥스트"

시절로 가기 바로 전, 온전한 '뮤지션'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훈련이 되었던 앨범이죠.


너무나 잘났던 이때의 모습을 제 레고로 담아봤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사실 신해철에게서 잘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건반을 잘 다루는 그이지만, 왜인지 그런 모습보다는 락커처럼 무대위를 누비는 전사 같은 카리스마가 더 좋았나봅니다.


하지만, 오늘은 넥스트 이전 그를 추억하고 싶네요.


1집 타이틀 '슬픈표정 하지 마세요'가 절반의 신해철이라면, 이곡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는 온전한 의미에서 신해철의 첫번째 '발라드'입니다.

철학적인 사유는 없지만, 이곡은 이곡만으로 온전하고 아름답습니다.



내 마음 깊은 곳의 신해철을 추억하며.....



.

.

.


새벽이 되니 더욱 무너지네요.


하지만, 마냥 슬퍼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마왕은 그런 모습 좋아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마왕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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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내 가족도, 친구도 아니지만.....


'상실감'이 저를 너무 슬프고 허탈하게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의식'이 강해서 누군가를 따라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성향인 제가 '신해철' 만큼은 숭배하는걸 주저 하지 않았습니다.

20여년전 내 눈에는 '신'처럼 위대한 '산'이었더 그여서......


저는 교회를 다니지만, 때론 '찬송가'보다 그의 노래가 저에게 더 '희망'과 '위로'가 되곤했습니다.


저는 그의 솔로시절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서야 다시 듣고 있습니다.


어린 신해철의 생각과 감성은 어떠했을까......





2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에게서 볼 수 없는 천재성 속에 숨은 '감성'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안에서 그런 흔적이 보입니다.


집에 있는 똑딱이 카메라로 어제 새벽에 이리 저리 신해철을 추억해 봤습니다.

울며 웃으며....한참을 옛날 생각에 잠겨있었네요.

ㅠ.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저희 곁을 무심히 떠나던날....

내 부모가 돌아가신듯, 펑펑 울었습니다.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내 젊은 날의 큰 부분이 사라져 버린 것 같은 이 박탈감은 어쩌면 당시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슬픈 표정 하지 말라는 말에.....도....


위로가 안됩니다.


.

.

.

아주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 이글을 보고 '신해철'이란 사람이 남긴 흔적들을 가늠해 볼 수 있겠지요.....


정말.....정말.....당신의 '노래'가 다시 ....듣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했고, 당신의 노래로 인해 많은 위로 격려를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나의 영웅.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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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편지-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 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오~)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때로는 내마음을 남에겐 감춰왔지 
난 슬플땐 그냥 맘껏 소리내 울고 싶어 
나는 조금도 강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신해철'

학창시절 인정했던 몇 안되는 국내 뮤지션.

그리고, 내 인생 거의 최초의 우상. 롤모델


그가 자신의 밴드 이름처럼 Next.... '다음' 세상으로 먼저 갔다.

늘 그렇게 앞서가더니만.....

ㅠ.ㅠ


뭐가 그리 급했을까....뭐가 그렇게 ....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흐린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 해요
내소년 시절에 파랗던 그꿈을
세상이 변해가듯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앗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 없노라고
그대여



늘 그의 노래 속에는 '철학'이 있었고, '삶'이 있었고 '깊이'가 있었다.

그래서 그가 좋았다.


이런 가수가 있었을까?

내가 알기로는 우리 가요 역사에 이런 가수는 전무했다.

자신의 음악을 통해 데뷔시절부터 꾸준하게 깊이 있게 '삶'의 이유에 대해 사유하고 힘없는 낙오자와 패배자들에게 '소망'을 주었다.



그의 깊이 있는 가사가 녹아 있는 노래는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할 수 가 없다.


마지막으로 내가 정말 사랑했던 학창 시절의 명곡 '날아라 병아리'를 올려본다.



-날아라 병아리-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으로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 두 손 위에서 노랠 부르며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우리 함께 한 날은
그리 길게 가진 못했지
어느 밤 알리는 많이 아파
힘없이 누워만 있었지
슬픈 눈으로 날개짓 하더니
새벽 무렵엔 차디차게 식어 있었네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 수 있었지
나 역시 세상에 머무르는 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할 말을 알 순 없었지만
어린 나에게 죽음을 가르쳐 주었네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 줘







작은 나라에서 태어나 그 천재적인 감성을 다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형 때문에 젊은 시절 의식과 감성에 촉촉한 단비로 은혜를 받았던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있었어.


고마워.


다음 세상에도 ....그 모습으로 노래해줘.




국내에서 '레고'를 소재로 오리지날 곡 M/V를 만드는 사람은 저 하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곡을 알게되었습니다.


같이 '유튜브 음악랩'에서 컨텐츠 크리에터 모임으로 교류하는 뮤지션 '롱디'의 작품

곡명도 'LEGO'


Love Eventually Goes On

해석하면.....대략.....


끝내 사랑은 이뤄진다쯤....될것 같습니다.


+ +


각설하고....보시져!


무려 '라이브 영상'도 있길래 봤어요~~

솔직히 음악도 영상도....제거보다 한수, 두수 위네요

+ +


검색창에서 '롱디'를 검색하면 '아티스트'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있습니다~~

저 '스톱모션 비디오' 만들려면 정말 고생했을텐데....

+ +


대단합니다.






추석 연휴도 이제 끝이네요~~

저는 쌓인 일과 쌓인 '만화잡지리뷰'로 아주 기냥 ㅎㅎㅎㅎ


그 와중에도 애정을 가지고 작업한 저희 두번째 레고 뮤직 비디오

"피해자 X의 헌신" 자료를 기록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난생 처음 Featuring 녹음을 했었는데요.


힙합MC EPsta Rei가 그 주인공입니다.


Epsta와의 작업은 1시간도 안걸리는 짧은 작업이었습니다.

깜딱 놀랬다능....


그냥 한,두번씩 랩을 하고는 끝...

+ +


새벽에 너무 정신 없이 했던 작업이라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냐면 사진을 못 찍었거든요

ㅠ.ㅠ


EPsta는 현재 'Blossome Day'라는 팀을 이끌고 있구요.

최근에 작업한 커버곡 영상을 소개합니다.





콘티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준비는 열심히 했었죠.


이곳은 믹싱 하던 후배 Lino의 녹음실

+ +


그리고 이곳은 급하게 녹음을 진행했던 강동구청역의 소개 받아간 개인 작업실입니다.

심플하고 아늑한 곳이었네요.


녹음 전에 태블릿 자랑하는 Rei

+ +


제 기타를 들고 설치고 있는 Rei 

누가 보면....속주를 하는줄....+ +


손이 안보임


여기서부터는 녹음중 제가 잠깐 촬영한 Rei의 모습입니다.






태블릿PC가 이렇게 쓰일수도 있구나....싶었습니다.


귀신얘기하며 2시간만에 즐겁게 녹음을 마친Rei

원래 보컬인데, '랩'을 부탁해서 무척이나 어렵게 녹음했습니다만, 마지막에 애드립으로 넣은 멜로디 보컬이 노래를 살렸네요 + +


항상 지나고나면, 더 잘할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좋은면을 보면서 다음에 더 잘 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에 저는 만족합니다.

^^


이런걸 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저밖에 없기 때문에 참 뿌듯합니다.


레고의 귀여움으로 전하는 슬픈 사랑이야기


피해자X의 헌신


아직 안보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 +


음악은 자신없지만, 메세지는 당신의 마음에 박힐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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