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이다... 내가 '댕기' 를 처음 만난게... 당시 절대 권력을 누리던 '순정만화잡지' '르네상스'대 도전하여 권좌를 빼앗았던 '댕기' 그때나 지금이나 촌스런 이름인 '댕기'라는 타이틀로 순정만화를 떠나 '잡지시장'에서 꽤나 인기였었다.요즘 '파티' '이슈'와는 달리 '잡지'의 성격이 잘 들어나있었던 '댕기'에서 내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일러스트바로 '스크린의 요정' .....코너 일러스트레이터 '정해찬'은 당시 여중,고생?들에게 ㅋㅋㅋ 큰 인기였다.[난 멍미? ㅎㅎㅎ] 갑자기...그 시절이 떠올라서....구글링으로 찾은 스크린의 요정을을 모아봤다. 딱 한번 '정해찬' 작가님을 본 적이 있었다. 굉장히 여성스러운 모습에 놀랬고, 젠틀하고 멋진 감각에 또 놀랬고..... 요즘은 그림보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