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 끝에 좋은 책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그날은 더 행복해진다.-캐슬린 노리스- '독서'에 대한 '좋은말'은 너무 많아서 다 열거 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주로 '독서'의 효용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독서는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라는 내용이 가장 많은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거창한 '계산'을 떠나 단순히 '책'은 '행복'이라는 말에 공감하는 것이 진정한 '독서'의 시작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T.V와 라디오 보다 재미없는 책을 보는 이유는 그것으로 내 인생이 더 럭셔리 해질것이기 때문이다....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그냥 '책'을 읽는 행위가 '행복하다'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더 많은 미디어가 나오더라도.종이로 만들어지는 책은 계속 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