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SLR 장터에서 'S3pro' 카메라를 중고로 구매했었습니다. 30만원 조금 못 주고 샀던것 같았는데, 촬영할 일이 없어서 거의 쓰지 못하다가 최근에 사용하려고 보니까, 셔터 오작동이 심하더군요. 정말 그때의 억울한 심정이란...OTL... 중고거래의 흑과백이죠 ㅋㅋㅋ 버릴수도 없고....고치자니 수리비도 아까울것 같고 해서 SLR 후지동호회에 필요하신분 가져가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그냥은 말고.... 만화책과 교환한다고 글을 올렸죠 + + 그런데, 정말 많은사람들이 연락주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오작동을해도 쓰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헐! 결국, 이래저래 여러개를 고민하다가 '철인28' 장난감을 주시겠다는 분과 교환을 했습니다. 저는 장난감이 'Lego'외엔 없습니다. 특히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