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 401

[일기]강남가서...결국 떡볶이 먹고 온 나는야 서민....

간만에 나간 읍내....강남역. 정말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고...하지만 난 알라딘 서점에서 책만 봤지... James1004의 알라딘 탐방기 http://james1004.com/535 그리고 만나기로 한 후배를 만나서..... 떡볶이 먹으로 ㅋㅋㅋㅋ 일년에 손에 꼽을 만큼 적게 오는 강남역에 와서 ...결국은 또 떡볶이 ㅋㅋㅋ 홍대에서 히트였던 '조폭 떡볶이' 강남점~~ 초창기때 워낙 날린 곳이니까.... 색깔부터 다르다.....역시 살아있다..살아있어. 맛은 정말 예술이다. 조폭 떡볶이는 누가 먹어도 맛있는 정말 잘 만든 떡볶이다 튀김...한개 700원 + + 개인적으로 순대는 별로....ㅋ 어묵 국물 때깔은 이뻐~~ 그렇게 대충 먹는둥 마는둥.....후배만 아니었으면 레고 귀염이들 출동시켜서 잼..

강남 '알라딘' 방문기 + +

강남역에 오랫만에 약속차 나갔었습니다. + + 휘황찬란하더군요. 뭐랄까 구경거리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저는 약속 시간 전에 가서 이곳을 왔습니다. 늘 온라인 구매만 하던 '알라딘' 매장... 6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이시간이면 해가 반쯤은 지는 느낌이예요. + + . 오늘 들어온 책이 2996권이래요 ~~~ 강남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멋지네요.... 임대료가 얼마나 비쌀까.....뭐 그런 생각을 하며 올려다 보았습니다. 알라딘에 들어가서 제가 관심이 있는 곳은 다 필요 없고! '만화책 코너' 였네요 + + 만화책들이 엄청 많아요~~ 대여점 같아요~~ 본견 장르 만화?....헐! 이런 분류도 할 줄 안단 말인가! 이작품을 만났습니다! 몇 안되는 국내 수작이라죠....언젠가는 꼭 다 사서 모을거예요 + +..

[일기]"롯데리아" 그리고 "토르"! -여가생활-

간만에 우리 동네에 행차한 형과 함께 저녁에 '토르2'를 봤습니다.... 1편을 나름 재밌게 봤는데...너무 애들 취향이라 형은 싫어했지만.... 제가 우겨서 ㅋㅋ 동네엣서 가장 가까운 잠실 롯데 씨네마에서~~ 한글, 영어 포스터 사진이 같네요. 너무 멋져요 + + 예매를 하고도 1시간이 남았더랬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수 있나요? ㅋㅋㅋ 롯데리아 고고씽! 잠실역과 롯데월드내에는 '롯데리아'만.....한 5개쯤은 있는겁니다. 롯데 시네마 근처의 롯데리아 한쪽 벽에 이렇게 멋진 그림이 있네요! 이걸 봤으니 당연히! 와일드 쉬림프 버거 세트를 주문해야겠죠! 짠~~~~+ +~~~~ 모험이도 데리고 왔죠 + + ~~~ 세트 하나로 형과 같이 나눠먹어서 이렇게 반을 잘랐습니다~~ 비주얼 어떤가요? + +..

[일기] 외제과자 코스프레 + +

몇일 전에 한번 속았지만, 이번엔 내 의지로 속아줬다 + + http://james1004.com/528 외제과자 코스프레한 국산 과자 800원 ㅋ 도대체 이건 무슨 마케팅이냐~~ 게다가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OTL.... 먹으면 죽는다거나.....뭐 그런건 아니겠지 3개 + 4개 구성....음....이젠 적응완료. 일어, 한국어, 영어...그리고 말레이시아 콜라보레이션 과자! 마가렛트처럼 생겼지만, 그보다는 작다... 맛은 있다...뭐랄까 .... 살찌는 맛... 이런거 끊어야 하는데..... 요즘 뱃살이 잡혀서 짜증 난다.... 이게 진짜 마지막 과자다! 다시 보는 20세기 소년~~전에 봤던 부분이라서 지겨울지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 엄청 흥미진진한 전개! 오늘은 4권 다 보고 자야징~ + +..

[일기]나의 저녁은 너의 생각보다 루즈하다.....ㅡㅡ

요즘 나의 일상은 참으로 ....뻔하구나... "과자와 만화책" 마트에서 '800원'에 이런 과자를 팔길래 얼른 가져왔어... 당연히 '일제과자'인줄 알았지... 헐....집에 와서 보니 '한글'이 이렇게 많았네.. 난 '사대주의자 마케팅'에 딱 걸렸어... 이게 처음도 아니고 정말 ㅋㅋㅋ 이 웃기는 과자 보게나 ㅋㅋㅋ 4개씩도 아니고 3개, 4개는 뭐래 ^^ 앜! 800원이니까....한개에 114원......?......+ + 다행스럽게도 맛은 잇네 ^^ 만화책을 골라 봐야 하는데....아무래도 오래 쌓여있는 순서대로 하다 보니... 오늘 걸린건..... 20세기 소년 10년 전에 첨 알게 되어......10권 정도 보다 포기했는데...최근에 전권 콜렉션 후... 아직 쳐다도 안봤는데...다시 시작한다..

[일기] 롯데 백화점 푸드 코트 떡볶이가 날 속였어....

이럴수는 없다..... 이럴수는.... 백화점 떡볶이라서 더 맛있기를 바라지는 않았지만.... 간만에 만나는 후배가 뭐 좀 사달라길래 장소가 '잠실역'이어서 자연스럽게 가까운 '롯데 백화점' 푸드코트로 갔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지만, 이곳 떡볶이 맛은 어떨까 싶어서 떡볶이를 주문했다. 사실 색깔이 완전 내 스타일 + +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 양은 너무 적고... 튀김은 밀봉되어 있는 것을 주는데... 오징어 튀김 한종류 뿐이었다. 떡볶이도 비싸고 튀김도 비싸고..... 하지만, 은근히 기대가 됐지. + + . 아 ~이 떡볶이 비주얼 하나만큼은 바로 내가 원하는 바로 그 빛깔 + + 하지만....... 튀김도 떡볶이도 ....맛도 양도 가격도 하나도 만족스러운게 없었다. ..... 이건 아무리..

[일기]바쿠만...그리고 '듀엣' 꿈......

오래전에 사 두었던 '바쿠만'이란 만화책..... 몇달이 지난 최근 몇일 전 부터.....겨우 읽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만화가'가 되기 위한 두 소년의 꿈을 향한 질주를 그려내고 있다....라는 내용이라길래 구입한 책이다. 지금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로 조금 뒤로 미뤄었지만, 난 아직도 '글쟁이'로서의 꿈을 꾸고 있다. 언젠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만나서 내 스토리로 '만화'를 만들겠다는..... 1권을 다 읽고 2권을 들었는데...와! 이 커버 일러스트 너무 멋지다! 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두 주인공이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모습같은데.. 보라색 상의를 입은 주인공[슈진]의 손에 나루토, 원피스, 블리치 같은.....현재 최고중의 최고라고 불리는 코믹들이 들려있다.... 와! 디테일! +..

결벽증? 편집증?.....그냥 오덕?.....모르겠다 ^^

다이제? 이 과자....맛있습니다. 그런데...저는 이 박스가 이뻐서 샀습니다. 물론 먹을 겁니다. + + 간지 나는 무광 직사각형 박스..... 반대편 모습입니다. 모서리1 모서리2 아직 1년 정도는 더 안 먹고 저장해도 되겠지만..... 이걸 보니...뜯어야 겠습니다. 이렇게..이쁘게 + + 앗!....이렇게 들어 있을 줄이야 + + 6개가 들어있네요 "ㅋㅋㅋ 일주일간은 만화책 보며 야식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 최근에 구입한 에반게리온~~ + + ~~코믹 트리뷰트~ 에바 팬이라면 당연히 소장할 책입니다. 야식으로 한봉지는 좀...약하겠네요....양을 보니 오호~~무슨 과자에 이런 정성을 들여 음각을 ㅋㅋㅋ 통밀14%를 자랑하는 과자라능~~ 저 과자를 보며.....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 안에...

"남자라면"을 먹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다...

-단순한 라면 리뷰가 아닙니다.....놀라운 통찰이 숨어있는 에세이입니다.+ + . 끝까지 읽으시면.....아마....웃으실듯 ㅋ- 요즘 들어, 안먹기로 했던 라면을 자주 먹는다... 음.....몇일 전, 동네 마트에서 라면을 고르다가 늘상 먹는 라면 말고 새로운 라면에 도전하자는 생각에 농심, 삼양은 재끼고 새로운 라면을 선택했지... "남자라면"이라....왠지 내 스타일 같았어. 빨간 국물하며...이름도.. 마초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이라고 쓰고 오덕이라 읽지....++] 내게 하늘이 주신 라면이랄까... 저 촌스런 캐릭터는...별로였다. 그래.......어떤 맛인지 기대해 줄께. 라면에는 '참치'다....라는 마인드 그렇게 완성된 '남자라면' + +.... 떼깔은 맘에 들었어. 하지만, 맛은 2% ..

드디어 간츠 완결편 37권 도착 !! 초 긴장!!

간츠의 국내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시공사' 홈페이지에 들락날락하며 간츠 완결편의 국내 정발이 언제인지 계속 지켜보다 결국 전화를 하고 난리를 치며.....일주일을 보냈네요. 그리고 서점을 3군데나 돌아다니며 조바심을 냈지만, 결국은 내친구 '알라딘'에 주문했어요. 집에 오니 이렇게 반가운 박스가 저를 맞이합니다. ^^ . 박스를 열면....알라딘의 사랑이 느껴져요 + + 분명....간츠만 사려고 했었는데.... OTL.... ㅠㅜ.... 충동구매의 황태자! James1004 뭘 저렇게 질렀는지... 사실 이책은 꼭 보고 싶었어요....정가 30000원짜리 세트인데 A에서 살짝 모자란 등급으로 10800원에 구입했습니다. 디테일이 살짝 지저분합니다....결벽증이 있는 제겐 쫌 아쉽긴 하지만....^^...